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 사용 2년째
우분투를 주요 컴퓨터로 한 2년간 써왔습니다. 듀얼부팅으로 윈도와 우분투를 같이 썼는데요, 주로 우분투를 쓰고 가끔씩 윈도로 부팅해왔습니다.
한 2년간 쓰면서 최근 내린 결론은 다시 윈도를 주로 써야겠다는 생각. 하지만 당장 윈도로 돌아가기에는 걸리는 부분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윈도로 다시 돌아가려는 이유:
1. 제 컴에서 X Window가 가끔 버벅댑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Windows XP 파티션으로 부팅하면 절대 버벅거리지 않는데 웬지 X Window는 제 컴퓨터 사양에 최적화가 안된 걸까요...
2. 영화 감상하려고 mplayer, smplayer, gmplayer등을 써서 돌릴 때 프래임이 막 점프합니다. 영상의 움직임이 미끄럽지 않고 중간중간에 약간씩 점프합니다. 신경 안 쓰면 잘 안 느껴지는데 신경 쓰면 영화감상에 방해됩니다. 그래서 영화 볼 때는 윈도파티션으로 다시 부팅해서 보곤 합니다.
3. 브라우저 문제
불여우는 가끔 버벅이고, 그래서 오페라를 써봤는데 SCIM이랑 같이쓰면 갑자기 키보드입력이 막히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 땐 다른 창을 활성화한 후 다시 오페라 창을 활성화하면 키보드가 먹힙니다. 그래서 키보드가 막힐 때마다 Alt+Tab을 두번 눌러주면 되는데 불편합니다. Opera만 SCIM 없이 쓰려면
스크립트 파일 ~/bin/no-scim.sh를 다음 내용으로 채우고
#!/bin/bash GTK_IM_MODULE="" XMODIFIERS="" QT_IM_MODULE="" "$@"
명령줄에서 다음과 같이 오페라를 실행하면 됩니다.
$ no-scim.sh opera &
물론 그렇게 하면 한글입력은 안됩니다. 다른 에디터에서 쓰고 붙여써야하죠.
그리고 Google Chrome은 아직도 안 나왔고......
아무레도 윈도용 불여우를 Wine으로 돌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윈도로 당장 갈아탈 수는 없는 이유:
1. 윈도에서 Emacs 쓰기
원래 우분투에서 이맥스 사용하던 방식, 사용하던 기능들을 윈도에서도 쓰려고 시도해보고 있는데.. 아직 깔아야될 것도 많고, AUCTeX도 다시 깔아야 하고... flyspell은 에러 나고....
2. 명령줄
윈도 기본 명령창이 좀... 안습이죠. cygwin으로 때워야할 것 같습니다.
cygwin은
puttycyg을 쓰면 훨씬 편하더군요.
저는 ...
6개월마다 한번씩 갈아엎다시피하는 게 귀찮아서 ... 노트북 한대 남겨두고 우분투 쓰던 것들은 데비안으로 옮겨타고 있습니다.
윈도 XP 도 2003년에 설치한 걸 여태 쓰고 있는 판에 ... ...
그러고 보면 .. OS/2 Warp 4 는 1996년에 설치한 걸 얼마전에 노트북이 사망하면서 날렸으니 .. 거진 13, 14년을 쓴 셈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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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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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우분투용 구글
우분투용 구글 크롬은 http://dev.chromium.org/getting-involved/dev-channel#TOC-Linux 에 가보시면 deb로 받아서 설치하실 수 있어요.
파폭이 워낙 잘 죽어서 골치였는데 파폭에 비해 빠르고 가볍고 좋더군요. 지금 이 댓글도 크롬으로...
윈도우에서는... XP용 PowerShell을 MS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수 있는데(7에서는 기본으로 깔려 있었던듯), 별로 써보진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마 기본 명령창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3
* elyr.net
눈 안아프세요?
저도 우분투 9.10에 리눅스용 크롬을 쓰고 있는데 파폭처럼 폰트를 맞춰줘도 글자들이 또렷하게 나오지 않고 흐릿하게 나와서 눈이 무척 아프더군요. 혹시 어떻게 쓰시고 계신지...
볼드체는 물에 젖은
볼드체는 물에 젖은 것처럼 흐릿하게 나오기는 하는데... 일반 글자는 그나마 잘 나오던데요.
불편하긴 한데... 폰트 관련 해결책은 저도 딱히 못 찾았습니다. 설정에서도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_-ㅋ
* elyr.net
리눅스용 크롬 글꼴
. 글꼴 크기 18 이상으로 줘도 마찬가지이군요.
어째서 글꼴의 외곽만 그리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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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freetype의 embolden
freetype의 embolden 기능을 안쓰고 skia내부에서 fakebold를 이용해서 렌더링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나면 고쳐보고 싶은데 연말되니 괜시리 바쁘네요;; (핑계인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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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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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해당 버그는 여기에
해당 버그는 여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얼마전에 중요도가 올라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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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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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임베디드 삽질러
리눅스용 크롬이라..
리눅스용 크롬이라.. 어차피 Webkit 기반이라 저는 midori 를 깔아서 쓰는데요.
http://www.twotoasts.de/index.php?/pages/midori_summa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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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Tux~
영화감상을 하려면 기본 저장소 말고 따로 다른 저장소가 필요하지 않나요?
데비안의 경우는 공식 저장소 이외에 별도로 http://www.debian-multimedia.org/ 저장소에서 최신 코덱이나 mplayer 패키지를 가져와서 씁니다. 여기서 코덱이나 mplayer 최신 패키지를 가져다 쓰기 전에는 저도 일부 인코딩에서 버벅거리거나 심하게는 mplayer가 죽는 그런 현상이 있었는데, 추가 저장소를 설정한 다음부터는 그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데비안 용이기 때문에 쓰기 때문에 이걸 그냥 따라하시면 안되고요. 아마 우분투도 비슷한 최신 버전 미디어 관련 패키지들을 모아 놓은 비공식(?) 저장소 같은 게 있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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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Ubunt 9.10 에서
음 Ubunt 9.10 에서 chrome+scim 으로 사용 중인데.. 동일한 증상 나타납니다. 특히 제 이름 적다가 '김ㅈ' 에서 죽어 버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하필이면 ID가 이름인데.. 꼭 로그인 할 떄 마다 괴롭습니다. --; 그래서 주소줄에 ID적고 cut and paste 로 kldp 로그인 하고 있습니다. --;
제 노트북도
제 노트북도 우분투를 견디지 못하길래 사양이 낮은가 했는데(cpu 1.4g)
데비안을 깔았더니 날아다니네요 ^-^;
X Window가 Windows에
X Window가 Windows에 비해 느린 것은 사실이죠...
Gentoo로 넘어 오심이...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