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SW산업 육성이 가능할까 라는 사설 보셨나요?

gurugio의 이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1110192

전자신문에 올라온 사설입니다.
글쓰신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분이라 어떤 배경으로 쓰신 글인지 모릅니다.
단지 글자체의 논지만으로 저에게 많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제가 학부때 맨날 땡땡이 친게 잘못이지요 뭐..
있을때 잘 할껄..

bus710의 이미지

여담이지만, 우리나라에도 프라운호퍼에 이름을 올린 분이 계셨군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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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youlsa의 이미지

우리나라 SW 산업 환경도 그렇고 교육도 그렇고 여러모로 열악한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 특유의 잔머리와 꽁수로 연명해가고 있다는 느낌이죠.

=-=-=-=-=-=-=-=-=
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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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s의 이미지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 알지만 쉬쉬하고 모른척하고 넘어가는 일...
무언가 터지기 전까지는 그대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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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Homepage : http://valentis.pe.kr
blog : http://www.lifehol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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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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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me의 이미지

우리 나라 SW의 산업의 현실이라^^

우리 나라 SW의 산업의 현실은 SI가 대변하죠^^

많은 API를 알고,
남들지 잘 만들어 놓은 API를 잘 파악해서 잘 쓰면
자기가 SW 잘하는줄 압니다. 프로그래밍 잘하는 줄 알죠.

그 흔하디 흔한.. Lempel Ziv 나 JPEG 같은거도
그냥 어디서 줏어다가 쓰는거죠...

도메인 Knowledge는 제로고..
갖다 쓰는 기술은 좋져..

코어는 선진국에서
그걸 사용해서 잡다한걸 만드는건 우리나라에서^^

수학을 몰라도..
전산학을 몰라도..
우리나라에서 SW 잘한다는 소릴 듣긴 쉽습니다.^^

oppor의 이미지

슬퍼요... 흑흑...

preisner의 이미지

교수님의 시각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나름 일리있는 의견입니다만, 핵심은 아닌 것 같군요.
교육문제에 있어서도 대학교 제도가 문제라기 보다는 창의성 보다 점수 취득 위주의 교육방식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 되고요.

비단 대학교육만의 문제 이겠습니까.
고등학교 까지 전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해도 창의성은 세계에서 바닥권이니 어느 사업분야보다 창의성이 필요한 S/W 산업이 발전 할 수 없겠죠.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공부만 좋은 대학교만 가야 한다는 사회인식도 문제이고,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시간 낭비한다고 생각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상명하복의 문화도 문제이고요.

대학교 교육. 강화 해야죠.
하지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 강도가 낮은게 문제가 아닌 것 처럼 대학교 교육도 수업강도/량 으로 볼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정량적 평가로 모든 것을 평가 하려는 제조업 중심의 하드웨어적 마인드에서 벋어나
더 많은 교육보다 질 높은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