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 소스코드의 소유와 책임이 개인이 아닌 팀에 있다. 아무나 다른 사람의 코드를 비판하고 고칠 수 있다.
* "우리"에 잘못이 있지, 특정인에게 잘못이 있지 않다. 코드는 비난하더라도 사람은 비난하지 않는다.
* 같이 일하다 결과가 있을 때마다 서로 축하한다. 하이 파이브나 괴성 등으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한다.
* 급한 일이 있으면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한다. 서로 존중하면서 해결해야 할 사적인 문제는 바로 해결한다.
* 아무리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음을 간과하지 말며, 나도 언제나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를 똑같이 저지를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바로 상대방과 상의하며 프로그래밍 한다.
* 짝이 틀린 것을 지적하면 고마움을 표한다.
* 짝이 틀린 길로 들어서면 바로 지적한다. 만일 그에 대해 짝이 멈추지 않게 계속 한다면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한 후 그래도 자신이 옳다는 생각이 들면 기회를 기다렸다가 조리있게 왜 그것이 틀렸는지 설명한다.
* 일이 안풀리고 막히면 바로 상대에게 넘긴다.
* 상대에게 프로그래밍을 해설 및 중계방송 하는 느낌으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말해준다.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면 귀담아 듣고 문제는 없는지 어떻게 앞으로 일들이 펼쳐져야 할지 머리속에 그리며 함께 일한다.
* 일을 마치기 전에 상대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짝이 없었다면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지 서로 이야기 하고 격려한다.
* 열심히 일한 후에는 칼퇴근 한다.
그런 일들이 말없이도 일어나고 서로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껴야 짝 프로그래밍 되지 아니면 그게 어디 짝 프로그래밍 입니까?
회사가 그렇게 해준다고 믿으세요? 그보다는 그 구성원들이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제 일터도 처음에는 그러한 팀 리더 한 사람만 있었는데 이후 수습기간 동안 그러한 프로세스에 적응한 사람들만 채용했고, 지금은 그 팀 리더도 회사를 떠났지만 이제는 모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적응 못하면 정식 고용 하지 않고, 실력이 약간 없어도 적응 잘하면 정식 고용하는 식으로 그러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개발자만 뽑아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외 다른 조건들은 거의 따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매우 파격적이죠. 그외에는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것이 용서되고 일하는 과정에서의 실수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실수는 곧 바로 잡아야 해요)
회사가 크고 작고, 이름이 있고 없고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 구성원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이냐가 중요합니다. 위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생각이 있는 회사면 ..." 그런 사람이 위에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어렵겠죠. 밑에 있는 뜻을 같이하는 여러 사람이 뭉치면 어떻게든 한번 해볼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참 어려울 겁니다. 포기할 때 포기하더라도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지않나 합니다.
남을 탓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취업을 할 때 상사와 동료, 또 일과 관련된 프로세스가 자신과 맞는지 알아보지 않은 스스로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함께 일하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상사와 동료인지 확인해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국내 사정상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무슨 생각으로 현재 직장에서 지금 맡은 일을 하게되었는가 반추해 보세요. 제가 관찰해본 바로는 대부분의 경우 안정된 직장에서 편안할 일하며 돈 많이 받는 것이 취업시 가장 최고의 미덕인 것 같더군요. 지금보다 적게 받고(한 30%?),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한 회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그대로 하게 해준다고 했을 때 선뜻 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저라면... 갈 확률이 85%는 넘을 것 같네요. (반대로 일을 제외한 모든 조건이 좋은 경우 갈 확률은 10%이하 일 것 같습니다)
이미 짝 프로그래밍 문화가 잘 다져진 곳에 들어가서 내가 적응을 하는 것은 그나마 조금 쉬울것 같습니다. 이미 나도 관심이 있고 내가 그 속에 젖어들면 되니깐요. 그러나 그런 문화가 전혀 없는곳에 가서 그 문화를 정착시키는건 쉽지 않겠죠. 그런 관점에서 위 글에 나와있는 팀 리더는 훌륭한 분입니다. 불모지(?)에서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킨거니까요.
우연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나 같이 일했던 동료들 대부분은 친구가 없답니다. 그리 사교적인 사람들이 아니고 누가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해도 그리 큰 신경 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도 친구가 없어요!) 나름대로 모두 자신만의 세계와 가치관이 확고해서 친구가 되기도 힘들고, 없어도 그다지 인생에 불편함이 없더군요. 어쩌면, 같이 일했던 사람들끼리 특별한 친구였는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그만둔 한 동료는 멀리 있는 - 근사한 해변이 가까운 -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하고 있어요. 그냥 동료로만 생각했으면 아마 그러지 않았을 지도 모르죠)
아뭏든, 예전 팀리더는 지금은 같이 일하지 않지만, 그 사람이나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나 함께 일한 시간이 이제까지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시간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나날들이 계속되기만 바라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그런 사람들을 고용한 경영진이 더 대단하고 훌륭한 건지도 모릅니다. 제가 볼때, 저나 동료들 같은 사람들은 맘만 먹고 찾으면 더 나은 사람들도 채용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믿고 지원했던 경영진이 더 대단했다고 생각드네요. 우리네야 옳다고 생각한 것을 하고픈 대로 하면 되지만, 경영진이라는 것을 항상 손익을 계산해야 하는데 위험한 모험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해 보았는데 버그가
해 보았는데 버그가 대폭 줄었습니다.
해 보았는데
혼자 할 때보다 확실히 2개의 눈보단 4개의 눈이 더 정확합니다
생각도 혼자할 때보다 막히는 것이 덜 합니다.
버그는 줄었고 같이
버그는 줄었고 같이 프로그래밍한 2명의 프로그래머는 멀어졌습니다...-_-a
-----------------------------------------------
Think Different~!
주위에서 해본사람
주위에서 해본사람 말로는
짝 프로그램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할때(상대는 선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같은 심정" 이라고 하더군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그건 짝 프로그래밍이라기 보다..
도제 마스터 시스템의 프로그래밍이겠네요.
확실히 생산성은
확실히 생산성은 높습니다.
하루 해봤는데 다음날 부터 늑골이 아프다고 도망 가더군요;;;;
높이 날다 떨어지면.
아푸다 ㅡ,.ㅡ
생산성..집중력 확실히 좋아집니다.
근데 좀 친해야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체력도 좋아야 합니다. 하루 업무시간 내내 집중모드로 일하게됩니다...;;;
-----------
http://sozu.tistory.com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예전에 한번
예전에 몇번 적용해봤는데요...
퍼포먼스가 잘 나오긴 합니다만,
저는 하기 싫더라구요. 시세 확인이나 쇼핑을 하기가 어려워서요... ^^
사안별로 주요 모듈이라던가 오류가 발생하기 쉬운 곳 등등을 골라서
선택적으로 페어를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요... 회의실 같은 곳을 잡아서 프로젝터로 쏘면서 하면
좋더라구요.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사랑하는 사람끼리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면 재미있어요.
제 글을 다시
제 글을 다시 보세요... 옛말에 운전과 프로그래밍은 배우자에게 배우지 말라고 했습니다..ㄱ-;
-----------------------------------------------
Think Different~!
성공적인 경험은 별로 없습니다.
http://xper.org/wiki/xp/_b1_b9_b3_bb_bf_dc_be_d6_c0_da_c0_cf_bb_e7_b7_ca
학생때 몇차례 해봤는데 같이 작업했던 후배나 친구가 그리 좋아하지 않더군요.
회사에 들어와서 짝프로그래밍 이야기를 꺼내봤더니 윗사람 왈
'생각이 있는 회사면 그런 거 안 하겠지.' 라고 하더군요... -_-.
이직해야 할 듯...
성공사례 혹은 좋은
성공사례 혹은 좋은 경험이 의외로 없어서 놀랍네요.
짝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려면:
* 소스코드의 소유와 책임이 개인이 아닌 팀에 있다. 아무나 다른 사람의 코드를 비판하고 고칠 수 있다.
* "우리"에 잘못이 있지, 특정인에게 잘못이 있지 않다. 코드는 비난하더라도 사람은 비난하지 않는다.
* 같이 일하다 결과가 있을 때마다 서로 축하한다. 하이 파이브나 괴성 등으로 서로의 감정을 공유한다.
* 급한 일이 있으면 상대에게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한다. 서로 존중하면서 해결해야 할 사적인 문제는 바로 해결한다.
* 아무리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배울점이 있음을 간과하지 말며, 나도 언제나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를 똑같이 저지를 수 있음을 잊지 않는다.
*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바로 바로 상대방과 상의하며 프로그래밍 한다.
* 짝이 틀린 것을 지적하면 고마움을 표한다.
* 짝이 틀린 길로 들어서면 바로 지적한다. 만일 그에 대해 짝이 멈추지 않게 계속 한다면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한 후 그래도 자신이 옳다는 생각이 들면 기회를 기다렸다가 조리있게 왜 그것이 틀렸는지 설명한다.
* 일이 안풀리고 막히면 바로 상대에게 넘긴다.
* 상대에게 프로그래밍을 해설 및 중계방송 하는 느낌으로 자신의 생각을 끊임없이 말해준다. 상대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면 귀담아 듣고 문제는 없는지 어떻게 앞으로 일들이 펼쳐져야 할지 머리속에 그리며 함께 일한다.
* 일을 마치기 전에 상대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짝이 없었다면 자신이 얼마나 형편없는 결과물을 만들어 냈을지 서로 이야기 하고 격려한다.
* 열심히 일한 후에는 칼퇴근 한다.
그런 일들이 말없이도 일어나고 서로 즐거움과 고마움을 느껴야 짝 프로그래밍 되지 아니면 그게 어디 짝 프로그래밍 입니까?
이렇게 일하는
이렇게 일하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습니다..ㅎ
어떤 회사가 이렇게 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_^;
회사가 그렇게
회사가 그렇게 해준다고 믿으세요? 그보다는 그 구성원들이 그렇게 하는 겁니다. 제 일터도 처음에는 그러한 팀 리더 한 사람만 있었는데 이후 수습기간 동안 그러한 프로세스에 적응한 사람들만 채용했고, 지금은 그 팀 리더도 회사를 떠났지만 이제는 모두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걸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적응 못하면 정식 고용 하지 않고, 실력이 약간 없어도 적응 잘하면 정식 고용하는 식으로 그러한 "유전자"를 갖고 있는 개발자만 뽑아서 이렇게 된 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외 다른 조건들은 거의 따지지 않았던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매우 파격적이죠. 그외에는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것이 용서되고 일하는 과정에서의 실수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실수는 곧 바로 잡아야 해요)
회사가 크고 작고, 이름이 있고 없고는 아무것도 아니고 그 구성원들이 과연 어떤 사람들이냐가 중요합니다. 위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생각이 있는 회사면 ..." 그런 사람이 위에 있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어렵겠죠. 밑에 있는 뜻을 같이하는 여러 사람이 뭉치면 어떻게든 한번 해볼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참 어려울 겁니다. 포기할 때 포기하더라도 한번쯤 해보는 것도 좋지않나 합니다.
동감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johan님 글에 몇번 공감하네요...^^
제가 짝 프로그래밍을 경험한 것도 팀장님을 무쟈게 설득해서 이뤄낸 것입니다.
그리고 팀 회고를 할 때 마다 좋은 결과들을 강력하게 어필했습니다.
지금은 팀 전체적으로 업무를 짝으로 할당하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
http://sozu.tistory.com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하늘에서 뚝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그렇게 되었든, 투쟁이나 설득을 해서 그렇게 되었든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복받은 겁니다.
그리고 감사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료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같이 일하는 것이 더 행복한 거죠.
그런 마인드를 가진
그런 마인드를 속으론 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의 위에 있는 사람이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모르고 빡세게 돌리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힘들지요. 역시 밑에 있는 노동자들이 뭉쳐서 투쟁해 얻어내야 하는 듯.
남을 탓하지 마세요.
남을 탓하지 마세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취업을 할 때 상사와 동료, 또 일과 관련된 프로세스가 자신과 맞는지 알아보지 않은 스스로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최소한 함께 일하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상사와 동료인지 확인해봐야 하는데... 아무래도 국내 사정상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무슨 생각으로 현재 직장에서 지금 맡은 일을 하게되었는가 반추해 보세요. 제가 관찰해본 바로는 대부분의 경우 안정된 직장에서 편안할 일하며 돈 많이 받는 것이 취업시 가장 최고의 미덕인 것 같더군요. 지금보다 적게 받고(한 30%?),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한 회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그대로 하게 해준다고 했을 때 선뜻 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궁금하네요. 저라면... 갈 확률이 85%는 넘을 것 같네요. (반대로 일을 제외한 모든 조건이 좋은 경우 갈 확률은 10%이하 일 것 같습니다)
그 팀 리더 한사람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이미 짝 프로그래밍 문화가 잘 다져진 곳에 들어가서 내가 적응을 하는 것은 그나마 조금 쉬울것 같습니다. 이미 나도 관심이 있고 내가 그 속에 젖어들면 되니깐요. 그러나 그런 문화가 전혀 없는곳에 가서 그 문화를 정착시키는건 쉽지 않겠죠. 그런 관점에서 위 글에 나와있는 팀 리더는 훌륭한 분입니다. 불모지(?)에서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킨거니까요.
훌륭한지는
훌륭한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하지는 않죠 :)
우연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나 같이 일했던 동료들 대부분은 친구가 없답니다. 그리 사교적인 사람들이 아니고 누가 자신의 단점이나 잘못을 지적해도 그리 큰 신경 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도 친구가 없어요!) 나름대로 모두 자신만의 세계와 가치관이 확고해서 친구가 되기도 힘들고, 없어도 그다지 인생에 불편함이 없더군요. 어쩌면, 같이 일했던 사람들끼리 특별한 친구였는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그만둔 한 동료는 멀리 있는 - 근사한 해변이 가까운 -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하고 있어요. 그냥 동료로만 생각했으면 아마 그러지 않았을 지도 모르죠)
아뭏든, 예전 팀리더는 지금은 같이 일하지 않지만, 그 사람이나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나 함께 일한 시간이 이제까지 직장생활에서 최고의 시간이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나날들이 계속되기만 바라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그런 사람들을 고용한 경영진이 더 대단하고 훌륭한 건지도 모릅니다. 제가 볼때, 저나 동료들 같은 사람들은 맘만 먹고 찾으면 더 나은 사람들도 채용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을 믿고 지원했던 경영진이 더 대단했다고 생각드네요. 우리네야 옳다고 생각한 것을 하고픈 대로 하면 되지만, 경영진이라는 것을 항상 손익을 계산해야 하는데 위험한 모험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동의합니다.
신뢰야말로 새로운 일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며, 가장 얻기 어려운 요소이지요.
고용인도 피고용인도 휼륭했다고 생각합니다.
직딩들이여 보스를 코칭하라
http://theothers.tistory.com/371
최근에 읽었던 글인데 괜찮은 내용인것 같습니다.^^
리더만 훌륭하다고 해서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힘들겁니다..
Top-Down 과 Bottom-Up Direction 이 적절히 충돌 되어야 "문화"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http://sozu.tistory.com
-----------
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저는 이런거 첨 들어봤는데요.
개발을 잘 진행하려고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런식으로 되드라구요.
이미 이런 방식이 있었군요 ㅋㅋ'''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좋긴 한데 집중을
좋긴 한데 집중을 너무 하다보니 쉽게 피로해지긴 합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 이상은 못하겠어요.
—홍민희 (VLAAH, LangDev)
극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게하는 경향이 좀 있지요
pp는
pp는 어렵습니다.
소위 말하는 휴먼스킬, 소프트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내가 또는 상대방이 잘난척 하고있다", "내가 또는 상대방이 바보처럼 느껴진다"
이런 기분이 들때가 너무 많습니다. 짜증나죠.
pp를 하려면 그 전에 먼저 신뢰와 우정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실수할때 서로 거리낌없이 지적해도 괜찮아야 됩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충돌이 거침없이 일어나야 됩니다.
비난하거나 비꼬거나 한수 가르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생산적인 충돌이어야 합니다.
이런 휴먼스킬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게 가능한 직장동료가 몇이나 있으신가요?
둘이 머리 맞대면 더
둘이 머리 맞대면 더 좋은 해결책 나온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3118&iid=2771996&oid=296&aid=0000007357&ptype=011
"하지만 이는 두 사람의 지적 능력이나 재능이 비슷할 때만 해당되는 경향이 있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거나 능력이 많이 처질 때는 둘이 지혜를 나눈다는 것이 별로 나은 결과를 끌어내지 못했다."
Why two heads really are better than one when it comes to making decisions
Read more: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1306565/Why-heads-really-better-comes-making-decisions.html##ixzz0ydW3DCnr
Research reveals two heads are better than one
http://www.ucl.ac.uk/news/news-articles/1008/10082602
두 사람의 수준이 비슷해야 된다고 합니다.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도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짝을 이루어 서로 모델이나 연기자가 되면 좋을 겁니다.
교환레슨이라고 자기가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 과외를 교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
http://blog.aaidee.com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