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중요한게 수학

yumingi의 이미지

중요한게 수학이랑영어라고 그러던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여?
수학도 많이 있자나여, 그냥 초중고 까지 나오는거무조건열심이 하면돼나

수준 낮은 질문 죄송하지만,,, 그래도,,, 궁금해서요 ..

ds5pnz의 이미지

여러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학생이시면
수학의 정석 실력편 정도는 모든 문제를 열번 정도 푸는 정도로 충분 할 것 같네요.
정석이 좋은 점이 솔루션 등등이 많아서...
제 경우에는 처음에는 무조건 솔루션 보고 배껴썼습니다.
세번정도 배껴쓰고 나니깐 그 다음부터는 문제를 보면 쉽게 풀렸어요.
수학 시험을 치면 많이 틀리면 한개 정도...
그리고 이 방법 대학에서도 먹힙니다.
(수학은 암기과목일지도... 이해하고 푸는게 아니라 풀다보면 이해되는...)

영어는 아직 미스테리 합니다.
별짓을 다 해봤지만 아직도 미쿡사람만 보면 후덜덜하네요.
(혹시 답을 찾으셨으면 조언을...)

yumingi의 이미지

익숙하지 안은것 같은데요,,

미국에 자주 여행을가서 아니 만나면 말을 좀 더 잘 붙여 보면서 대화를 하면 ,,,

고쳐질거 같구요,,

조언들 봣는데 감사합니다,, 아직 솔루션 같은건 모르겟지만 ,,지금 피타고라스배우고 잇거든여 ㅎㅎ;;
답변들 보니까 수학이 대채로 중요한거 이상인 필수 잇거 같군여

kalevala의 이미지

그렇다면 방향을 다르게 잡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보올림피아드, ACM-ICPC 준비 만으로도 프로그래머의 자질을

키우는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의 폭이 넓어 더 자세한 설명은

어떻게 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snowall의 이미지

수학은, 고등학교까지 배우는 내용은 당연히 잘 이해해야 하고, 이산수학이랑 알고리즘을 좀 더 공부하세요

프로그램 언어를 하나 정도 쓸 수 있다면 http://projecteuler.net/ 에 나오는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쓸모 없어 보이는데, 나중에 정말 고수가 되고 싶다면 그 차이가 이런 부분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 커서 배우려고 하면 잘 이해도 안되고 이런거 붙들고 공부할 시간도 없죠.

영어는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글들을 영어로 읽으면 더 재밌겠죠.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해야 합니다.

ds5pnz님이 수학이 암기과목이라고 했는데, 사실입니다. 정석대로라면 우선 이해하고 나중에 암기하는 과목이지만, 만약에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 우선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나중에 이해가 되죠. (진짜로 대학 수학에서도 먹힙니다.)

어쨌든 학교 수업에 우선은 충실하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추가적으로 공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질문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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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niuzeta의 이미지


글쓰신 분은 수학이나 영어보단 우선 국어를 공부하셔야 할듯 합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preisner의 이미지

수학 자체를 잘 해야 한다기 보다는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수학이고, 또 이것이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이유입니다.

물론 기초 학문을 연구하는 분야에 좋사하고 싶다면 수학 자체도 중요합니다만,
응용 분야에서는 아주 몇몇 특정 분야를 제외하고는 이산수학을 써먹을 일은 별로 없습니다.

영어도 해외 자료를 구하고 해외 엔지니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에 필요한 도구 일뿐입니다
영어 전문가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면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영어를 통해 당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 할 수 있으면 충분 합니다.
수단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사실 초/중/고 교육만 충실하게 받아도 이런 기초는 충분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말이죠.
영어를 예를 들면 통역, 번역가가 아닌 이상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 만으로도 업무적 대화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죄다, 심지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방법까지 외워버리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는 많이 왜곡된게 현실입니다만..

요즘들어 저는 학자든 엔지니어든 폭넓게 사고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학생이시라면 우선 학교 공부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어보고 많이 경험하세요.
내 인생에 있어 진정 도움이 되는 책은 대학교때 본 전공서적이 아니고 중/고등학교 다닐 때 본 책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