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없어도 알수 있다.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0/08/16 - 7:37오후
조용하던 사무실이 갑자기 경건(?)해졌다.
저걸 풍금이라고 하던가?
어릴적 국민학교때 음악시간에 피아노 대신 선생님들이 치던 것.
그와 비슷한 음색의 건반악기 소리가 천정에서 울려퍼진다.
오늘은 수요일, 그리고 저녁 730
조금 더 있으면 간절히 구원을 갈구하는 그들만의 의식이 펼쳐질 것이다.
빨리 mp3 받아서 돌려대야지.
alsa로 사운드 못잡았으면 x 될뻔 했다.
PS. 특정 종교와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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