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핸드펀 없어졌다.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으음.. 어제... 아니 그제 밤에 친구만나서 가볍게 술한잔 하고 집에 오
는 길이었습니다. 퇴근후에 마신술이라.. 게다가 요즘 수면부족에 시달리
고 있는지라 버스안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뿔싸.. 종점... -_-;;;

얼렁 내려서 집으로 가는쪽 버스를 기다리면서 전화를 하려고 주머니에 손
을 넣는순간... 뜨헉.. 뭔가 모를 허전함이... 으으....

버스안에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는데 말이죠., -_-.;;;

그래서 차고지로 들어가서 버스를 전부다...;;; 뒤졌습니다. 만!

없더군요. -_-;; 누군가 배터리를 노리고 집어간듯한 기분이...;;;

흑. 할부 끝난지도 3개월밖에 안됐는데.. 으으... 흑. 이제 어찌하면 좋을
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