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윽... 핸드펀 없어졌다. -_-;;;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0/09/04 - 12:52오후
으음.. 어제... 아니 그제 밤에 친구만나서 가볍게 술한잔 하고 집에 오
는 길이었습니다. 퇴근후에 마신술이라.. 게다가 요즘 수면부족에 시달리
고 있는지라 버스안에서 잠이 들었는데.. 아뿔싸.. 종점... -_-;;;
얼렁 내려서 집으로 가는쪽 버스를 기다리면서 전화를 하려고 주머니에 손
을 넣는순간... 뜨헉.. 뭔가 모를 허전함이... 으으....
버스안에서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는데 말이죠., -_-.;;;
그래서 차고지로 들어가서 버스를 전부다...;;; 뒤졌습니다. 만!
없더군요. -_-;; 누군가 배터리를 노리고 집어간듯한 기분이...;;;
흑. 할부 끝난지도 3개월밖에 안됐는데.. 으으... 흑. 이제 어찌하면 좋을
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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