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글쓴이: rogon3 / 작성시간: 수, 2010/06/30 - 7:26오전
지난 주말 쯤 인지, 다나와 제안페이지에 다나와 댓글 이벤트 중 일부가 데비안에서 댓글달기 버튼이 안보이는 문제를 수정해주십사 하고 글을 하나 올렸었습니다
(다나와에서 리눅스로 글쓰기가 가능해지기 시작한게 불과 몇 달 안됐습니다)
모든 댓글 이벤트에서 댓글달기 버튼이 있는 칸이 페이지를 넘어간 듯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일부에서만 그렇기에 제 환경문제는 아닌 것 같으니 조치를 취해주세요 하는 내용이었죠
리눅스를 쓰고 있긴 하지만, 제대로 아는게 없는 입장이라 제안도 어설프게 했었습니다
어쨌든 시스템 환경을 알려달라는 쪽지와 그러겠다는 쪽지를 주고 받은 뒤,
당일인지 다음날인지 바로 관리자분이 SU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문제 페이지를 캡쳐해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김프로 캡쳐해서 보냈더니, 이번주 중으로 해결해 보겠노라고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그게 월요일이었고, 어제 저녁 늦은 시간까지도 변한게 없었는데, 지금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문제가 있었던 몇몇 댓글 이벤트 항목들이 모두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오우, 밤 늦게 까지 수고해 주신게 고맙기도 하고, 컴퓨터 부품 가격비교나, 중고장터로만 여겼던 다나와가 달리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p.s. 다나와 알바아님 ㅡ.ㅡ
Forums:
rogon3님 감사합니다.
rogon3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혹시.. 메일 수신하신 분이신건가요? ㅋㅋㅋ
그렇다면..대박..ㅋㅋㅋ아놔....ㅋㅋㅋㅋㅋㅋ
https://nicesj.com
https://blog.nicesj.com
설마...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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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과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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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을 말해주지
문제점을 말해주지 않으면 인식을 못하는 법입니다.
클레임을 걸어야만 해결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고객이 아무말도 안하는데 왜 돈들여서 바꾸려하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문제점을 고쳐달라고 말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른 사람들이 그 혜택을 같이 나눠 가질 수 있는것이지요.
그래서 고맙다고 한것이지 그쪽 개발자는 아닙니다.
이런일은 직접 해봐야 압니다.
고객센터에 문제점을 알려주면 뻔한 대답이 오겠지만
그 뻔한 대답뒤에 문제점이 고쳐지는 경우도 있지요.
와~~
와~~ 대단하군요^^.
다나와 다시 보게되네요
보통 생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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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한테 잘해라, 물어보자 남의 머리속을 볼수 없으니..
2010. 1. 20일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
다나와의 프로그래머는 다시 보게 될지 몰라도
다나와 자체는 뭐 좀 그러네요 ^^;
그래도 직접
그래도 직접 겪어보니 관리자의 의식이 그 사이트에 대한 선입견을 많이 바꾸게 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미 올 2월에도 리눅스로도 글 쓸 수 있게 해주세요 라는 제안을 했었고 - 아마 여러분이 제안했었겠죠 - 노력해보겠다는 응답을 얻었지만, 기대는 하지 않았었거든요
- 자칭 국내최대의 IT정보 커뮤니티라는 K-xx에는 이미 두세번 제안을 했지만, 반응이 없었기에 확 홧김에 탈퇴해 버린 경험도 있었고,,, -
그리고 나서 잊고 있었는데, 한두달쯤 뒤 부터 다나와에서 ActiveX 가 사라지고 데비안으로도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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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과 세벌식 사용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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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훈훈하네요 ㅎㅎ
그러게요
예상외로 훈훈한 쓰레드...
저도 daum이랑 네트온에 많이....
저도 daum이랑 네트온에 많이....리포트를 했습니다.
실제로 daum은 감사하다는 말은 없지만 수정은 하더군요, 네트온은 다중 계정 문제가 있다는 제안을 했는데 문제 확인했고 단시일내에 못하니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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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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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에..
국내에서 젠투로 운영되는 몇 안되는 서비스일텐데..(...)
다음에 패스워드에
다음에 패스워드에 스페이스바 들어갈수 있게 해달라고 해서 되었긴 했는데
예전꺼는 되는데 새로 만드는 암호에는 적용이 되지 않더군요.
혹시 다음 관계자가 있으면 새로 만드는 암호에 스페이스바가 들어갈수 있게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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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한테 잘해라, 물어보자 남의 머리속을 볼수 없으니..
2010. 1. 20일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