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SUSE 11.2 내일 정식 발표군요~*ㅡ*

2달가까이 리눅스를 사용안하면서도 11.2가 나오는 날을 계속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토록 기피하던 멀티 부팅을 이용해서라도 11.2를 꼭 설치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불면의 밤을 지새우고있습니다...ㅎㅎ
지금은 새벽 4시에서 몇분 모자라는 시간이고, 11.2는 내일 나오니까...물론 11.2 때문에 불면증을 격고있는건 아닙니다.그냥 평소 생활습관때문에 자주 불면을 격을 뿐이죠...

잠은 안오고 새벽은 길고...하지만 11.2소식에 즐거울뿐이고... 신나서 게시판에 끄적여봅니다.

근데 멀티 부팅을 하려면 현재 파티션을 재구성 해야될텐데...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일단 비율은 160기가를...
윈도우 : 다운로드 자료보관용 : 리눅스는 대략 30:50:20으로 할거구요... ntfs:ntfs:ext4정도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방법은 솔직히 못고르겠군요...

파티션 매직 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던가...
완전히 갈아 엎고 처음부터 설치하던가...
고스트 류의 프로그램으로 윈도우즈를 백업하고 갈아엎었다가 복구, 리눅스 설치 이런 순서로 갈까..

아아...질문 게시판이 아니죠...일단 혼자 고민해보겠습니다...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나 경험상 최선의 선택이라고 고려되는 방법을 추천해 주신다면 감사히 주워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