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들어가기 - Get that job at Google

codingbear의 이미지

옛날에는 Amazon에서 일하시다가 요즘은 Google에서 일하시는 Steve Yegge씨의 블로그에서 흥미있는 글을 발견했네요.

http://steve-yegge.blogspot.com/2008/03/get-that-job-at-google.html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구글...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들어가기 힘들죠.
이 글을 읽으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도 이번에 면접보기 전에 이거보고 많이 도움 받았어요.

영어의 압박이 심할지 모르겠지만...
(전 미국에서 공부를 해서....영어는 많이 힘들지 않네요...한국어가 오히려 더 힘들어요.. ㅠ.ㅠ)
읽으시면 재밌을거라 생각합니다! 공부도 되고요 ㅋ

superwtk의 이미지

다음주에 면접이 하나 있는데, 글 읽어보고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구글처럼 크고 경쟁이 쎈 회사라 조금 긴장되네요 ;-)

--------------------------------------------------------------------------------
http://blog.sumin.us

dl3zp3의 이미지

구글에 들어가면 미국인이 미국구글에 들어가서 일하는 것과 같은 퀄리티가 보장되나요?

잦은 야근에 월화수목금금금으로 달리거나 그러진 않겠죠?...

codingbear의 이미지

ㅋㅋ 저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구글에 들어갈려고 빡세게 공부중이라서요.
오늘 첫번째 인터뷰 내용이 좋았다고 구글로 와서 인터뷰 보라네요...

제가 알고있는 사람들 중에 구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다들 하는 말이..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못들어가지만... 구글은 항상 이 사람이 얼마나 열정이 있고 얼마나 노력하고..또 잠재력을 중요시 한다고 하네요.
대체로 구글에 첨 들어가면 12-18개월은 구글 인프라와 스케일 공부하는라 따라가기도 힘들다네요.
18개월 정도 지나면..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진정한 Googler가 된다하더라고요...

이 말 듣고... 많이 난감했어요.ㅋ 그냥 석사할까 생각도 하고요.

http://courses.csail.mit.edu/iap/interview/materials.php
여기에 MIT에서 구글 인터뷰 준비법이라고 하면 많은 문제를 줬네요.
전 이거보고 인터뷰 준비했습니다.

blkstorm의 이미지

위에 두 분들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금년초에 MS전화면접 통과했는데 제가 원하는 쪽에 자리없다고 짤렸습니다. 어흙.

일단은 졸업이 급선무라서 면접생각은 미뤄두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 올라올 때마다

많이 걱정이 되는군요.

allmue의 이미지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그런 회사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해외에서 많이 최대한 배워오셔서.... 우리나라에서 구글(혹은 ms)에 버금가는 회사를 직접 만들어........후배들에게도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잘되시길 바라며.....^^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