만화와 소설 중에서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할 수 있는 매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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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크기의 책에 만화와 평균 크기 글꼴의 소설이 적혀있다고 할 때 전달할 수 있는 평균 정보 엔트로피를 비교하면 어떨까요?

소설과 만화 중에서 어떤 게 분량이 적은지 궁금합니다.

쓰거나 읽는 평균 속도, 평균 판매량도 궁금합니다.

이런 거를 제대로 배우는 곳은 응용수학과, 전자공학과, 전산과 중에서 어디에서 더 제대로 배우나요?

참고: 압축된 언어별 엔트로피
http://www.cs.princeton.edu/~dxiao/docs/entrop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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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vs 소설이라고 하면 감각에 의존하는 부분과 상상에 의존하는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양이다 측정하긴 힘들겠지만

예전에 판타지/무협 소설의 만화화가 유행이었을때 소설 1권당 만화책 10권 이상은 나온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