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 매뉴얼 번역 + 올챙이 따라하기 1,2장(진행중)

rhero5의 이미지

5장까지 작업을 끝내고 올리려고 했는데, 텍이 어렵다는 분이 계서서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려고 올립니다. 텍파일도 같이 올리는데, 지금 올리는 텍 파일에 쓰인 코드는 달랑 아래와 같습니다.
1. \documentclass{oblivoir}
2. \begin{document} ~ \end{document}
3. \section \subsection
4. \begin{abstract} ~\end{abstract}
5. \footnote{}
6. \emph{}
7. \texttt{}

Emacs, Auctex에서 키조합으로 작업했기 때문에 실제 문서를 작성할때는 C-c C-s 랑 이동키, C-c C-e랑 이동키. 그리고 5,6,7에 있는 명령들은 직접 쳤구요. 7번 명령의 경우도 사실 키조합이 있는데.. 중간에 끼워넣다보니 그냥 치는게 빨라서 그렇게 했구요.

텍파일이랑 pdf 파일도 같이 올리리 tex 파일 수정 도와주실 분은 도와주시면 감사... 합니다. (맨 마지막 koemacs.png파일의 확장자를 tex로 바꾸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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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r의 이미지

큰일 하시네요. 모쪼록 장대한 역사의 첫 발자욱이 되시길 빕니다.^^

일단 프로젝트로 등록하시는건 어떨까요?

사랑천사의 이미지

오! PDF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이여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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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천사

popeye의 이미지

내딛은 작은 걸음이 큰 열매가 될 것입니다.

Emacs 는 편집기(Editor)가 아닙니다. 삶의 방식(a way of life) 입니다.
--
뿌뿌 ==3

뿌뿌 ==3

sblade의 이미지

\emph{} 와 \texttt{} 는 C-c C-f C-e, C-c C-f C-t 로 하시면 커서를 자동으로 괄호 안에 가져다 주니 편합니다.

글을 써가다가 line-wrapping 을 하고 싶으시면 M-q 를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자동으로 80번째 컬럼 이내에서 단어별로 끊어 줍니다.

새로운 문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par명령을 쓸 수도 있지만 더 일반적으로는 그냥 한 줄 떼고 (빈 줄 하나 삽입) 시작하면 됩니다.

tex 문서 내에서는 마치 프로그램 코드처럼 코멘트를 달 수 있습니다. 라인을 그냥 %로 시작하셔도 되고, M-; 을 누르면 자동으로 %를 달아줍니다. 만약 블럭 지정을 하시면 해당 블럭을 코멘트 아웃 해줍니다.

latex가 어렵다는 분이 많이 계신데, html과 다를 게 없는게 latex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별 명령어 없이 정말 보기 좋게 꾸며진 문서를 만들어 줍니다. (물론 8페이지 2컬럼 논문에 많은 글과 그래프를 구겨넣기 위해서는 장인의 솜씨가 필요하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