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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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쯔음.. 교내 도서관에 있는 소설책을 읽기 시작한후 더 많은 책들을 읽기위해 책방을 다녔죠.

일주일에 최소 10권을 봤습니다. 많은주는 20권까지..

한번 맛들리니까 빠져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못빌리면 그주 정신력이 완전히 흩어집니다.

그렇게 빌려 읽다보니 고3이된 지금도 일주일에 못해도 5권은 빌려읽고 있는상황입니다.

책방에서 총 대출 금액을 보니 50만원이 넘어가있구...

이 고질적인 병을 해결하려니 시간이 오래걸릴것같기도 하고요

에혀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cleansugar의 이미지

ㅋㅋㅋ 저도 시험기간에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봤습니다.

그 덕에 지금 거지꼴을 면치 못하고 있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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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aidee.com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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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중고생때 책 많이 읽었죠
덕분에 대학입시때 언어 능력은 잘 받았습니다.

대학과 학과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싶은 일이 정해져 있다면
굳이 책을 끊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책이 만화책 이거나 판타지,무협 소설 이라면
지금 당장 다 반납하고 수능칠때까지 절대 빌리지 마세요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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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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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o

quantom의 이미지

Right Now!
말처럼 바로 반납하고 싶지만 이제 외출할수있는건 주말뿐이라.. -_-;

candi의 이미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가 학생때는 교내에 그런 도서 반입했다 걸리면 반사망 이었죠
문학 소설에 관해서는 그래도 상당히 관대한 편이었습니다.

아무튼 진짜 끊고 싶은데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학년에서 제일 무서운 선생님께
상담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자고로 학교에 선생님은 그 지식과 노동력을 빼먹으라고 존재하시는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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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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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amodo

lain07의 이미지

이영도님 작품이라면 추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20세기 초 작품이라면 수능에도 나오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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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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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비터의 이미지

ㅋㅋ 위키책 재미있습니다. 위키 편집이 소설보다 유익합니다.


한국어
위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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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으세요.
대신 삼류 소설이나 써대는 작가의 쓸데없는 소설책 말고
제대로 글 쓸줄 아는 작가들의 소설책은 권합니다.

그렇게 읽다보면 시기가 시기인만큼 성적이 떨어질지는 모르겠으나
말하고 글 쓰는데 있어서 좀 더 다양하고 때에 맞는 어휘들을 사용하게 될 겁니다.
결코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라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