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군 군대 가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thom / 작성시간: 월, 2010/05/31 - 2:47오전

저는 미국 영주권자입니다. 제가 지금 대학을 2년다녔는데 자퇴하고 미국 군대를 들어가기를 생각중인데 (대학 빚을 6만불까지 갚아준다고 했는데 저는 2만4천불 정도 빚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빞을 갚는걸 이렇게 갚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갈려고 하는데 정확히 얼마나 위험한지 감을 잡기 어렵습니다. 미국 포럼에다 물어봤는데 미국에서 그냥 자동차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부상당할 확률이 10분의1이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들어가려고 하는데는 Army 인데 (3개월만에 갈수 있어서) Navy 같은곳은 훨씬 덜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그 쪽은 일년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년정도 되면 벌써 제 대학 빚을 많이 갚아 군대에 가는게 거의 무의미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미국군에 있는 한국사람 안다면 좀 이메일이나 메신저 연락처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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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답변이 아니라 죄송하지만

글쓴이: iamt / 작성시간: 월, 2010/05/31 - 4:49오전

1년후에 군에 입대하시면 총 대학 빛 [2.4만불 + 알파] 가 되는데 이를 6만불 까지 커버 해주니 더 이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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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workingus.com 에서

글쓴이: joonwpark / 작성시간: 월, 2010/05/31 - 6:00오전

workingus.com 에서 비슷한 글을 몇번 본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보다는 미주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나 미군들이 많이 보는 사이트로 가세요

글쓴이: kyagrd / 작성시간: 월, 2010/05/31 - 7:33오전

여기는 오픈소스 관련 커뮤니티인데 여기에 물어봐서 답을 얻길 원하시나요?
여기에 질문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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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thing so practical as a good theory. - Kurt Lewin
"하스켈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http://pl.pusan.ac.kr/~haskell/

아차 그런데다

글쓴이: thom / 작성시간: 월, 2010/05/31 - 12:35오후

아차 그런데다 물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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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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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명문대

글쓴이: sloth_ / 작성시간: 월, 2010/05/31 - 10:12오전

중간에 관두시면 아깝잖아요

...

글쓴이: jick / 작성시간: 월, 2010/05/31 - 10:58오전

미국 군대를 가냐 마냐 고민을 99% 한국인들이 우글대는 사이트에서 물어보시다니... 뭔가 참 아이러니컬하군요.

주변에 군대 가는 미국 친구 없어요?

아무리 미군이라도 군대는 군대일 텐데, 그래서 미군 가면 적응은 하시겠습니까?

jick님, 말한마디에

글쓴이: eyeda99 / 작성시간: 월, 2010/05/31 - 11:42오전

jick님, 말한마디에 천냥 빛을 갚습니다. 상대방을 의도적으로 기분상하게 하는 표현은 삼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나저나, 제 친구(미국인)가 대학을 다니다, 님과 같은 이유떄문에 엔지니어링으로 군대를 갔다왔는데,
후방 지원쪽은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그래도, 이라크/아프간 같은 곳으로 파병되면 위험은 감수해야 하겠죠.)

제 생각엔, 대학은 꼭 한곳에서 끝까지 마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도중에 휴학하다, 다시 복학하다, 편입하다... 졸업장은 땃어도 나중에 취업/전직할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100% 물어보거든요? "왜 그만두고 여기 갔어?" ㅠ,ㅠ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