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없어도 알수 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조용하던 사무실이 갑자기 경건(?)해졌다.
저걸 풍금이라고 하던가?
어릴적 국민학교때 음악시간에 피아노 대신 선생님들이 치던 것.
그와 비슷한 음색의 건반악기 소리가 천정에서 울려퍼진다.

오늘은 수요일, 그리고 저녁 730

조금 더 있으면 간절히 구원을 갈구하는 그들만의 의식이 펼쳐질 것이다.
빨리 mp3 받아서 돌려대야지.

alsa로 사운드 못잡았으면 x 될뻔 했다.

PS. 특정 종교와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