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노트북에 리눅스 설치한 이야기 하하 ^^;-1-

안녕하세요?
참 여러분들 오랜만이네요.
저는 공부하느라 얼마간 kldp에 못 왔었는데,어느센가 kldp가족들이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음......이제 리눅스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다는 말이겠죠.
서론은 이만하고 이제 저의 경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약 1주일전,그전에 잃어버렸던 시계를 찾으러 용산의 pc방에
갔습니다.
다행히도 시계는 pc방 형이 맡아주고 있었고-저는 고등학생입니다 하하^^-
저는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pc방을 나왔습니다.
집으로 갈려는 찰나,저는 저너머에 보이는 용산 굴다리를 보자 무언가에
이끌린듯,마치 좀비같은 발걸음으로-웃자고 한 소린데....안 웃기네-
비척비척 걸어갔습니다.
후.......그렇습니다.
평소 제 행동에 대한 일종의 반사 작용이랄까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곳이 있는곳에는-이를테면 pc방이나 컴퓨터 가게,또는
헌 책방을 지나칠라치면,거역할수없는 어떤 힘에 의해 어김없이 그곳으로
발걸음을 향하곤 했죠.
그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굴다리 안에 있는 '가짜 백업 CD 삐끼'들의 능글맞은 눈길을 피해
-그렇습니다.저는 미소년이었습니다......헉!!돌만은 T.T-선인상가로 갔습
니다.
원래는 도깨비 상가나 가서 비디오 CD나 살려고 했는데,아무래도 그즘
본 만화책이 하도 많아서 만화는 질려있던참이었죠.
그리고 선인상가로 들어간 그때......전설은 시작됐습니다.........
-뭔 소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