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열라뤼 삽질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제 TUBE 50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무려! 4G나 들어 있는 대용량의 서브 노트인데...
2G씩 두개로 나누어져 있더군요. 물론 win95...

리눅스를 깔아볼려구 hda1은 EXT2로, hda2는 그냥 FAT32로 나두고 거기다
가 리눅스시디를 몽창 카피 했더랍니다. (시디롬이 없는 관계로..)

한데 이놈이! 설치가 되고나니 뭔가 이상해서 다시 설치.. 헉.. 그런데
안되버리는군요. 결국 다 날리고 700M정도를 FAT32로 설정, 나머지는
EXT2와 스왑을 위해서 조금 남겨두고 널모뎀을 이용해서 윈도 파티션쪽으
로 레드햇 시디를 옮기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널모뎀이 안되는군요.

으음.. 아무래도 이 케이블은 예전에 허큘리스 모니터에서 쓰려고 샀던 케
이블같은 느낌이 드는데.. 으음.. FX 케이블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이건 25
핀 짜리라 들어가지도 않고.. 젠더도 하나밖에 없으니 원.. -_-;;

젠더가 하나만 더 있어도 뭔가 조금더 삽질을 해보겠는데 없으니 해볼수
도 없고.. 쩝..

여튼.. 결국 포기하고 잘까 합니다. 요즘 잠을 못잤더니 두통이 생겨버려
서리. -_-;;

흑, 아직 네트웍 설치나 부팅할때 PCMCIA 잡는 고난이도(?)의 기술은 알
지 못해서리. -_-;;

천상 내일은 레드햇 시디에 있는 readme 파일이나 인쇄해서 학교가는길에
봐야겠군요. 으음. 역시 어려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