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의 업적!

그래도 토발즈나 스톨만이 테슬라처럼 쓸쓸히 죽지는 않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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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테슬라는 불운한 인생과 신비주의로 덧칠된 신화가 겹쳐서 그 업적이 더 왜곡되고 있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그 중 절반은 자신이 자초한 일이죠. 말년에 외계인과의 통신이나 지구종말 무기같은 걸 계속 주장했으니까요.

테슬라의 업적 중 나중에 검증되었고 이미 그것 만으로도 그는 역사속에 에디슨보다 더 위대한 발명가로 남게 될 것입니다.

과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에디슨은 발전기 개발에 계속 실패하였다가 동유럽에서 단신으로 건너온 물리학자였던 테슬라의 도움으로 직류발전기를 만들었습니다. 직류 발전기의 발명가도 테슬라입니다.

에디슨이 자신과 테슬라의 능력차이를 깨닫자 직류발전기의 발명과 함께 테슬라를 해고했고 실업자가 된 테슬라가 야심찬 사업가 웨스팅하우스와 손잡고 만든것이 교류발전기와 교류모터입니다.

에디슨의 정치력을 동원한 공세로 웨스팅하우스사가 위기에 몰리자 어려울 때 자신을 알아준 웨스팅하우스에 대한 보답으로 테슬라가 모터와 발전기에 관한 자신의 특허권을 모두 포기해서 그 후 엄청난 사업에서 나온 수익을 한 푼도 못받았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은 무선통신의 발명자가 마르코니가 아닌 테슬라라는 것입니다. 테슬라의 친한 후배였던 마르코니는 테슬라의 방식을 따라 유럽에서 처음으로 무선통신을 성공했지만 선배를 배반하고 자신을 발명가로 등록해 버렸죠.

나중에 무선통신의 발명자는 테슬라로 정정되었지만 마르코니는 남의 업적으로 노벨상까지 받아서 노벨상 역사의 최대의 추문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전에 TV에서 봤는데 테슬라는 전리층을 일찍히 눈치를 채서 정확하게 어떠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테슬라 자신은 에테르를 이용한다고 했더군요) 무공해로 무한에 가까운 전기를 획득하는 법을
개발할려 했다 더군요....

다른 사람들이 되는것은 알겠는데 이해를 못해서 사장되 버린 기술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 예로 그당시 획기적인 전기 자동차를 개발했는데 전기자동차에 쇠막대리를 달아놔서
차를 최초로 구동하는 전기 이외에 에테르의 힘을 이용해 무한히 전기를 스스로 생산해서
달리는 자동차를 개발했다고.....
주의에 무관심으로(당시 자동차 산업 초창기라서 겠지요) 그냥 해체되어 버렸다고 하더군요.
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테슬라가 정말 했다면 지금 처럼 전기를 얻기위해 환경을 파괴하고 유선에 구속된 삶과는
완전히 다른 보다 윤택한 삶으로 바꾸었을 거라는 이야기 더군요.

개인적으로 전 그는 현상을 증명하지는 못했지만 발견하고 사용할 줄 천재인듯 싶습니다.
(일설에는 미국 정부가 그의 연구 자료를 도둑질했다는... 음모론이.... 이건 좀 황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