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
글쓴이: osy7878 / 작성시간: 화, 2009/11/17 - 12:12오후
저는 ERP 개발업무만 쭉 해온 경력4년차 직딩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해보려 하는데 다음과 같은 일이 있네요..
제조업체에 생산기획팀 소속System anlysist 역할인데 현업 SCM - master scheduling 업무시
필요한 Data를 DW에서 추출해서 reporting하는 업무 및 ERP, SCM 시스템 trouble shooting가
주요업무가 될듯합니다. 한마디로 현업 요구사항을 받아 IT support하는 일을 감당할 거 같네요.
전산지식 base로 나중에 컨설팅하고싶은 마음이 있는데, 괜찮은 직업일지 고민이 많네요
조언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Forums:
밥은 안굶을 수 있는
밥은 안굶을 수 있는 직종인데, 문제가 그쪽 컨설팅 시장이 거의 한국에서는 막판으로 가고 있어서
컨설턴트보다는 대부분 구축된 사이트 유지보수하는 SM이나 현업인력만 남아있는 추세라는거지요.
물론 지금처럼 일하다가 갑자기 SAP나 Oracle ERP 프로젝트가 확 뜰때 프리선언을 하고 컨설턴트로 옮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네요. 지금 SAP 컨설턴트 중의 상당수가 현업이나 SM에서 2000년대 상반기의 프로젝트
활황기에 컨설턴트가 된 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나마, IT 직종중에서 컨설팅비라도 주는 업종은 ERP나 SCM 밖에 없는듯... 나머지 IT 컨설팅은 전부 솔루션
가격에 묻어서 떼우는 추세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 현재 하는 ERP 개발 업무나, 옮길려고 하는 업종이나 크게 다른 분야가 아닌 듯 한데요.
ERP 개발보다는 옮길려는 직종이 컨설팅에는 더 맞을 겁니다. 앞에 말한대로 요즘은 '갑' 자리가 주로 있으니
갑이면 옮기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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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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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방향
님의 말씀에 적극 동의합니다.
근데, 원글님의 경우를 본다면
SAP이나 Oracle ERP 등의 컨설던트와는 좀 거리가 멀어지고 계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쓴일] 그런가요?
ERP 했던 경험이면 SCM,ERP 컨설팅쪽 나아갈 수 있지 않을가 해서요..
ERP확장념이 SCM이니까..
그리고 이 잡이 매리트가 있는게 전산실이 아닌 현업으로 업무일을 한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좀더 업무 베이스로 일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