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하게 들릴지 모르나 귀하 스스로 이런 질문을 얼마나 자주 하시고 계신가요?
자주,심각하게 하신다면 이미 이 곳 대한민국에서 일상을 누리실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어보니 통일이 소원인 어른은 하나도 없고 결국은 모두가 얼고 있지만 거짓말을 해야 정당한 이상한 구조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도 오래 가지 않지요....모든 지도자라 하는 부류들은 돈타령을 해댑니다.대통령도,총리도 돈타령이지요.
돈타령 안하는 3-40대는 대한민국에서 외계인입니다.
북한 김씨정권이 붕괴된다 해도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은 또 다른 체제를 구축할 것이고,남한도 이미 통일비용의 자본주의적 논리를 뛰어넘을 어떠한 체계적인 타당성을 교육하고 있지 않으므로 우리의 후세는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나리오로는 국방부 안에서 분명히 있을겁니다. 다만 이것을 실행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순간 한 가지는 사실상 확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괴멸 + 최소한 수백만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
우리나라 경제의 거의 대부분을 짊어지고 있는 수도권을 괴멸시켜가며 무력 통일을 해야 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가자는 망령난 늙은 시민(?)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 사람을 심정적으로 좋아하는 쥐통령조차 저 이야기에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사회를 망하게 하면서 통일을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일본만 좋습니다.
그 복구에만 수십조가 들지 수백조가 들지 추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포가 그냥 일반 민가를 겨눌까요? 국가 전략 시설이나
주요 산업 시설을 노리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 방만 맞아도 그 피해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북한이 두려운 것은 포가 도대체 몇 문이 있고 몇 문이 보통 보이는 것이며 숨겨진 것이 얼마인지 미국조차
정확히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선제 포격으로 상대방의 포 진지를 격파한다고 해도 숨겨진 포에 의한 보복 포격을
받게 됩니다. 적어도 한 번의 포격만 받고 말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낙관적인 것입니다.
분명히 북한은 장기적인 전면전을 수행할만한 국가적인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현 전력만으로도 우리나라가
선제 공격이라는 아이템을 쉽게 꺼내들 정도로 약하지는 않습니다. 즉, 이상적인 방어(?)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강하지는 않지만 얕잡아 보일 정도로 약하지도 않아 상대방이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려면 적지 않은 피해를 예상해야만 하는'
수준입니다. 북한이 원해서 이런 전략을 쓰지는 않았겠지만 우리나라와 주한미군 정도가 손잡으면 가볍게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들어갈 수 있는 전력은 아닙니다.
국가가 국가에 침략전을 벌이려면 그에 따른 희생보다 훨~~~~~~~씬 많은 유형/무형의 이익(그것도 최대한 단기적인)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을 무력으로 합병(회복)한다고 해도 북한의 경제 상태와 국민의 교욱 및 의식 상태 등 사회 상황을 보면
오히려 단기적으로 심각한 손해가 나면 났지 이익은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이 없는 수구 세력이라도 이 정도의 계산기는
충분히 두드릴 수 있고, 오히려 더 잘 두드릴 수 있기에 북한을 자극하기는 해도 통일(어떤 형식이건)은 그리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뭐 허튼 소리지만 그 전쟁나면
아빠, 형님, 조카, 아들 손잡고 자원입대 하실꺼죠?
전 일가친척, 친구, 아는사람 모두 함께 해외로 달아날 길부터 찾아봐야겠군요.
=======================================================================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1. 재건에만 한 세대는 걸릴만한 경제 상황에 대한 예산 부담
2. 현재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제도권 정치 세력에 흡수될 가능성이 낮은 북한 국민
3. 심각한 언어/사회/관점 차이에 따른 북한 국민의 불만/위험 세력화 가능성
4. 1~3의 문제에 따른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발
즉, 한 세대 이상 남과 북의 두 정권이 뛰어난 통일 플랜을 갖고 노력한 뒤에 통일을 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터지게 됩니다.
나름대로 노력한 독일조차 이 세 가지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공산국가 최고의 부를 자랑했던 동독조차
통일하고 나서 그 여파가 아직도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통일에 든 돈만 1조5천억 유로(한국돈 1800조원)가 들어갔으며 아직도 매년 1000억 유로 이상의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궁극적으로 통일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주판알 튕겨보면 적어도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은퇴할때까지 경제적으로 발목을 잡을 게 뻔한 상황에서
막상 통일하겠다 하면 찬성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동독도 저지경인데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한 북한이라..
게다가 남한은 행복의 기준을 경제적인 부분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세계 어느곳보다 큰 곳중 하나이니...
물론 어떤 사고가 터져서 북한이 중국에 흡수되려 한다든지 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때는 국민들도 통일을 지지하겠지만..
그런 극단적인 상태가 아니고, 지금 상태로 그냥 사는 것과, 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통일을 하는것..
남한 국민들에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아마도 통일이 선택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저 일단 서로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해주는 것 정도..
그러려면 북한에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들어서야 하겠고
그 상태에서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다면
통일시 생기는 리스크도 많이 줄어들겠지요.
연방제같은걸 통해서 굳이 통일이 필요없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하여튼 지금 당장 북한이 민주화되고 경제발전이 이뤄진다 쳐도
연방제든 뭐든 자연적으로 가능해지려면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들려면)
최소한 30~50년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아마도...
빠르게는 25년...
무례하게 들릴지
무례하게 들릴지 모르나 귀하 스스로 이런 질문을 얼마나 자주 하시고 계신가요?
자주,심각하게 하신다면 이미 이 곳 대한민국에서 일상을 누리실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어보니 통일이 소원인 어른은 하나도 없고 결국은 모두가 얼고 있지만 거짓말을 해야 정당한 이상한 구조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도 오래 가지 않지요....모든 지도자라 하는 부류들은 돈타령을 해댑니다.대통령도,총리도 돈타령이지요.
돈타령 안하는 3-40대는 대한민국에서 외계인입니다.
북한 김씨정권이 붕괴된다 해도 기득권을 가진 세력들은 또 다른 체제를 구축할 것이고,남한도 이미 통일비용의 자본주의적 논리를 뛰어넘을 어떠한 체계적인 타당성을 교육하고 있지 않으므로 우리의 후세는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면 그건 사고죠.....
사고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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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막걸리 한 병 = 상태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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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막걸리 한 병 = 상태메롱
우리나라 민족성을 너무 과소 평가하시는 군요 ^^
한국사람들은 가끔은 단순하지만 열정적인 면이 있어서, 확 물불안가리고 저지르는 면이 있습니다.
특히 "민족" 얘기 나오면 이성적인 사고가 안되는 편입니다.(저 또한 한국인인 지라)
통일 즈음되어서,
중국이 북한을 흡수하려고 한다거나 혹은 일본이 한국의 통일을 반대한던가 하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태반일지라도, 그 때는 다들 거리로 나서서 촛불들고 통일 집회할 겁니다.
아 벌써 눈에 귀에 선하네요....
촛불들고 광화문 앞길을 거르면서 사람들이 목이 터져라 "우리의 소원"을 부르겠죠.
그속에 저도 있으리리고 믿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맞습니다. 외국
맞습니다. 외국 유수의 동북아 전문 석학들은 북한이 붕괴되었을 때,
1. 조선족과 같이 중국에 흡수될 확률 80%
2. 대한민국이 포용할 가능성 20%
라는 연구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더 슬픈 사실은 세금을 더 내느니 1번을 선택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그때 대통령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 대통령을 뽑은 사람들도 십중팔구
"촛불들고 광화문 앞길을 걸으면서 목이 터져라 '우리의 소원'을 부르겠죠."
"xxx 대통령은 국민이 두렵지 않느냐" 하면서.
그리고 몇 년 뒤 다시 xxx와 정치적 노선을 같이하는 yyy 대통령을 뽑을 겁니다. 자기 동네 집값을 올려주기를 바라면서.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 보면 더 이상 "민중은 깨어있다"는 류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언제일 런지는 모르겠지만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해가 더해 갈 수록 멀어 지는 군요~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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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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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미국하고 연합해서
미국하고 연합해서 우리나라가 무력 통일 하는 시나리오는 없나요?
김씨 가문의 권력욕은 끝이 없을 것 같은데
화이팅(fighting) 말고 화이트닝(whitening) 하면 안되나요.
전쟁은 놀이가 아닙니다.
시나리오로는 국방부 안에서 분명히 있을겁니다. 다만 이것을 실행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는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를 실행하는 순간 한 가지는 사실상 확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괴멸 + 최소한 수백만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
우리나라 경제의 거의 대부분을 짊어지고 있는 수도권을 괴멸시켜가며 무력 통일을 해야 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가자는 망령난 늙은 시민(?)도 있는 모양이지만, 그 사람을 심정적으로 좋아하는 쥐통령조차 저 이야기에는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사회를 망하게 하면서 통일을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일본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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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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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괴멸은
수도권 괴멸은 과장입니다...
물론 수도권에 어느정도의 타격은 피할 수 없으나 북한의 포병전력도 앉은 자리에서 고스란히 녹아내리게 됩니다.
다시말해 장시간의 수도권 공격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10분이내 위치가 노출되어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받게 될거거든요..
그 첫발 한 방에 입는 피해만도 보통이 아닙니다.
그 복구에만 수십조가 들지 수백조가 들지 추정할 수 없습니다. 북한의 포가 그냥 일반 민가를 겨눌까요? 국가 전략 시설이나
주요 산업 시설을 노리는 것은 분명합니다. 한 방만 맞아도 그 피해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북한이 두려운 것은 포가 도대체 몇 문이 있고 몇 문이 보통 보이는 것이며 숨겨진 것이 얼마인지 미국조차
정확히 모른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선제 포격으로 상대방의 포 진지를 격파한다고 해도 숨겨진 포에 의한 보복 포격을
받게 됩니다. 적어도 한 번의 포격만 받고 말 것이라는 생각은 너무 낙관적인 것입니다.
분명히 북한은 장기적인 전면전을 수행할만한 국가적인 능력이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북한의 현 전력만으로도 우리나라가
선제 공격이라는 아이템을 쉽게 꺼내들 정도로 약하지는 않습니다. 즉, 이상적인 방어(?) 형태라고 할 수 있는
'강하지는 않지만 얕잡아 보일 정도로 약하지도 않아 상대방이 전면전을 벌일 각오를 하려면 적지 않은 피해를 예상해야만 하는'
수준입니다. 북한이 원해서 이런 전략을 쓰지는 않았겠지만 우리나라와 주한미군 정도가 손잡으면 가볍게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들어갈 수 있는 전력은 아닙니다.
국가가 국가에 침략전을 벌이려면 그에 따른 희생보다 훨~~~~~~~씬 많은 유형/무형의 이익(그것도 최대한 단기적인)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북한을 무력으로 합병(회복)한다고 해도 북한의 경제 상태와 국민의 교욱 및 의식 상태 등 사회 상황을 보면
오히려 단기적으로 심각한 손해가 나면 났지 이익은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생각이 없는 수구 세력이라도 이 정도의 계산기는
충분히 두드릴 수 있고, 오히려 더 잘 두드릴 수 있기에 북한을 자극하기는 해도 통일(어떤 형식이건)은 그리 원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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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입니다만 ...
예를 들어서, 그 포탄이 운 나쁘게 용인 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떨어졌다 치죠.
포탄 한방이지만, 라인 하나 날아갑니다. 대충 2 ~ 3조원이 날아가는 거죠. 거기에다가 라인 짓는데, 대충 2년 잡아야 하니 2년 늦춰지는 겁니다.
물론, 거리상으로는 날아올 확률이 희박합니다.
굳이 저기가 아니더라도 휴전선에서 가까운 파주에는 LG 디스플레이 공장이 있습니다. 거기도 건물 한동당 반도체 라인하고 비슷하고 기간도 비슷하죠.
바로 이점 때문에라도 수도권에서 바글 대지 말고 좀 퍼져 살아야 하는데.. 죽자 살자 서울로만 몰려들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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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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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뭐 허튼 소리지만 그
뭐 허튼 소리지만 그 전쟁나면
아빠, 형님, 조카, 아들 손잡고 자원입대 하실꺼죠?
전 일가친척, 친구, 아는사람 모두 함께 해외로 달아날 길부터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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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다시 일본에게..
현실적으로 자본력이나 문화정책이나, 기술력부족으로 주위강대국 눈치로... 통일되기는 힘들듯..
차라리 일본에게 다시 흡수통일되고 일본연합국으로 통일하는 방법밖에 없을꺼라고 생각이 드네요...ㅠㅠ
\(´∇`)ノ.大韓兒 朴鐘緖人
\(´∇`)ノ.大韓兒 朴鐘緖人
적어도 정치권은 통일을 원하지 않을겁니다.
주판알을 튕겨보면 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1. 재건에만 한 세대는 걸릴만한 경제 상황에 대한 예산 부담
2. 현재 존재하는 대한민국의 제도권 정치 세력에 흡수될 가능성이 낮은 북한 국민
3. 심각한 언어/사회/관점 차이에 따른 북한 국민의 불만/위험 세력화 가능성
4. 1~3의 문제에 따른 대한민국 국민들의 반발
즉, 한 세대 이상 남과 북의 두 정권이 뛰어난 통일 플랜을 갖고 노력한 뒤에 통일을 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터지게 됩니다.
나름대로 노력한 독일조차 이 세 가지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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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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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아이폰의 충격처럼..
아이폰의 충격처럼.. 통일의 충격도 비슷하게 다가올지도 모르겠군요..
..
생소하던 스마트폰이 이제 일상이 됏듯이..
생소한 북한의 문화, 체제, 사상이 일정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느껴지게 되겠죠..
..
극단적인 면역거부반응(극우꼴통)만 없다면..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 건달의 경지를 꿈꾸며 ===
통일한 후에 값싼
통일한 후에 값싼 노동력을 써먹자면서 기업들이 북쪽 국민들을 착취하고 남쪽 사람이 북쪽 사람을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계층 갈등의 문제 등 전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
통일하기 전에 남쪽이 소외된 사람, 소수에 대한 관용을 배워놓지 않는다면 통일의 진통이 심각할 겁니다.
공산국가 최고의 부를 누리고 있던 동독조차...
공산국가 최고의 부를 자랑했던 동독조차
통일하고 나서 그 여파가 아직도 심각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통일에 든 돈만 1조5천억 유로(한국돈 1800조원)가 들어갔으며 아직도 매년 1000억 유로 이상의 돈이 들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궁극적으로 통일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주판알 튕겨보면 적어도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은퇴할때까지 경제적으로 발목을 잡을 게 뻔한 상황에서
막상 통일하겠다 하면 찬성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동독도 저지경인데 경제적인 문제가 심각한 북한이라..
게다가 남한은 행복의 기준을 경제적인 부분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세계 어느곳보다 큰 곳중 하나이니...
물론 어떤 사고가 터져서 북한이 중국에 흡수되려 한다든지 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그때는 국민들도 통일을 지지하겠지만..
그런 극단적인 상태가 아니고, 지금 상태로 그냥 사는 것과, 저 리스크를 감당하면서 통일을 하는것..
남한 국민들에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아마도 통일이 선택받지는 못할 것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그저 일단 서로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해주는 것 정도..
그러려면 북한에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들어서야 하겠고
그 상태에서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다면
통일시 생기는 리스크도 많이 줄어들겠지요.
연방제같은걸 통해서 굳이 통일이 필요없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하여튼 지금 당장 북한이 민주화되고 경제발전이 이뤄진다 쳐도
연방제든 뭐든 자연적으로 가능해지려면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들려면)
최소한 30~50년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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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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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천연자원
북한에 천연자원 매장량이 굉장하다는것을 아시는 분이 적은것 같습니다.
정치권이야.. 빨갱이 타령을 해야하는데 통일되면 좋을게 없죠.
기득권을 포기 해야하는 일이 발생하니깐요.
http://blog.daum.net/0441tissue/8298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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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한테 잘해라, 물어보자 남의 머리속을 볼수 없으니..
2010. 1. 20일을 기억하기를 바라며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