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공개 이유?

NoSyu의 이미지

어떤 블로거 분이 프로그램 하나를 만드셨습니다.

윈도우를 투명하게 바꾸는 프로그램 (Transparent Windows)
http://i0nucleus.egloos.com/3022339

여기에 대해 이런 댓글이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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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이 : 오픈소스
내용
수고하셨습니다. 소스코드도 공개해주세요.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

1. 배꼈거나

2. 백도어를 심었거나

3. 바이러스 심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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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에 관심이 있고 제가 만든 허접한 것도 소스를 오픈하였지만,

이러한 주장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해당 댓글을 적은 이는 신뢰성을 위해서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소스를 공개해야하는 이유가 저런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저런 식으로 소스를 공개하기를 원하는 사람(혹은 중국이 이런 이유로 소스 공개를 요구하지 않았나요?;;;)에게 오픈소스 진영에 있는 사람으로 어떻게 반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저보다 뛰어난 분들이 많기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PS
저 댓글을 적은 이가 누구인지는 모르기에 링크를 얘기하여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madman93의 이미지

소스 공개 이유를 말하는것 보니깐 개발자인것 같은데
자기가 먼저 공개한 코드들을 먼저 보여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P.S 투명창 밑으로 소스가 공개 되어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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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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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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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cho의 이미지

딱봐도 상식에 맞지 않는 사람인데

저런 주장을 계속 내비둬서 저 블로그를 성지로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차단 못시켜서 저렇게 내비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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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jick의 이미지

뭔가 이해가 잘 안 가는 주장인데요?

블로그 주인이 차단을 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차단을 해야 할 의무 같은 건 없지요.

jhakan의 이미지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비로긴 댓글이라서 차단하지 못하는게 아닐까요.

warpdory의 이미지

이글루스는 비로그인을 막아버리면 .. 막을 수는 있습니다. 귀찮을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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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net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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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kb110의 이미지

1,2,3번은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아니고 소스를 공개해야 증명할 수 있는거죠.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 한 쉬운(리버싱이 아닌) 방법으로 1,2,3번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이 부분도 오픈소스 프로그램들이 가지는 의미있는 점이겠지요.(설마 몇천만장이 카피되는 윈도우에 백도어가 있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지만 1,2,3번을 증명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개발자가 소스공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무시

JuEUS-U의 이미지

저런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랄까, 오픈소스로 이것저것 많이 풀리면 좋긴 좋은데 말이죠 /ㅅ/)3333

mirheekl의 이미지

is, that the anonymous is..

1: Gonna copy ideas of the original author
2: Gonna put a backdoor inside the original code
3: Gonna utilize the code to make a virus

just kidding.. but why should the author answer those strange and useless comments? ^^

--
(Sorry for writing in English. Korean IME is unavailable here. Thank you for understanding.)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

NoSyu의 이미지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é,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émit à côté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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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im.anj.kr/

이것을 사용하면 한글 적을 수 있어요.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mit ? c?t?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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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eob의 이미지

use http://www.hantype.com/ when korean ime is fu**ed up....

rogon3의 이미지

try direct.ttf

you can write korean without kr-ime, if you have direct.ttf and Sebeolsik user.

http://offree.net/entry/Sebulsik-Font

*******************************
데비안과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

*******************************
데비안과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

mirheekl의 이미지

because Korean IME utilities above supports Dubeolsik and Sebeolsik Final only. I use Sebeolsik 390.

It's possible to use Final instead but it's little bit confusing. I don't like to feel that kinda confusing. However, Korean fonts are already installed these computers so it's okay to read Korean.

Sorry if you don't understand English. If you don't like to read English, just let me know whenever you feel like it. Then I'll stop writing here. That's o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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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y for writing in English. Korean IME is unavailable here. Thank you for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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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수의 이미지

소스 공개는 다른 사람이 해당 프로그램을 원하는 데로 쓸 수 있게 해주고, 그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바꿀 수 있게 해주고,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배포할 수 있게 해주고, 그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남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컴에서 hwp파일의 스펙은 전면 공개했지만 사용권을 크게 제약한 예에서 볼 수 있듯이

BSD나 GPL 등의 자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택해야하고 개발자의 마인드 자체도 개방되어있어야합니다. 소스 공개는 하나의 요소일 뿐이지요.

제일 위에 말씀드린 것들을 허용할 의사 없이 프로그램의 배포 형태 사용용도를 제한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소스 공개할 필요 없습니다.
그런 경우 소스 공개는

1. 배꼈거나
2. 백도어를 심었거나
3. 바이러스 심었거나

이런 비난에 대한 반박을 위한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않고요.

123의 이유로 소스를 공개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은 자유 소프트웨어를 진지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개발자를 신뢰하지않는 사람일 뿐이라고 봅니다.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Four_Freedoms_(software)
에서

Freedom 0: The freedom to run the program for any purpose.
Freedom 1: The freedom to study how the program works, and change it to make it do what you wish.
Freedom 2: The freedom to redistribute copies so you can help your neighbor.
Freedom 3: The freedom to improve the program, and release your improvements (and modified versions in general) to the public, so that the whole community benefits.

NoSyu의 이미지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é,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émit à côté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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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단순히 개발자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얘기할 수 있군요.

그렇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러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고 싶은 욕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인증을 통해 이 프로그램은 검사 결과 문제 없더라... 라는 것이 있을 수 있을 듯싶네요.

외국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PCNET인 것 같기도 하나 명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에서는 자체적으로 검사를 했는지 No Adware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이러한 소프트웨어 자체 안정성 인증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c'est un des orgueils de notre pauvre humanit?, que chaque homme se croie plus malheureux qu'un autre malheureux qui pleure et qui g?mit ? c?t? de lui
- Le Comte de Monte-Cris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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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oasis의 이미지

그냥 떡밥으로 던져놓은수준의 글같은데...
떡밥물길 기대하는 글쓴이가 눈에 선하네요-0-;;

Daiquiri의 이미지

소스를 보면 알기나 할런지..?

munhoney의 이미지

정말 어이없는 저런 사람들 때문에 개발자로써 자긍심이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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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un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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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mun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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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프로그래밍을 개떡 같이 알고,
남이 해놓은거 거저 먹기 좋아하고
또 거저 가져가서 감사하게 생각지는 않고 배은망덕한 소리나 지껄이는 군요.

오픈소스니 아니니가 중요하다기 보다
기본 소양 문제 아닐까요?

일전에도 무료로 배포하는 유틸리티에 대해 요구사항이 빨리 반영 안된다고 헛소리하는 사람 때문에
그 유틸리티의 개발자가 상심해서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했던 일도 있었죠.

사람들이 쉽게 컴퓨터를 쓰게 되면서 프로그램, 프로그래밍에 대해 그냥 쉽게, 공짜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이 비싸고 얻기도 쉽지 않던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픈소스 운동에 대해 공감하고 감사했지만
이제는 그저 공기나 물처럼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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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bushi의 이미지

사실... GNU의 이념은 소프트웨어가 마치 공기나 물처럼 취급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물론 쓰신 글과 해석의 방향(용도?)는 좀 틀립니다만.

OTL

Darkcircle의 이미지

저건 뭐 거의 협박이나 다를 바가 없군요 -_-;

오픈소스 마인드라는게
1. 나에게 가르침을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2. 내가 받은만큼 남에게 베풀어주는 것
3. 서로간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들을 통해 서로를 인간적으로 존중해주는 것
4. 내가 베푼것에 대한 댓가를 바라지 않는 것

이라고 저는 보는데 ... 도데체 무슨 생각으로 소스공개를 하라고 거의 협박(?) 수준의 요구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의 가르침을 전혀 받지 않고 개인 스스로가 개인의 지식이나 실력을 혼자서 키울 수 있는 인간은 없다고 봅니다. "누군가" 라는게 인간이 아니라 책이라고 가정해도요. 그 K 모 문고에서 였던가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결국 사람이 사람을 만들기 위해 책이라는 도구를 쓰는 것이니, 사람은 사람이 되기 위해 책이라는 스승의 도움을 받는가봅니다.

제가 나이가 별로 안되어 살아온 인생이 짧아 인생에 대해선 그다지 할 수 있는 말이 없지만, "무식한 사람일수록 목소리가 크다"는게 어르신들로부터 들은 말씀에 의한 제 생각이고 이 말은 웬지 틀린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소스를 완전히 똑같이 베껴서 만든건 문제가 있는거겠지만, 분명 그 무엇들을 이리저리 짜맞추어 그럴싸하게 만들었을거고 그것도 일종의 개인의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인데 그런 순수한 생각마저 개무시하고 짓밟으려는 생각들이 개탄(=3)스럽습니다.

문득 채근담의 한구절이 떠오르는군요

我有功於人不可念 而過則不可不念
아유공어인불가념 이과즉불가불념

人有思於我不可忘 而怨則不可不忘
인유사어아불가망 이원즉불가불망

마이너 검색엔진에서도 검색하면 결과가 다 뜨니까
궁금하면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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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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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chadr의 이미지

저같으면 믿기 싫으면 안쓰시면 됩니라 라고 할것 같네요. 황당 그 자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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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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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pettizelt의 이미지

그냥 대응을 안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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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rin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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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riny.net

JuEUS-U의 이미지

근데 한번 반대로 생각해보니,
왜 소스를 공개하지 않는걸까요?

우리나라 쪽에서 발견한 툴들은 거의 전부 closed더군요..

하승수의 이미지

대기업의 소프트웨어의 경우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수익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아직도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훨씬 오픈소스 기반이 잘다져진 미국의 경우에서도 그러니 그런 기반이 훨씬 빈약한 한국이야 더욱 꺼릴것같네요.

그외에 외국에서도 가장 흔히 오픈 소스화 되는 개인단위로 제작되는 툴로서 Kmplayer나 압축시대 제작자의 경우로 비춰본다면,
오픈소스화 한 경우 매각(KMPLAYER처럼) 혹은 광고를 포함함으로써의 이익 창출(압축시대)가 매우 불리해지죠.
게다가 진짜 코드를 베끼지 않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코드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면 저작권 침해나 표절로 인한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도 있구요.
우리나라는 법적 제도적으로 오픈 소스를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 여러모로 불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개방적인 방향으로 발달해 나가길 바랍니다...

OpenSnake의 이미지

자신의 부족한부분을 남들의 보완해주고 소스가 발전할수 있게해주는게 오픈소스라고 알고있는데.
한국에서는 소스을 공개하면 가져가기만 할뿐 그 소스에 대해 수정을 해주는 사람은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말한 이 부분의 활성화된 프로젝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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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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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JuEUS-U의 이미지

뭐, 그 쪽으로 가면 닭과 계란의 논쟁이 되버리니 거시기합니다만...

뭐 어차피 닫아놓고만 있는다고 해서 발전이 생기는 것도 아니니
아무도 기여하지 않는다 해서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소스를 남용하는 사람들이 있긴 있겠지만, 그건 그 때의 얘기가 되겠고...

그리고 예전보다는 환경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KLDP.net도 발전했고, 네이버 개발자 센터도 생겼습니다.
옛날을 생각해서 웅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Daiquiri의 이미지

공개해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cinsk의 이미지

예전에는 소스를 보고 자신의 실력도 키울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툴의 범위도 넓어지고 해서 GPL과 그 의미를 동경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할 때, GPL과 open source가 (우리나라에서) 무리인 가장 큰 이유는, service를 돈을 주고 산다는 개념이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GPL/open source를 채용했을 때, 기업이나 개인이 이익을 얻는 수단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 가장 큰(바람직한?) 수단은, GPL/open source software를 통해 service를 제공하고 매출을 올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 서비스를 공짜로 인식하는 환경에서는 service 대신에 license를 통해 돈을 벌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공개를 해도, 비공개를 했을 때만큼 벌 수 있느냐? 이 대답에 "아니오"인 환경에서는 공개를 하기 힘들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
C FAQ: http://www.eskimo.com/~scs/C-faq/top.html
Korean Ver: http://www.cinsk.org/cfaqs/

mirheekl의 이미지

"공개를 해도, 비공개를 했을 때만큼 벌 수 있느냐? 이 대답에 "아니오"인 환경에서는 공개를 하기 힘들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I think it's a perfect answer for this.

--
(Sorry for writing in English. Korean IME is unavailable here. Thank you for understanding.)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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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uc의 이미지

가서 좀 살펴봤습니다만,,

저녁상 차려온 어머니께 레시피 내놓으라고 할 사람이네요..

덧붙여 하는말 "요즘같은 험한세상에 가족을 어떻게 믿어"

라고 할 기세

위대한 한글

위대한 한글

otaku의 이미지

1. 인격문제
2. 개발자와 프로그래밍을 우습게 여기는 경향. 광범위하게 한국의 개발자를 무시하는 것일 수도 있고, "블로그 개발자 주제에" 이런식으로 얕보는 경향일 수도 있고...
3. 오픈소스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
4.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5. "단순한 악성댓글 꼬장 키보드 워리어"적인 면도 있음
6. 반전! 자작극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우리들이 ㅄ된거에요.

종합해볼 때, 최선은 그냥 무시하는게 좋고, 차선은 저 사람이 정말 순수하게 오픈소스의 정신으로 소스코드가 보고 싶었다면(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임;;) "나와 소스코드에 도움이 된다면 공개" 그러므로 그 사람의 신원과 신분,실력을 공개하라고 해야함. 오픈소스 프로젝트도 실력이 있어야 되잖아요. ㅋㅋㅋ

가끔은 저렇게 병신력이 쩌는 사람이 있어야 세상이 재밌는듯 ㅋㅋㅋㅋㅋ

해피해킹당

southpaw의 이미지

쓸데없는 말로 이 사회의 공기를 해치지 않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 함부로 말을 해대서,
항상 논란을 만들어내고..
이런 것을 떡밥이라고 부르는데..
좀 건실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좋은 글을 많이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데브피아 가도 개발경력이나 실력이 일천하고..
보통 개발자들보다도 더 떨어지는 사람들이
논란이 많이 되는 이상한 글을 쓰고..

그러다보니 실명도 밝혀지고 욕도 먹고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쓴 글을 볼때마다 짜증이 일어납니다..

인터넷이라고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소스 공개하라..
그게 아니면 베낀거다.....

이게 대체 무슨..
문맥도 안맞고, 뭔 엉뚱한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왜 이런 어설픈 사회가 되었는지..
논리와 상식이 안 통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스 공개하라는 건 좋습니다만..
최소한 사리에 맞게 글을 써야지...

그게 아니고 이렇게 기습적으로 자기 맘대로 단정짓고 끝내면..
이게 대체 정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수 있는지..

솔직히 미친놈 아냐? 하는 생각밖에 안납니다.

자신의 좁은 소견을 있는 그대로
마치 X칠 하듯이 게시판에 쓰는 걸 보면...
인터넷의 익명성이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