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팔고 .. X32 사고 ...

warpdory의 이미지

예전부터 쓰던 IBM ThinkPad X20 이 맛가서 샀던 MSI 넷북 ...
그러나, 화면 좁은 건 용서가 되는데, 세로로 짧은 건 문석 작업할 때 쥐약이더군요. 특히 엑셀에서는 .. 히유 ...

결국 IBM ThinkPad X32 중고로 질렀습니다. MSI 넷북은 데이터 옮겨 놓고 주말에 팔아 버렸고요.

MSI 넷북 중고 가격 + 몇만원 하니깐 X32 가격이 나오는군요.

하드가 좀 작던데, 하드야 .. 집에 있겠죠 뭐 ...

앞으로 넷북은 ... 설 자리가 없어질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도 있겠다... 맥북을 살까 싶었는데, 맥북은 가격이 너무 높아서 좌절 T.T

yuni의 이미지

Thankpad에 한번 맛 들이면 다른 걸로 옮기기 힘듭니다. 지난번에 가격 압박을 말씀 하시더니, 결국 절충안을 찾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난 연말에 넷북으로 아이디어패드를 사서, 집사람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올 연말 쯤에 아이패드 사서 다시 선물하고 그 넷북을 물려 받기로 했답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JuEUS-U의 이미지

Thankpad보단 Tankpad가 더 정확하죠

예전엔 장갑(?)이 두껍다는 의미로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피는 많이 줄고 내구성은 그대로 탱크죠 - _-)

근데 레노버에 넘어간 이후의 제품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가 않네요.
특히나 X 시리즈를 참 많이 망쳐놨어요...

hurryon의 이미지

대략, 저도 ThinkPad 만을 주력으로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네요.

R -> X -> T 로 넘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T400s 를 사용하고 있네요. 회사에서 맥북프로 15" 를 주긴 했는데, 몇달 T400s 와 같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다가 도져히 안되겠더군요. 겉으로 보기엔 이쁘장한 맥북프로이지만, 문제는 완죤 후진 혹은 적응 안되는 키보드. 오타가 많이 생기더군요. 게다가, 맥오에스는 뭐랄까 자유롭게 뭔가를 만지작 거리기가 힘들더군요. T400s + 리눅이...제게는 딱 맞는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지급한 맥북프로 15" 는 집에서 영화 감상용으로 잘 쓰고 있답니다. ^^

bellows의 이미지

화면이 작아도 세로로 되어 있으면 괜찮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저도 넷북보다는 아이패드 유사한 짝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ps 그나저나 회사에선 언제쯤 노트북을 바꿔줄까요...
벌써 5년이 지난 노트북을 쓰고 있는데.. ㅠ.ㅠ

아직은 갈 길이 멀다

yuni의 이미지

괜히 안되는 영어 쓰다가 망신입니다.
띵크패드라고 쓸려는 것이 그만......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mmx900의 이미지

세로 화면 좁은 게 아주 괴롭죠.
얼마전에 LG의 X120(16:9 넷북)을 잠깐 썼었는데 세로 해상도가 600도 안 되니 이건 뭐... -_-
PPT 파일 볼때 PPT 뷰어를 쓰면 화면 확대가 안 되는데 너무 작아 도저히 읽을 수가 없더군요.
거기다 요새는 뭔 패널이며 베젤을 죄다 번들거리게 해놓는지...
(소니에서 처음 LCD 내놓을 때 베젤 번들거리게 해놨다고 욕 참 많이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품 중에 쓸만한 모니터 가진 저렴한 노트북이 드문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4년간 쓰던 15인치(1400x1050) 노트북을 팔아버렸는데 요즘들어 종종 후회가 되는군요.

Setzer Gabbiani

Setzer Gabbiani

ikan의 이미지

x32는 제가 만져본 TP중에선는 제일 괜찮은 키감이었던걸로 기억을...
600x도 괜찮았지만 아무래도 사양때문에..
x32정말 괜찮지요..

warpdory의 이미지

정말 세로로 작은 건 .. 적응 안됩니다.
서너달 쓰다가 포기했으니까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net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in07의 이미지

쓰고 있습니다.
이클립스나 비주얼스튜디오 띄우면.. 코딩 창이 안보여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like Small Linux.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like Small Linux.

mycluster의 이미지

전 그래서 넷북 해상도 1366x768 짜리로 했죠. 그래봐야 물론 16:9 이긴 하지만,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노트북이 다 16:9라서 오피스 2007 이후의 왕 큰 아이콘 덕분에 문서작업은 굉장히 힘들죠.
10.1 인치에 세로로 768되는 노트북으로 오피스 2003으로 버티면 쓸만해요. N450은 속도도 좋네요...
이전에 샀던 1280x800 넷북은 CPU가 z520이었는데, 이건 성능이 너무 안좋은듯.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lazycoder의 이미지

오랫동안 X, T 시리즈를 쓰다가 얼마전부턴 맥북프로를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첨 봤을때 약간 실망스러웠던게 4:3 비율에 눈이 맞춰지다보니 와이드가 보기싫더군여.
이제는 와이드에 익숙해질려고 합니다. 그게 안되면 요즘 것들은 다 보기싫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