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야하는 업무와, 관심 가는 영역은 왜 항상 어긋날까요?

freezm7의 이미지

회사에서는 VC++ 90%, .C# 10% 정도로 관심을 집중해야 하는데,

전 VC++은 정말 싫어하고,
C#에 50% 관심, Python에 50% 관심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항상 안 맞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보니,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는 데드락 상태만 계속 ㅠ.ㅠ

학교 다닐때도 항상 과목에서 배우는 언어는 지겹고,
개인적으로 익히는 언어는 재밌었는데,
이 패턴 혹시 이 바닥 뜰때까지 계속 되는걸까요?

소타의 이미지

결국 하고 싶은 언어로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근데 언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
뭘 만드느냐가 중요한 듯;

권순선의 이미지

시험기간에 갑자기 소설이 재미있어지는 것이랑 비슷한 것 아닐까요 ==3=3

망치의 이미지

아 이거 정말 공감되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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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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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shji의 이미지

'업무'이기 때문이죠.. 지금 관심이 있는 분야도 '업무'로 한다면 또 다른 생각이 나지 않을까요? ^^;;
암튼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잘 병행하시면 나중엔 '업무'에도 써 먹을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땐 또 다른 분야에 관심이 가게 되지 않을지..;;

freezm7의 이미지

업무라도 제가 관심있는 영역인 C#은 재밌게 일하거든요.

그런데, VC++ 은 참... 재미가 없어요.
XAML + C#으로 만들면 깔끔한 것도 VC++로 만들면 *.*

회사에서 C#을 주력으로 쓰도록 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타직장 3년이구, 지금 직장은 1년차 끝나가는 중이라 아직 발언권이 ㅋ)

즐겁게 살아 볼까나~*

poplinux의 이미지

월급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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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구라파덕의 이미지

C#에 50%, Python에 50% 써야 하는 회사 가시면

VC++ 90%, .C# 10% 에 관심이 가실듯 합니다.

해결책은...

사장이 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