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에서 한국과를 전공한 다음 한국에서 영어강사

thom의 이미지

미국 UCLA 같은 명문대에서 asian studies 의 korean studies, 즉 한국과를 전공하면 (학점은 2.5정도) 한국에서 영어강사 직업을 잘 구할수 있을까요? 또 얼마 벌수 있습니까. 경쟁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monpetit의 이미지

freemckang의 이미지

제가 이런 말씀 드릴 계제는 아니지만, 참 보기 안좋아서 씁니다.

얼마전에 군대 관련되서 글을 쓰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의무는 짊어지고 싶지 않고 다만 권리만 챙기고 싶으신건가요?

thom님이 비겁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남자로서의 의무를 피해가는 동안 저 서해에서 그 방법을 몰랐던, 혹은 알아도 그리 하지 않았던 친구들이 꽃다운 나이에 가라앉아 버린 것을 모르시나요?

정말 이러지 맙시다. 저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처럼..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句日新, 日新 日新 又日新.

imyejin의 이미지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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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영어 학원에 교포 출신 영어강사들 많습니다.

그런데 .. 그 사람들 받는 돈은 몇몇 대형 학원을 제외하면 한달에 100 ~ 150 만원 이하입니다.

그럼 왜 그 사람들은 그돈 받고 일하느냐 ... ?

크게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첫번째 부류는 원래 집이 부자라서 한달에 1000 만원 버나, 100 만원 버나 별 상관이 없으니 편하게 학원 강사나 하자. 라는 부류.
두번째 부류는,
미국에서 취업이 안되니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영어라도 가르쳐보자... 이겁니다.
2,3 년 전만 해도 '원어민 강사' 는 꽤 인기가 좋았죠.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 이제는 경쟁률이 너무 높습니다. 하다못해 용인 시골구석의 우리동네에도 영어학원이 생겼고, 여기도 원어민 강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교포입니다.(한명은 흑인이라서 딱 구분됩니다.) 어떻게 아느냐 하면 ... 얘기해보면 압니다. (저는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네가티브 스피커도 아닙니다.) 학생수 100 명도 안되는데... 강사가 4, 5 명 정도 되더군요. 수강료 한달 10만원 잡고, 100 명이면 대충 1000 만원 ... 학원 임대료 빼고 뭐 빼고 ... 하면 강사 월급 나오잖아요 ?

이제는 영어학원에서도 '영어'만 가르치지 않더군요. 저 영어학원에서는 영어로 정석 풉니다. 무슨 영재 어쩌구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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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net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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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ocoin의 이미지

영어로 수학의 정석이라.. 굉장한데요.

조만간 영어로 국사를 수업하거나..
더나아가서 영어로 국어를 수업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

jick의 이미지

Quote:
조만간 영어로 국사를 수업하거나..
더나아가서 영어로 국어를 수업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

KAIST에서는 이미 그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 뭐 상황에 따라서 외국인 학생을 입학시켜 놓았으니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학 강의"를 할 수도 있는 거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일괄적으로 밀어부친다는 게 참... -_-;;

allmue의 이미지

영어를 조금 안다면(아니 몰라도 조금씩 배워가면 할 수 있더라구요...^^) 잘못된 우리나라의 역사를 email/편지 등등을 통해 전세계에 알리는 무보수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다 나은 역사를 세계에 알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이 얘기를 하냐면.... 영어를 아시는 교포 분이시라면,,, 우리나라 바로 알리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반크... http://www.prkorea.com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monpetit의 이미지

민족사관고에서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민족사관인지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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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petit.posterous.com/
http://monpetit.tistory.com/

JuEUS-U의 이미지

그 쪽은 '한국을 세계에 알린다'-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ㅅ');

preisner의 이미지

영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하신 다면 강사자리 구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겁니다만, 좋은 강사 자리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미 원어민 강사들도 넘쳐나고 있는데다가, 학생들 수준도 영어만 잘하는 강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적인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강사에게 수강이 몰립니다.

영어 강사들은 대게,
1. 원어민 강사 중 여행삼아 와서 알바 하는 원어민들
2. 유학이든 이민 2세든 영어를 많이 써본 한국인들이 원하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 중간에 알바 하는 사람들 (ESL)
3. 영어교육에 정말로 관심이 있어 교육을 위해 강사하는 사람들
- 한국인에게 영어 교육을 하는데 관심 있거나(한국인 강사 중)
- 영어를 쓰지 않는 외국인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관심 있거나(원어민 강사 중)
로 분류가 나눠 집니다.
다시 말해 영어 교육이라는데 관심이 있고 진지한 경력을 쌓아가는 3번째 분류의 강사들이 진짜 영어 강사들 인데, 아주 드믈죠.
대부분 알바로 하는 사람들이라 교육 자체에는 별 관심도, 기술도 없는 강사들 입니다.
많은 학생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어만 잘해서는 강좌 유지 하기 힘듭니다.
대부분 파트타임 잡 이기 때문에 일자리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 테지만, 좋은 잡을 구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영어만 잘 하면 "어서 오세요." 하던 시기는 지났습니다.
한국서 일자리 구하기 전까지 알바로 영어 강사나 해야지.. 하는 생각이시라면 쉽지 않을 겁니다.
힘들더라도 밑바닥 부터 자신의 경력에 맞는 경력을 만들고 거기에 더불어 영어가 되는 길을 찾으셔야 원하는 결과가 나올 겁니다.
내가 UCLA 출신인데..
UCLA 보다 SKY 가 더 좋은 대학교 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말이죠.. UCLA 소용 없습니다.

제 친구들 중에 고등학교,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온 친구들이 몇 있는데, 그 친구들 한국서 영어 강사로 시작 해서 아직도 영어학원을 벋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어 그러는 것도 아니고... 참 안타깝더군요.

모.. 사람들마다 차이는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innobeing의 이미지




한국내에서 영어강의/강사직으로 정식으로 취업하기 위한 최소한의 구비조건으로,,,
TESOL 자격증 이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고등학생들 가르치는 일반 학원에서 영어강의를 하기 위해서도 TESOL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외국인도 한국내에서 영어강의를 직업으로 가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TESOL 자격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영/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국민학생), 중고등학생, 어른들, 그외 일반인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TESOL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물론, 한국의 대학입시영어를 가르치는데 대한 필수조건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일반영어를 언어로서 가르치는 경우에 해당할 것으로 사려됩니다.
외국인(외국국적 한국인 포함,예를 들어 미국교포) 강사의 경우 TESOL자격증이 없이 학원에서 강의하는 행위가 "불법"(不法, illegal)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사람도 입시영어가 아니라 일반영어를 학원에서 강의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 TESOL 자격증 인 것 같습니다만,,,
하여튼 이런지 저런지는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내에서 TESOL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별도로 TESOL 과목이 개설되거나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대학원"을 다녀야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ESOL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결코 만만한 시험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별도로 "대학원 TESOL 석사과정"으로서 별도의 전문적인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것이겠지요. TESOL이 단순히 학부(학사)에서 "영어영문학과"를 나왔다고해서 딸 수 있는 자격증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알아보시는 게 좋겠지요!!!




Teachers of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Inc. ( TESOL )




TESOL -> 외국인(영어를 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영어"를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가를 공부하는 과목 혹은 자격증




innobeing의 이미지




"TESOL 자격증"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감을 잡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다른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해서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것과 그 지식을 다른 사람(학생들)에게 가르친다라고 하는 것은 별개의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과 요건이 자동적으로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어떤 학생이 자연과학대학교 화학과 혹은 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다니는 학생이, 일반계 중학교/고등학교 화학과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그 학생은 화학(화공학)전공 이외에 별도로 선생님이 될 준비를 하기 위한 "교수법"과 같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과목을 별도로 이수해야 합니다. 물론, 교생선생님이 되어서 직접 일정기간 학교에 실습을 나가서 학생들을 지도/교수하고 보고서를 작성한 후 학점을 따는 실습수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학점을 따고 과목을 이수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최소한의 요건의 별도의 학점을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으로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즉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조건인 국가자격증(교원 고시 / 교원 자격증)을 별도로 따서 합격해야만 합니다.

즉, 단순히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고 영어를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TESOL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대학원에 개설된 별도의 "다들 어렵다고 혀를 내두르는" TESOL과정(교수법 이라든지 뭐 기타등등)을 이수하고 TESOL자격증을 따야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다만, TESOL은 국가자격증이 아닌 미국 사설기관에서 인증하는 자격증으로 TOFEL 이나 TOEIC 같이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시험 중에 하나입니다. 영국계에서는 또 별도의 자격증이 물론 있겠지요.

그리고, 한국의 중학교/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이 되고 싶으면 물론 별도의 국가자격증(교원고시 / 교원자격증)에 합격해야 하는 것이고요.




한마디로, 어떤 국가에서건, "누구를 가르치는 것"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한국에는 "교권(敎權)은 신성(神性)한 것이다"란 표현까지 있어왔겠습니까!



여기 KLDP에는 영어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은 저를 포함해서 없으므로 직접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알아보시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겠지요.

이 글은 그냥 참고만 하십시요. 참고로 저는 선생님이나 교사/강사 혹은 선생 내지 쌤~은 아닙니다!




innobeing의 이미지

.

sloth_의 이미지

파닥파닥

innobeing의 이미지




현재 한국에서 미국의 명문대학교라고 하면 아이비리그( Ivy League ) 8개 대학교들을 말하는 것이지,
그 외의 미국 대학들에는 '명문'이라고 인정해 주질 않습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5%84%EC%9D%B4%EB%B9%84_%EB%A6%AC%EA%B7%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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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대학교 http://www.brown.edu / Brown University


컬럼비아 대학교 http://www.columbia.edu / Columbia University


코넬 대학교 http://www.cornell.edu / Cornell University


다트머스 대학교 http://www.dartmouth.edu / Dartmouth College


하버드 대학교 http://www.harvard.edu / Harvard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 http://www.princeton.edu / Princeton University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http://www.upenn.edu / University of Pennsylvania


예일 대학교 http://www.yale.edu / Ya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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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나쁘시라고 올리는 글이 아니라, 현재 전반적인 한국의 실정(현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뭐 서울의 "강남"쪽의 학원가로 가면 당연 더 심하지요!
한국사람들의 눈높이는 대단히 높습니다. 정말 엄청납니다. 혀를 내두를 정도이고, 말 못할 정도로 심합니다.
아! 물론 저는 한국사람들의 이런 시각에 대해서 당연 부정적입니다...!

그래서, 만약 한국에 와서 "나 명문대학인 UCLA 나왔다" 하면, 듣는 사람들이 겉으로 내색은 안해도 속으로 뭐라고 할겁니다. 아마!
강남쪽에서는 이런 말을 했다가는 면전(面前)에 "그건 명문대학이 아니지 않나요!?"라는 투의 말을 듣게 될겁니다. 아마도!




심지어 한국에서는 하바드, 예일, 프린스턴, 다트머스, 이 4개 대학교만 아이비리그로 알고 있고,
브라운, 코넬, 컬럼비아, 펜실베니아 대학교는 아이비리그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서울 강남에서도 이런 사람들 제법 많답니다. '다트머스 칼리지'를 모르는 사람도 의외로 많지요...



참고로, 그 소위 "민족사관고"의 수재들이라고 하는 친구들이 미국 명문대학교 유학갈 때 선택하는 대학교들이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이 3개 중에 하나더군요. 뭐~ 아이비리그는 아니지만 MIT나 스탠포드(Stanford)도 포함되겠네요.
소위 그 "민족사관고" 출신 학생들이 '다트머스 칼리지' 간다는 말은 들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소위 이 '아이비리그'에 대해서 뭐 잘안다고 ~척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뭐 그냥 그렇더라는 것입니다.



monpetit의 이미지

thom의 이미지

HYPSM 이 과가 별거아니어도 돈 많이 벌수 있다는 대학들입니다.
HYPSM: Harvard, Yale, Princeton, Stanford,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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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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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innobeing의 이미지




불법영어강사(불법,불량영어강사) 제보센터 라는 곳이 있네요. 무슨 시민단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불법체류자추방운동본부 (일명 불체본)
cafe.daum.net/asdfkl




'올바른 영어교육을 위한 시민모임'이란 단체도 있네요.

'올바른 영어교육을 위한 시민모임'
(불법 외국인강사 퇴출을 위한 국민운동)
cafe.naver.com/englishspectrum






뭐 이런 단체들에 대한 "호불호(好不好)"를 떠나서, 그냥 정보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저는 뭐 상기단체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kkb110의 이미지

innobeing 님 너무 악의적이시네요.
이전에 쓰신 글을 보면 thom님은 미국 영주권만있고 한국국적이십니다.
즉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거나 경제활동을 하려면 군대를 갔다와야합니다.

혹시 이민1.5~2세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좀 지나치신듯합니다.

innobeing의 이미지




글쎄요!

thom님의 질문내용 자체가 한국내 물정이나 현실에 밝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장황하고 긴 설명을 한 것이고,
글의 내용은 결국 남들(외국인들이든 교포든)이 한다고 섣불리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일을 그르치지 말라는 뜻이고, 한국사람들의 학벌주의 특히 서울 특정지역(강남) 사람들의 허영심에 마음 다치지 말고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미로 장황한 설명을 했습니다만...!?
덧붙여, 최근에 KBS 라디오 방송에서도 소개가 되었고 근저에 갑자기 불법외국인강사에 대한 감시활동이 시민단체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link와 함께 추가로 설명했습니다만...!?

제 글에 대한 해석에 있어 너무 앞서가시는 것 아닐까요?




sloth_의 이미지

왜 이렇게 웃기죠 킥킥

kksland의 이미지

이게 어떻게 보면 black comedy 라고 봅니다.
글로서 이렇게 웃길 수 있다는 (?) 본의 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웃겨요. 개콘 재미있는 코너보다 한 2배는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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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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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thom의 이미지

뭐가 웃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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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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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sloth_의 이미지

상황 자체가 무슨 순풍산부인과같고 그렇네요^^

thom의 이미지

그 드라마 잘 모르는데 설명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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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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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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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네요

날달걀의 이미지

미국은 인구가 3억이 넘는 나라입니다. 한국보다 인구가 열배 가량 많다는 뜻입니다. 정확히 열배는 안되지만, 전세계의 인재가 몰려 오는 미국 대학의 사정을 안다면 한국보다 인구(대학 가려는 사람)가 열배 이상 많다고 해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한국의 명문대는 sky죠. 단순히 열배만 튀겨도 미국의 상위 30개 대학이 sky랑 동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비 대학들의 입학 정원이 서울대와 비교해서 얼마나 적은지를 감안 한다면 미국의 상위 50개 대학 정도는 sky랑 비슷하다고 할 정도 입니다.

아이비 중에서 4개 대학만 쳐준다는 강남 사람들은 정말 존재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사정을 모르는 말씀입니다. 아마 미국 사정을 교포보다 잘 아는 강남 아줌마들은 절대 저런 소리 안할 겁니다.

UCLA는 USC와 더불어 서부의 명문 대학 중 하나 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그래봐야 버클리만 못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어찌 되었건 무척 좋은 학교입니다.

UCLA가 좋은 학교인건 그렇다 치고, 왜 한국 사람이 한국학을 미국에서 공부하는 지는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미국애가 영문학 공부하러 서울대로 유학오는 느낌이네요. 말도 안되는 거죠. 한국학이 좋으시면 한국에서 학위를 해서 UCLA의 한국학 교수가 되는게 좋습니다.

근데 한국에서 영어 강사 하려는 걸로는 전공은 상관없겠죠. UCLA 좋은 학교인거 웬만하면 다 아는 사실이니 학원계에서 먹어 줄지도 모릅니다.

건승하시길

innobeing의 이미지




영어를 가르치려는 한국 학부모들의 극성이 어느정도인지(한국 물정)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출신 학교도 따지고 출신 학과도 따집니다. 물론 요즘은 자격요건 유무까지 모두 따집니다.

지방이나 변두리에서는 혹시 안 따질지 모르겠습니다만, warpdory님 지적대로 수입이 만족스럽지 못할겁니다. 요즘은 하도 사건사고가 많이 터져서 부모들이 요건을 제대로 안따지고 자기 자식 가르쳐달라고 맞길 부모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강남에 가서 자리를 잡으면 수입이야 만족스럽겠지만, 강남에서는 소위 강남사람들인 자기네들의 기준에 맞는 명문출신이 아니면 자리잡기 불가능할 겁니다. 아마도!

이러나 저러나 직접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네요!

강남이란 곳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서울 내에서도 별천지 섬(island)과 같은 곳입니다. 직접 강남이란 곳을 피부로 느껴보고 경험하기 전에는 이 추상적인 설명이 마음에 와닿지는 않겠지만!
강남에 있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어느 한곳에만 가보셔도 뭔가 다른 공기를 느낄 수 있을 텐데요.




jick의 이미지

남들보다 자식교육에 극성이고 미국 대학 랭킹을 줄줄이 꿰고 있다는 공포의 강남아줌마들이 UCLA를 지잡대 취급한다는 얘기는 좀 설득력이 떨어지는군요.

(문득 떠오르는 "지잡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짤방....)

* 뭐 칼텍 나온 친구가 친척들에게 칼텍 들어갔다고 했더니 "정유회사 말이냐?" 하더라는 얘기는 들어봤습니다만... -_-;;

imyejin의 이미지

낚시꾼이 재미있어서 계속 낚으러 옵니다 -_-;;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thom의 이미지

낚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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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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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thom의 이미지

>>왜 한국 사람이 한국학을 미국에서 공부하는 지는 이해가 전혀 안가네요. 미국애가 영문학 공부하러 서울대로 유학오는 느낌이네요.

전산과같은 좋은 과 전공하려니 너무 어려워서 쉽고 재밋는걸로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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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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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sloth_의 이미지

미국학교 이름 모르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bus710의 이미지

자꾸 이러지 마시고,

한 40까지 그쪽 유력 대학에서 공부하십시오.
특히 경제학 박사까지 하면 좋습니다.
부모님이 한국에서 돌아가시든 말든 절대 귀국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혹은 영장이 나올 때마다 행방 불명 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국 내 유력 대학에서 교수를 좀 하고는 총장이 되십시오.

그리고 731 부대는 독립군이라는 사실을 주지하시고

여러 정당을 떠돌다가 한국의 국무 총리가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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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M.W.Park의 이미지

흠... 총리는 약하자나요.
목표는 크게 해야죠.
대충 군대 해결하고(물론 입대는 안됨),
회사 입사해서 열나게 일(하는 척)해서 사장이나 전무 정도까지 하고 퇴사,
회사(이름은 AAP가 좋겠네요) 하나 차려서 사기도 좀 치고,
정치판 기웃거리다가 대충 시장 출마해서 당선되면 중랑천 같은 곳 하나 선정해서 수돗물 끌어다 붓고,
대선 출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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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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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thom의 이미지

그것도 좀 시시하고 쿠데타를 일으켜 통치자가 된다음 악플러놈들을 능지처참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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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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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ifree의 이미지

혹시 여기 답글 다신 분들 중에도 능지처참 대상이?

thom의 이미지

그런뜻으로 쓴건데 그냥 조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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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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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iamt의 이미지

저는 이해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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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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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shineyhj의 이미지

걍 먹이를 안주면 될지도요.

- 야간비행.

The Feynman algorithm :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_-;;;

The Feynman algorithm :

1. Write down the problem.
2. Think real hard.
3. Write down the solution.

-_-;;;

innosight77의 이미지

thom님이 낚시꾼인지 아님 사고구조가 원래 이상한 분인지에 대한 판단은 보류하겠습니다만..

님은 질문 띡 올려놓고, 누가 답변해주면 고맙다는 리플한번 안다시더군요 WTF?

jick의 이미지

음 글쎄 누가 답변했다고 꼭 고맙다는 리플을 달아야만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갸우뚱). 바빠서 못볼 수도 있고...

thom의 이미지

죄송합니다. innobeing 님, warpdory 님, preisner 님 과 날달걀님께 성심껏 답을 써줘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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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
개과천선: 지난날의 잘못을 고치어 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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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刻千金 (일각천금) : 한 순간이 천금의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