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사내 공식 메신저로 네이트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사적인 대화를 간간히 하긴 합니다만 사용하기 나름이 아닐까 싶네요.
서로 파일을 주고 받는데 상당히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메일로 네이트 계정을 등록해서 가끔 클라이언트 PC에 문제가 생겼을때 원격지원도 합니다 ㅠㅠ
저희는 메신저는 되는데 외부로 ftp나 telnet이 안됩니다.
ftp 에 올려진 소스들을 못가져와서 일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메신저로 다른 회사 분께 부탁해서 받아서 메신저로 받기도 하고...
정말 못 받는 경우엔 퇴근해서 집에서 받아서 다음날 하기도...-_-a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남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하다가 한참 집중하는 중
(이 클래스와 저 클래스를 어떻게 연결하는 것이 좋은 모델링일까..등등)
에 전화 등이 오면..한번 오고 두번 오고..그럼 일하기 싫어집니다.
진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고도의 정신적 집중이 필요한 사람은
메신져 와도 못봅니다.
화면 2개 중에 안보이는 쪽에 깜빡깜빡 뜨면 보이지도 않죠.
대신 일 주는 사람은 두번 세번 삽질하지 않게 확실하게 A-Z까지 정해서 줘야겠죠.
그리고 야근 휴일근무 시키면 법에 정해진 대로 줘야 하고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게 안 돼니..개발자가 업무 중 채팅해도..뭐라 그럴 수 있는 권리가 회사에 없는 것입니다.
일 시키는 데서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두번 일 시키고 야근 시키는데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하면 8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일 주고 바로 퇴근 시켜서 취미생활 내지는 가족과의
시간을 영위하게 할 수 있는지?
아마 회사의 일하는 습관이나 문화부터 고치고 개발자에게 메신져 하지 말라고 하면, 개발자는 납득할 겁니다.
만약 그런 환경인데도 메신저 사용 불가가 납득이 안 가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점잖히 사라져 주시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길 아닐까요? 스스로 그렇게 시간 보내는 타성이 위로 승진해서 과장 부장이랍시고
자리 앉아서 아래 분위기도 그렇게 흐리는 것, 심지어 프로젝트의 2/3를 게임하는 데 보내는 것, 익히 보았던 장면들이니까요.
내가 회사의 사장이라면 그런 직원들 월급 주기 싫을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미국보다 더 칼퇴근하고 돈 받으면서(!) 가는 휴가가 (이것도 역시 한국,일본,미국보다) 길고, 아기 낳았을 때에도 휴가 (엄마아빠 다같이!), 몸이 아픈 날도 휴가 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다른 나라들이 배워갈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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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사내 공식 메신저로 네이트온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사적인 대화를 간간히 하긴 합니다만 사용하기 나름이 아닐까 싶네요.
서로 파일을 주고 받는데 상당히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회사메일로 네이트 계정을 등록해서 가끔 클라이언트 PC에 문제가 생겼을때 원격지원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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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삽질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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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삽질중 ㅡㅡ^
이해는 되지만
이해는 되지만 기분은 나쁜....
저희는 메신저는 되는데 외부로 ftp나 telnet이 안됩니다.
ftp 에 올려진 소스들을 못가져와서 일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메신저로 다른 회사 분께 부탁해서 받아서 메신저로 받기도 하고...
정말 못 받는 경우엔 퇴근해서 집에서 받아서 다음날 하기도...-_-a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회사에선 업무에 집중
남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일하다가 한참 집중하는 중
(이 클래스와 저 클래스를 어떻게 연결하는 것이 좋은 모델링일까..등등)
에 전화 등이 오면..한번 오고 두번 오고..그럼 일하기 싫어집니다.
진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의 고도의 정신적 집중이 필요한 사람은
메신져 와도 못봅니다.
화면 2개 중에 안보이는 쪽에 깜빡깜빡 뜨면 보이지도 않죠.
대신 일 주는 사람은 두번 세번 삽질하지 않게 확실하게 A-Z까지 정해서 줘야겠죠.
그리고 야근 휴일근무 시키면 법에 정해진 대로 줘야 하고요.
우리나라에선 이런 게 안 돼니..개발자가 업무 중 채팅해도..뭐라 그럴 수 있는 권리가 회사에 없는 것입니다.
일 시키는 데서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두번 일 시키고 야근 시키는데
회사에서 업무에 집중하면 8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일 주고 바로 퇴근 시켜서 취미생활 내지는 가족과의
시간을 영위하게 할 수 있는지?
아마 회사의 일하는 습관이나 문화부터 고치고 개발자에게 메신져 하지 말라고 하면, 개발자는 납득할 겁니다.
만약 그런 환경인데도 메신저 사용 불가가 납득이 안 가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점잖히 사라져 주시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길 아닐까요? 스스로 그렇게 시간 보내는 타성이 위로 승진해서 과장 부장이랍시고
자리 앉아서 아래 분위기도 그렇게 흐리는 것, 심지어 프로젝트의 2/3를 게임하는 데 보내는 것, 익히 보았던 장면들이니까요.
내가 회사의 사장이라면 그런 직원들 월급 주기 싫을 것입니다.
까라면 가야죠 ㅠㅠ
월급쟁이들이 힘이 있습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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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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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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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그만둠
개발자는 친구들도 채팅과 irc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머리가 정리가 되면 그뒤에 빡세게 일 해야죠 ㅎㅎㅎ
전 하루에 4시간 이상식 놈니다 ㅋ
사내 전용 메신저만 사용 가능
메신저를 차단하기 전에는 엠에스엔메신저, 네이트온 메신저를 쓰다가
외부에 자료가 누출되거나, 악성코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메신저를 차단하고 대신...
직원끼리는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라고 사내 전용메신저만 사용가능하게 된 지 꽤 된 거 같네요...
세벌 https://sebuls.blogspot.kr/
지금 회사는
지금 회사는 막혀있지 않지만 업무중엔 사내 메신저 외엔 안씁니다.
중요한 일은 전화로 오게 되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메신저가 전화보다 집중력을 더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메신저가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사적인 대화를 할려고 마음먹으면 전화, 문자, 이메일 기타 등등 방법은 다양한데
메신저 하나 막는다고 업무효율이 올라 갈거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어차피 아웃풋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8시간 내내 일만 하든 1시간 일하고 놀든 회사에서 요구하는 아웃풋을 만족 시키고 있다면
다른건 알아서 하게 놔 두는 게 좋은 회사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아웃풋이
아웃풋이 중요하다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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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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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중요한건
중요한건 아웃풋이라는 상식을 관리자들도 이해하는 날이 왔으면....
제가 요즘 당하고
제가 요즘 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output 보다 규정이나 형평성(?)이 관리자들에게는 더 중요한가 봅니다. :-)
메신저는 잠깐
메신저는 잠깐 씹을수는 있지만, 찾아와서 물어보는건 씹을수가 없죠...
그래서, 전 메신저 없애면 업무 집중도가 더 떨어질꺼라고 생각하는데...
관리자가 보기에는
관리자가 보기에는 회사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이유를 찾으려는데 직원의 역량, 스케줄링, 환경, 시스템 등등 불명확한 것보다는 명확한 것이 더 눈에 들어오기 마련이죠.
며칠 전 지나가다 목격했던 히히덕대면서 메신저 하는 직원처럼.
유럽에서는 미국보다
유럽에서는 미국보다 더 칼퇴근하고 돈 받으면서(!) 가는 휴가가 (이것도 역시 한국,일본,미국보다) 길고, 아기 낳았을 때에도 휴가 (엄마아빠 다같이!), 몸이 아픈 날도 휴가 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다른 나라들이 배워갈만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