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의 소용돌이 시리즈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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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끝내주는 공포만화(? 엽기 만화!)작가 이토준지의...

소용돌이를 봤습니다...

전에 16권짜리 이토준지 콜렉션의 감동이(허걱!!! 토미에...)

ㅡ.ㅡa

암튼 보는데 점점 머리가 빙빙돌더니...

점점 사이코화되어가는...

제가 프로그래머였다면 아마...

지금 소스를 소용돌이 식으로 쓰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과...

눈을 감으면 소스가 빙글빙글 돌면서 머리속을 빙빙돌지 않을까 하는...

으...

To be continued

암튼 보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점점 미쳐가는 헛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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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쿠쿠... -.-;;

느낌이 "링"에 나오는 원한에 싸인 여자
(이름을 잊어버렸다...) 와 비슷하죠.

토미에는 끝없이 자기복제를 하고
링의 원귀는 세상의 모든것을 자기자신으로 분신으로
만들어버리죠. (영화말구 책을 읽어보시길..)

암튼 썸짓하고도 재미있게 읽었던 만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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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토미에를 읽은 후로 영 기분이
찜찜하고...

소용돌이는 그래도 좀 낫던게 마지막이
너무 황당해서... 토미에는 읽고 나면
아-주 찝찝한게 꼭 자기도 길을 걷다가
토미에를 만날 것 같은 이상한 느낌에
시달리게 되죠... 아아아...

하여튼 정말 무서운 만화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