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글/내용 삭제했습니다.]

흡연, 저도 가끔 합니다만,
그리고 권장하는 것까진 개의치 안겠습니다만,

권장을 빌미로 아무 곳에서나 피워도 된다고 생각하는
무개념식 쥐새끼같은 흡연자들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회사 업무를 보는 사무실에서 흡연하는 인간들에게 1년동안 치이고나니,
악이 받칩디다. 특히 윗사람이 주도적으로 피니, 일개 사원으로서
흡연을 막는다는 게 벽이 느껴지더군요.

원인을 규명하긴 어렵겠지만, 임신 초기에 유산을 하는 분이 생겨도,
다음날 여전히 실내 흡연 하고 있더군요.

퇴사할 때 면담을 했던 3인의 임원 모두, 자기 방 안에 수북한
담뱃재를 쌓아두고 있더군요.

왠만한 회사였는데도 이러니... 그래서, 다른 분들에게
예전 회사에 대해 물어보면, 무규칙 흡연이 생각외로 많습디다...

옆집 흡연도 문제입니다.
왜 옆집 사람의 흡연때문에 내가 창문을 닫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라는 룰 안에서만 흡연한다면
하루에 한보루씩 피든 말든 개의치 않겠습니다.

흡연자분들,
피해 주지 말고 즐기세요.
저 길에서나, 술집에서 피는 거 가지고 뭐라 안합니다.
그 정도로 꽉막히지 않았음에도,
보면 너무 몰지각하게들 핍니다..

기본적으로 아니 상식적으로 금연구역을 지정하기 이전에 흡연구역을 지정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흡연이 스스로의 몸을 망치고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하지만 무작정 금지시키는 무식한 방법보다는 그보다 선조치가 필요한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우리나라 행정은 개판인거 알고있지만 어제 뉴스보니까 금연구역지정이 유행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방지책을 구상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머리달고 하는 생각이라는게 기껏 금연구역 지정이라니...

막장글 맞습니다.

글 읽으면 읽을수록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지울 능력되면 지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