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하나면 회사 동료를 한방에 훅 보낼 수 있습니다.

bootmeta의 이미지

상사가 아님에도 회사 동료를 email로 한방에 훅 보내는 것이 의외로 쉽군요.

http://theonion.egloos.com/5191876

얼마 전 호주에서 컴퓨터로 야한 사진 보는 장면이 공중파를 탄 적이 있습니다.
뒷 모습이 아니라 카메라를 향해 돌아보는 장면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알고 보니, 생방송 중 회사 동료가 보낸 email을 열어봤다가 일어난 일이랍니다.
메일을 여니 야한 여인네 그림, 그림 밑 문구 "뒤를 봐"

이 뒷 이야기를 단순히 구라로 취급하기엔 설득력이 있습니다.
적어도 email은 남아 있을테니까요.
물론 진짜라면 보낸 사람도 한방에 훅가겠죠.

ps)
일단 방송을 탄 이상, 진실과 상관없이 방송에 나온 사람에게 불이익과 꼬리표가 따라다니리라 봅니다.

bus710의 이미지

그 비키니 사진의 주인공인 모델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의 여친이라는...)가
그 메일을 열어본 직원을 자르지 말라는 탄원에 동참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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