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안에 아톰 만들듯...

송효진의 이미지

이 정도 속도면 AI 는 빼고라도 사람같은 움직임은 몇년 안에 되겠군요.

peinsiro의 이미지

음성인식기술, 이미지인식기술 등의 현실세계의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만 적용하면 장난 아닐듯.
이미 기계적인 로봇기술의 발판은 소프트웨어 발전속도를 초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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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자.

정직하게 살자.

lacovnk의 이미지

2족 로봇이 대형으로 안정감있게 움직이기 어렵죠... 소형 로봇은 그래도 충격이 크지 않으니 어떻게 처리하는 방식으로 가고..
대형 2족은 정말 어렵죠. 그리고 아마 무엇보다도 굳이 2족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_- 요즘 뜸한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런걸로 ㅎ

http://www.youtube.com/watch?v=VNRtL8exd14

이거 패러디도 많죠 ㅎㅎ
http://www.youtube.com/watch?v=VXJZVZFRFJc
http://www.youtube.com/watch?v=J8OQxC3LjGc

참고로 요 회사의 2족 prototype 이라는군요
http://www.youtube.com/watch?v=67CUudkjEG4

우리나라도 몇 개 나왔었죠. 예전에 누구 연예인 비슷하게 입힌 것을 직접 본 적도 있었는데 음.. 기억이 안나네요.
아인슈타인 입힌 것도 있었죠. HUBO라고 - http://hubolab.kaist.ac.kr/index.php

koreteck의 이미지

로봇업계 밥을 조금 먹어서 대략 상황은 아는데, 현재 나와있는 모터들로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사람크기 정도로 만들면 특수한 모터를 사용해야 할거구요. 그정도 토크의 모터를 돌리려면 현재 나와있는 배터리로는 몇분 돌리기도 힘들듯 한데요. 로봇 자체 기술도 더 발전해야 하겠지만, 원자제 부품들의 발전이 크게 필요할 듯 합니다.

vamf12의 이미지

오홋...

염치 불구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전 2족 보행이 어려운게 시피유 성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떠신지요.

단순 걷기,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등 현재의 상황에 맞는 다음 행동이 넘어지기 전에 나와 줘야 하는데, 현재는 머리가 나빠서 그게 않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monologue의 이미지

하드웨어적으로는 모터+배터리가 가장 비중이 큽니다.

로봇이 부드러운 동작을 내기 위해서는 순간 순간 엄청난 토크값을 유지해야됩니다.

그걸 견딜 수 있는 아주 좋은 모터가 필요합니다.

토크값이 커지면 그만큼 전류 소비가 커집니다. 그러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죠.

배터리가 좋아야 됩니다.

물론, 모터에 PWM을 짧게 끊어서 주면 전력소모나 토크값에 대한 부담을 좀 줄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좀 더 고속인 MCU를 사용하는게 유리하겠죠.

하지만 이것 역시 결국은 모터 스펙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라 MCU보단 모터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koreteck의 이미지

바빠서 못오다 이제야 보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2족 로봇을 가능하게 하려면, 모터와 배터리가 가장 큽니다. 균형잡는거야 각종 센서로 인지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인지 후, 동작이지요.

동작이 부드럽고 힘이 있어야하며, 상용이 되려면 최소 몇 시간은 돌려야 하지 않을까요?

preisner의 이미지

혹시 손가락 레이져와 발바닥 로켓 개발 상황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ㅎㅎ
90년대 초 였던것 같은데 2족 보행 개발에 20년은 걸릴 거라는 것을 본 것 같은데 많이 발전 했네요.
손가락 레이져와 발바닥 로켓 개발만 완료되 붙이면 얼추 아톰 되겠네요?

snowall의 이미지

손가락 레이저는 살상용으로는 못쓰겠지만 포인팅 정도의 용도라면 현재의 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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