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텍사스나 달라스 에 계신 kldp 분 있으십니까?

kksland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회사일로 lubbock 에 3주 동안 출장 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아는 사람이 링컨 JF KENEDY 밖에 없어서 주말에 살아있는 분을 뵙고 싶습니다.

또는 혹시 이 근처에 렌트 해서 가 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가이드 없는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국제미아가 되지 않을까 몹시 두렵습니다. -.-;
영어회화책 엄청 보고 있는데 영어 공부 열심히 할걸 하고 무지 후회중입니다.

lovethecorners의 이미지

러벅, 지금은 아마도 스톰 시즌일겁니다......

그리고 그곳서 3주면 꽤 지루하실수도 있겠습니다.

학교구경도 좀 하시고...

그러고 보니 도움되는 말이 하나도 없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kksland의 이미지

목요일 도착해서 금요일 토요일 오늘까지 내리 비만 옵니다. 일해야 되는데 잘못왔나 싶기도 합니다.
하루만 늦었어도 여기 오는 비행기 안 떴을 것 같습니다. 숙소 앞에는 완전 한강입니다.

여기가 촌은 촌인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요. 쇼핑몰도 있고, WAL MART 가 바로 앞에 있고 아시안 마트도 있더군요.
한국 식당이 있어서 먹을 수는 있는데 디게 비싸고, 쌀이 조금 이상합니다. -.-;

일단 걸어다니는 사람은 없고, 미국 사람들 비만 인구가 생각보다 훨씬 많더군요.
Best buy 가서 camera connection kit 살려고 했더니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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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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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magingax의 이미지

갈베스톤? 이었던가
거기에 엄청큰 명품 아웃랫이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알라모 요새도 있군요
텍사스 휴스톤 근처에 있었는데. 별로 갈데가 없긴 하더군요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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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prosseek의 이미지

저는 어스틴에 살고 있어서 그쪽 지역은 잘 모릅니다만 여기를 참조해 보세요.
http://www.workingus.com/v2/gnu/bbs/board.php?bo_table=local&sca=TX

cjh의 이미지

지도만 봐도 심심해 보이는 동네 같군요. 텍사스 몇번 안가봤지만 휴스턴 샌안토니오 오스틴 이런데는 가보면 좋은데 지도에서 너무 멀어 보이니...

개인적으로는 오스틴 박쥐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_- Texmex 랑 바베큐 맛있으니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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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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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yuni의 이미지

텍사스 크기가 남한의 5배 쯤 될겁니다. 지금 출장지에서 근처 대도시로 이동 하시는 것만해도 상당히 힘들 겁니다.

걍 근처에서 자연을 벗 삼아 재 충전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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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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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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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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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prosseek의 이미지

http://www.wolframalpha.com/input/?i=texas+vs+south+korea 로 보니까 7배 정도 되네요. 여기가 원래 바닷속에 있었던 곳이어서 석유도 많이 나고 높은 산 없이 거의 평평합니다. 그래서 더 넓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