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작은 틈새로 들어가려구 합니다 :)

전부터 리눅스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시작해 여기 kldp.org를 알고 또
한 여길 들어오게 되었었습니다. )
저와 같군요 호호 *^^*

그러다가 한동안 Linux라는것 자체를 잊고 있다가, 요 근래에 작은 충격
을 받고서 이젠 뭔가를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오홋!! 이것까지 *^^*

그래서 요즘들어 부쩍 여기 들르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어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만 들어오면 뭔가 해보자라는
생각이 조금씩 커지네요... )
사실.. 처음엔 자료 찾으러 옵니다.
그러다 미니폴에 중독(?) 되죠...
그러다가... 자게에 중독(?) 됩니다.
잠시 틈만 나면 자게에 들러 보고 누군가 글을 쓰지 않았나 보고...
할일 없는데도 괜히 뒤적뒤적... *^^*
(이 단계에서 IRC 로 빠져서 폐인(^^)이 되는 경우도...
전 IRC 는 잘 안합니다만... *^^*)

자게에 올라온 글 없으면..
토론 게시판도 뒤지게 되고,
팁 게시판,
뉴스 게시판...
추천 사이트(날고기 등) 도 왔다갔다....
그러다 조금씩 실력이 느는 거 같고...
급기야 나도 다른 사람을 위해 글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
더 열심히 공부하고,,
글쓰고... 번역하고...
종종 저같은 염장파들의 염장권에 나가 떨어지지만...
곧 회복하고는...
이렇게 차차 폐인이 되어가는...

또 여기에 자주 들러주시는 많은 좋으신분들... (물론 나쁘신분도
계시겠죠? ^^) 때문에 더욱 자주 오기도 하는거구요... ^^

그래서 이런 커뮤니티 공간에 조그만 틈새를 찾아 비집고 들어가고 싶은
게 제 욕심입니다.. ^^

또 서로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서로 편하게 이야기
하고 그에대한것들을 즐기는것... 정말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얘기가 자꾸 다른쪽으로 빠지려 하네여 ...)

암튼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즐통하세요...

하하하...
오늘 스케이트장에 가서 '그녀' 와 스케이트를 탔습니다.
은근슬쩍 가르쳐 준다고 손도 잡아보고...
허리도 안아보고 ..
아이 부끄러버라.. *^^*

그럼 이만... 휘리릭

(결론은 '염장'
꼬랑지 문주님 강녕히 다녀 오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