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강추 영화 6편
글쓴이: speed-racer / 작성시간: 화, 2010/05/18 - 4:17오전
오늘이 그 5∙18 광주 민주화 운동를 기념하는 날이군요. 오늘 같은 날 보면 뭔가 남는 게 있고 재미도 있는 영화 6편을 뽑아봤습니다.
북아일랜드 메이즈 형무소에서 헝거로 항거한 사람을 다룬 영화
지루할 것 같지만 의외로 몰입됩니다.
르완다 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입니다.
돈 치들 주연!
학교에서 반정부삐라를 뿌리던 소피 숄, 드디어 발각당하는데....
의외로 몰입되는 독일 영화입니다.
부르주아의 집에 침투해 난장판을 만드는 독일 운동권 청년들...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의 주인공이 여주인공으로 이 영화에서 나옵니다.
"굿 바이, 레닌",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에 나왔던 다니엘 브륄이 남자주인공 중 하나로 나옵니다.
난징대학살을 다룬 영화
주인공이 나치당원;;;
다니엘 브륄 다시 등장.
학교에서 한 선생님이 독재 체험 학습을 실시한다는 도발적 설정의 독일 영화입니다.
Forums:
우울한 날 더 우울해질 수도 있죠.
그리고 이 영화는 어떨지요?
블러디 선데이 본 슈프리머시와 얼티메이텀의 감독 작품인데.. 1972년 아일랜드의 시위현장을 담은 영화죠. 하지만 이걸 추천한 저는 아직 영화를 안 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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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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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보고 싶기는 한데..
저 영화를 어디서 구할 수 있죠? 동네 비디오 가게에도 없을 거 같고..
그나마 있던 가게도 없어지는지라...
아직은 갈 길이 멀다
소피 숄의 마지막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만 봤는데 추천합니다.
다음은 추천 영화는 아니고 기억나는 영화들입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2438
2주전 티비에서 봤는데요, 백수가 테러리스트라고 누명씌워지고 가족이 투옥되다가 진범이 자수했는데도 검찰이 숨깁니다.
헌팅 파티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21478
이것도 한달 전쯤 티비에서 봤습니다. 보스니아 종군기자를 강대국이 자원때문에 봐주고 있는 인종청소자를 취재하려는 얘기
타인의 삶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20025
이건 못 봤는데 보고싶네요. 동독 시절 도청하는 공무원 영화
색, 계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21799
젊은이들이 친일파에게 미인계 쓰다가 여자가 계를 어긴 얘기
프론트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3948
이 영화는 추천합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작가에게 이름을 빌려주어 유명작가 연기를 하다가 친구가 자살합니다.
한국 영화로는 화려한 휴가, 꽃잎, 박하사탕, 스카우트 등이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8&aid=0002255246
똘이장군
http://www.cine21.com/Movies/Mov_Movie/movie_detail.php?id=17574
붉은 수령의 지배하에 있는 숙이를 구하는 똘이장군. 야설 작가들이 좋아하는 똘이는 타잔처럼 빤쓰만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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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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