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look 대신 Thunderbird 어떨까요?

kihongss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혹시 Outlook 쓰시다가 Thunderbird로 갈아타신 분 있으신가요?
회사서 Outlook 2003을 쓰고 있는데 쌓여가는 메일에 갈수록 느려지고 검색 속도도 마음에 들지 않네요.
Outlook 2007은 더 느려터진듯 싶구요.
Thunderbird 3.0이 정식으로 릴리즈 된듯 한데요.
Outlook에서 Thunderbird로 갈아타서 잘 쓰시고 계신 분이나 쭉 쓰시고 계신 분들의 경험담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yeda99의 이미지

제 경우는, 자동 bcc추가(자신의 메일로) 기능 때문에 thunderbird를 사용합니다.
집에서도 회사 메일을 확인하기 때문에, 송신완료 메일 보존기능은 도움이 안되더군요.
각 호스트에서도 자신이 송신한 메일을 확인할수 있도록, 모든 메일에 bcc(자신)을 추가합니다.
outlook express에도 이 기능이 있긴 있던것 같은데... 이쪽은 잘 모르겠네요.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HotPotato의 이미지

Thunderbird3 을 오늘 처음 깔고 써 봤습니다.

지메일 계정, 패스워드만 입력했더니 SMTP 하고 기타 설정을 스스로 찾아내어 감지하더군요.
더구나 지메일에 보관된 다량의 메일을 모두 받습니다. 지메일의 라벨 분류도 그대로 가져와서 보여주고요.

그동안 Firefox gmail extension 들을 애용해왔는데 브라우저 실행 시 매번 접속하는 것보다 Thunderbird3 를 쓰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아서
앞으로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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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궁금합니다. 브라우저마다 인코딩 설정은 무조건 하나로 통일할 수 밖에 없기에 UTF-8로 맞춰진 환경에서 EUC-KR 환경으로부터 수신한 메일은 ?? 로 표시되는데 모두 동일한 인코딩 변환을 하여 제대로 볼 수 있게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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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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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bushi의 이미지

fedora12 설치하고 만족스러운 건 thunderbird3 밖에 없더군요.
(설정하고 자시고 하는게 귀찮아서 이전의 ~/.thunderbird 를 백업했다 그대로 복사한 뒤 사용했습니다)

편지함, 편지마다 탭브라우징이 되는 것 정말 좋고,
(저처럼 가상테스크탑에 thunderbird full 로 확대시켜놓고 전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탭브라우징이 간절하셨을겁니다)
lightning 의 calendar/task 등도 덩달아 탭브라우징이 되니 좋습니다.

MS exchange server 에 ldaps 로 붙어 주소록가져오는 것이 간혹 말썽인데, 이건 사실 서버쪽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_-;
그리고, lightning 용 google calendar addon 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좀 속상합니다.

: off the topic
fedora12 는 정말 불만족스럽습니다.
MPX가 되는 xorg 1.7.1을 채용해놓고 도대체 뭣 때문에 compiz 는 옛날 것 그대로 뒀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단 하나 가능성이 있다면, 미리 gnome3 밀어주기 ?

OTL

ganadist의 이미지

compiz 가 compiz++ 기반으로 바뀌면서 개발이 많이 지지부진해진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Xorg Todo 목록에 의하면 담 버젼에 (input transformation가 포함된)Xi3가 지원될 것 같습니다. (아직 gtk+은 xi2 지원 브랜치가 따로 있던데 언제 마스터로 머지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멀티 포인터/터치 기능은 당분간 외면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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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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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ktd2004의 이미지

혹시 요즘 Thunderbird는 Microsoft exchange server를 지원하나요?
예전에 검토하다가 exchange server를 지원하지 못해서 사용을 못했던 경험이 있어서요...

academic의 이미지

exchange server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imap4로 메일, ldap으로 주소록 등은 쓸 수 있습니다만,

일정, 리소스 예약, 회의 소집 등의 기능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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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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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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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h의 이미지

써보지는 않았는데 이런건 어떨지요

DavMail POP/IMAP/SMTP/CalDav/LDAP Exchange Gateway
http://davmail.sourceforg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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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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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academic의 이미지

테스트해보고 싶어지네요. 언제 시간날 때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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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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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ksj98의 이미지

쿼드 코어 피씨에서도 버벅대는 아웃룩.....

어느날 Thunderbird로 갈아타고 아주 맘에 들었는데...

어쩔수 없이 다시 아웃룩으로 간사연은 exchange server가 지원이 안되서..

회사 멜은 exchagne server을 쓰기 때문에

winner의 이미지

Firefox에 비해서 개발진행이 느리다는 말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version up 되었나 보네요.
멋지게 변한 것 같습니다. Tab을 쓰는 것도 참 멋진 idea 네요.

superkkt의 이미지

저는 썬더버드가 80컬럼으로 자동 줄바꿈하는게 영 불편해서 사용을 꺼리고 있는데요.
다들 이 부분은 아무 문제가 안되시나요?
설정에서 줄바꿈이 안되도록 여러 삽질을 해봤지만 계속 줄바꿈이 되어서 발송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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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http://superk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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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의 이미지

전 1000자에서 줄바꿈되게끔 설정해놓고 쓰고 있습니다.

1000자를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 실질적으로 줄바꿈이 안되는 것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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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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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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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의 이미지

Config editor에서 mailnews.wraplength를 0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academic의 이미지

말씀하신대로 바꿔도 자동 줄바꿈이 여전히 일어납니다.

다른 설정과 맞물려 돌아가는 것인지, 혹은 특정 버전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사항 만으로는 자동 줄바꿈을 못하게 할 수는 없나 봅니다.

다시 자동줄바꿈 숫자를 1000으로 늘려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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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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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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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二리의 이미지

제가 회사에서 쓰는 기능상
ldap 지원 정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속도도 빠르고 검색도 MS search 따위 안깔아도 되서 아주 만족하고 있는데요.

단점이 있다면 "받는 사람" 목록을 outlook의 그것처럼 빠르게 지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 안에서 기본으로 10~20명 정도에게 동시에 메일 보낼때가 많은데,

목록을 잘못 선택해서 잘못 올라간 경우, 일일이 한명한명 지워야 합니다. 짜증나죠

그리고 다른 짜증나는 점 하나가 있다면 메일에 Excel 표가 제대로 안 붙여진다는 점입니다.

아웃룩은 IE 엔진이라서 그런지 엑셀을 붙이면 cell의 색 등이 제대로 표시 되어 들어가는데,
thunderbird에서는 그냥 테이블 그 자체만 붙더군요.

덕분에 다른 곳에 붙였다가 HTML형식으로 바뀐 후에 다시 붙이는 수고를 들여야 합니다.

나머진 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새 생각 :)

새 생각 :)

sugarlessgirl의 이미지

아웃룩 너무 느려요 진짜..

lagendia의 이미지

2007에서 갈아타고 싶은데 비인가 프로그램을 받으면 바로 위에서
공문 떨어질까봐 겁나서 그렇게 못하고 있죠.

그런데 프로그램을 바꿔주는 게 아니라
새 피씨 예산을 책정하고
비스타랑 2007등 더 무거운 걸 까는 편인 것 같아요.

glay의 이미지

2에 비해서 많은 기능개선이 이루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base64 로 인코딩되지 않은 제목등은 ??? 로 표시 되는군요

이부분 해결 불가능한가요?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김정균의 이미지

base64 로 인코딩되지 않은 제목등은 ??? 로 표시 되는군요

gmail imap의 경우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thunderbird는 기본으로 default charset을 적용 합니다. gmail imap의 경우 gmail의 문제 입니다.

ytt123의 이미지

전 그냥 가볍게 쓰는 유저인데요, 아웃룩에서 썬더버드로 최근 옮겨탔습니다.
한마디로 대만족입니다.

ammoguy의 이미지

아직 업그레이드 안된 부가기능...
마우스 제스쳐,
라이트닝.
..
이거 중요한건데 아직이네요.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cut here----------
너는 아느냐, 진정한 승리를

chadr의 이미지

처음에는 윈도우에 기본으로 있는 아웃룩을 사용하다가..
비스타로 넘어가면서 아웃룩이 없어지고 windows mail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아웃룩 메일데이터도
변환해줘서 windows mail을 썼는데 윈7로 넘어가고서느 windows mail 뿐만 아니라 메일 클라이언트 자체가
없어져 버렸더군요. 그런다고 해서 windows mail에서 데이터를 아웃룩 형식으로 변환도 안해줘서
기존 메일은 열람도 못하고 그냥 썬더버드로 넘어왔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썬더버드 쓸걸.. 이라는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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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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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kyu.park의 이미지

썬더버드를 사용한 후로 속도나 찾기 등에서 아웃룩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아직 몇몇 메일의 경우 포워딩할 때 참조메일 내용의 내용이 깨지거나 수신인 전체를 포함해서 포워딩을 하려면 안된다는거...
왜 전체회신은 있어도 전체전달은 없는 걸까요? 가끔 업무에 필요한 기능인데...

그리고 메일 헤더에서 메일주소를 저장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애드온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몰라 기본적인 기능만을 사용하는 초보이지만 대략 80% 정도 만족하고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