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 오늘...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금, 2000/09/01 - 5:05오후
오늘....
정확히 새벽에...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할 말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니~ 나 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먼저 묻더군요..
그래서... 먼저 듣고 싶은말 뭐냐고 물어보았죠...
그랬더니... 내가 듣고 싶은말 뭐냐고 다시 묻더군요...
전 이야기 하지 않았죠... 제가 듣고 싶은말을....
그리고 그녀가 말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그래서 전 그녀가 저한테 오면.... 꼭 껴안고 제가 하고 싶은말
해준다고 했습니다...
전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할려고 합니다.....
빨리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당.... 넘 멀리 있어서 더 보고 싶은
지도 모르겠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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