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없다면 사람은 하루를 몇 등분까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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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가 없다면 사람은 하루를 몇 등분까지 나눌 수 있을까요?

물시계, 해시계 같은 것도 없다면 말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시간 약속을 어떻게 했을까 궁금해하다가 이런 질문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사대문 안에서는 종같은 걸 쳤다고 하는데 시골같은 데에서는 어떻게 했을까요?

정말 느긋한 세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몇 등분까지 하실 수 있을 것 같나요?

참고: 나이 짐작은 분해능은 얼마일까?
http://kldp.org/node/85400

choisy0122의 이미지

닭이울었다-밥먹자
밝지만 해의 위치가 낮음
밝고 해의 위치가 높음-밥먹자
점점 흐려지며 해의 위치가 낮음
해가 거의 없어짐-밥먹자
달이뜸

밤은 잠자는시간, 낮은 밥먹는시간을 기준으로...(인간의 생체시계인 배꼽시계를 이용하여) 나누면 좋을 것 같네요.

ahsan의 이미지

조선시대에 일반사람들은 하루에 두끼밖에 못 먹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먹을 것이 지천으로 깔린 시대가 아니니...
왕이나 하루 3끼 먹을것같습니다.

스페인의 어느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하루에 5끼를 먹는다고 하고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아직도 하루에 한끼만을 먹는데도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livewalker의 이미지

드라마 식객에서 최불암 선생님의 대사가 생각이 나네요
"밥을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냐?
사람은 밥을 먹으면서 시간을 구분지을 수도 있고..."

cleansugar의 이미지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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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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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그게 궁금해서 시계를 만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