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후 또 고민이 되네요..

osy7878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5년차 직딩입니다.

최근에 이직을 했는데 고민이 되서 조언을 좀 얻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기존 했던 업무는 국내 ERP개발을 해왔습니다.

지금 이직한 곳은 제조 회사 SCM 현업인데 i2 시스템 관련 트라블

슈팅과 현업들에게 생산계획 reporting하는 업무입니다.

열심히 경력 쌓으면 SCM컨설팅으로 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헌데 문제는 출퇴근 거리와 제 적성이네요.ㅠ

왕복 3시간에 오전 8시까지 출근이고 야근이 많다고 하니

앞으로 걱정입니다.

또 적성인데.. 적성 검사를 최근에 본 결과 전 컨설팅 업무보다는

사무,행정직,회계,전산직이 일치율이 높게 나오네요.

사람들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은근 개발만큼이나 스트레스가

많더군요.. 개발 테스팅 부서에서 잠시 일해본 결과..)

보다는 묵묵히 주어진 일 열심히 하는 스타일인거는 맞거든요.^^

이제 3주째 교육받고 있는데 과연 얼른 관두고 전산실 같은 곳으로

옮겨야 되는게 맞는지, 여러 업무 베이스로 배울게 많으니 꾹 참고 당겨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visualplus의 이미지

헐~ 데브피아에서 본 분이닷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