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놈들에게 복수해주실 의로운 해커님 구함!!!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0/09/06 - 9:54오후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대장암에 걸리셨습니다.
당장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아니면...
저는 큰 아들로서 아버지를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놈들의 파업으로 인하여 그냥 시일만
보내고있는 형편입니다.
여기는 리눅스 잘하는 분들이 모이는 곳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리눅스를 잘하시면 해킹도 가능하다 믿습니다.
의사놈들에게 복수해 주실 의로운 해커님 어디 계시지 않으십니까?
단순히 병원 사이트만 점령해서는 환자만 피해를 봅니다.
그 들 전자메일을 통해 그 들의 은행계좌를 털어주세요...
혹시 유명한 외국 해커사이트를 아시는 분은 그 분들에게
요청해주세요...
진심입니다.
이 글을 카피해서 다른 게시판마다 전해주세요...
우리 네티즌의 파워를 보여줘야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당장 당해보니 너무 억울합니다.
정의가 승리한다는 사실을 보고싶습니다.
시일을 그냥 보내고 있는 아버지를 바라보기만 하는
장남이...
Forums:
안타까운 일이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빨리 수술 받으셔서 완쾌하시길...
KLDP엔 의사없수?
Re: 의사놈들에게 복수해주실 의로운 해커님 구함!!!
해킹하죠 뭐...까짓거..
그럼 유치장에서 뵙죠...T_T
힘내셔요 부디...
Re: 의사놈들에게 복수해주실 의로운 해커님 구함!!!
생각하시는 게 딱 유치원 수준 --;
해킹 하면 수술 빨리 되고, 복수해서 통쾌합니까?
의사들도 문제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거 참...
Re^2: 의사놈들에게 복수해주실 의로운 해커님 구함!!!
해킹하면 빨리 될 수도 있지요..
의사들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증폭 될 수 있으니까...
무명 wrote..
생각하시는 게 딱 유치원 수준 --;
해킹 하면 수술 빨리 되고, 복수해서 통쾌합니까?
의사들도 문제지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거 참...
Re: 님 힘내세요~ 그러나...
님~ 힘내세여~
그러나, 의사집단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젊어서 의사집단으로 화가 나기 쉬운데.
이건 현 정치가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주위에 아픈사람이 없어서 이런말을 하겠죠.
저도 가족중에 아픈사람이 있으면 님과 같은 생각하겠죠.
그쪽을 해킹해서
님의 부모님을 고칠수는 없지 않습니까 ?
이건 정부가 대승적 차원에서 일을 시작했어야 하는데
국민이 마루타가 되어
이런 시험적인 의약분업을 당하고 있으니....
저는 의사집단도 밉지만 김대중정권이나
거기에 이 의약분업에 의해 익권을 챙길
약사(대형약국)들에 대해 더욱 분노를 느낍니다.
그럼, 님의 부모님의 완꽤를 빌며...
Re: 안타깝군요...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뭐... 제가 님의 처지가 되어 본 적이 없으니 님의 기분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속이 타 들어간다... 고 하는 표현이...
해 드릴 수 있는 말은 없네요...
그러나.. 님 힘내세요.
라는 말 밖엔...
씁쓸합니다.
-_-;
Re^2: 이렇게 생각이 없으시다니..
너두 대장암 걸려봐봐.. 나쁜넘...
남은 분한 마음에 애가 타서 하는 말을 그런 식으로 받다니..
너같은 넘은 죽어야돼..
이 글을 보니.. 예전에는 정말 순수하신 분들이
이 글을 보니..
예전에는 정말 순수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을 읽고 지금 바로 생각이 드는 것은 글쓴이의 마음보다는 배배꼬인 제 마음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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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글쌔요...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글쌔요...
여기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해서
의롭지않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본인도 언제 어디에서 무차별적인 분풀이의 대상이 될수 있음을
생각한다면..
글쌔요.. 모르겠습니다 제마음도 배배꼬인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