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학교에 에릭 레이몬드가 왔습니다.

superpain의 이미지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 말로만 듣던 에릭 레이몬드.

성당과 시장읽고 많이 동감했는데,

드뎌 만나뵙게 되었네요.

지금은 뭐하시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생각 보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오진 않아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작은 강의실 반정도 찬게 전부

전날 인터넷의 아버지 빈톤 서프 강연은

큰 강의실 꽉꽉 찼다는데....

슬라이드도 없이

즉석에서 뭐가 궁금하냐고..

원하는 주제 자유 토론 해보자고

하는데, 슬라이드 강연에만 익숙한

저로써는 좀 낯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