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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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n 의 책상 아래에서 조그마한 메모지 한장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거기있는 쓰레기 비슷한것들과 책들을 다 밖으로 꺼내기는 것에.

iron 의 인내력을 미처 테스트 해보기도 전에

기겁한 iron 이 저기로 도망가는 군요..

결국 이리 저리 손을 넣어서 뒤집고 벌리구

흐뜨러트리면서 찾아보는 iron 이랍니다..

다행이도 이 책상아래에는 벌레는 없군요..

(참고러 옆에 컴터가 쌓여있는 책상아래에 있는
구더기 가족이랑은 아직도 친분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마는...)

흠..

메모지를 찾다가 혼란과 좌절에 빠진 iron 이지만..

다행이도 목숨과 같이 소중하게 생각했던 문서들이

발견되어서 조금이나마 iron을 즐겁게 하는군요..
( 흠.. 목숨과 같은 것을 그렇게 쉽게 잃어버리다니..
iron 의 목숨의 가치란 ? -.-a )

흠 구겨져서 썩고 있던 책들도..

다시 모양이 되돌아 오도록 고이 눌러놓았답니다 ....

(참고로 iron 의 집에는 iron 이 쓸만한 책장 같은 것은 없답니다..
단지 쌓을 뿐 ...)

훔..

결국은 찾기를 포기하고..

가방을 챙기던 iron.. 가방속에서

메모지를 발견하는 군요 -.-;;;;;;;

헐...

- linux 키면 할것이 너무 많아.(-> irc 같은 -.-a)
잠시 원도우를 켰던 iron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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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버리지는 않으셨으니, 최소한의
목숨값은 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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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려다가 아미를 안띄워서 2번이나 헤매구.. 쩌비..
근데 아이론님이 사셨던 많은 책들이 그냥 쌓여 있다구요..
저도 그런데.. 책꽂이란 것을 안쓴지가.. 책꽂이에는
낡은 전공책들이...

언젠가 한번 갈아 엎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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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론님!
책이 많아서 주체를 못하신다구요..
그럼 FAQ 사랑방에 기증하심이 어떠실런지..하하

리눅스! 지금이 아니라면 그 언제 할 것인가?
세발낙지 펭귄잡는날까지..
그럼 리눅스로 인해 정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