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요일) 드디어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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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는 드디어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잠실부근의 신천이라는동네에 18평의 자그마한 전세지만 너무 뿌듯하네요
결혼준비하는 사람들이 집을구입했을때 그 스트레스가 절반이상 날아간다
더니 정말 그럴만한 기분이네요.

모두 축하해주세요 ^^ 같이 기쁨을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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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구하셨다니 좋겠습니다.

저도 남의일이 아니라서리.....

얼마에 어떻게 구하셨나요?

집구하는데 참고할 만한 사항이나 기타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좀 알려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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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 wrote..
신혼집 구하셨다니 좋겠습니다.

>> 저도 축하드립니다.

저도 남의일이 아니라서리.....

>> -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전 언제면 이런말을 듣고 "저도 남의일이 아니라서" 란
>> 말을 쓸수있을까여?? 흠.. 고난도의 염장이군요..

얼마에 어떻게 구하셨나요?

집구하는데 참고할 만한 사항이나 기타 좋은 정보가 있으면

좀 알려 주시길.... -)

>> 염장이야.. 염장이야..염장이야..염장이야..염장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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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세4천에 20평형(실평수18평)이구요~
그리 흔하게 나온집은 아니에요. 다리품을 좀 팔았죠.
글구 평화은행에서 전세담보대출을 해주더군요.
전세비/2>3천만원 이면 5천대출
전세비/2<3천만원 이면 3천대출
전세계약서를 작성할때 전세비의 1/10을 계약금으로 지불을 해야
전세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7.5%로 가장 싼듯하더군요..
신용대출이 12%~13%인거에 비하면 많이 싼거죠.
그리고 집을 구할때 건물외관을 보지마시고 방에까지 들어가 보시고
선택을 하시는게 낫습니다. 제가 입주할 건물은 상가주택인데,
1,2층은 상가고 3,4층이 주택입니다.
3,4층은 대부분 신혼부부더군요. 그런 좋은조건이 없다면서 우리한테도
잘 선택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서울 강남에서 전세4천에 18평구하는거는 불가능하죠.
운이 좋았어요.
요즘은 은행이율이 낮아서 대부분 월세를 놓으려고 하거든요.
전세 안줄라그래요.

더 많은것을 알고계신분 역시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

낙엽 아뒤를 썼던 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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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의 결정판!

입주일자는 9월23일
결혼날자는 10월8일

미리 들어가서 잼나게 살겠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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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______^;

but

가슴 한편에 아려오는 아픔.....

왜그런진

나두 몰러.......-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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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 wrote..
염장의 결정판!

입주일자는 9월23일
결혼날자는 10월8일

미리 들어가서 잼나게 살겠습니다.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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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9월23이면 내 생일인데..^^
하여간 추카드립니당....
에궁...
난 언제 졸업해서...우리 이뿐이랑 방구하러 댕기지...
앗...이것도 염장...부류에...속하나요? ^^;(약간 떨고 있음..약간.)
정말 축하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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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신혼집을 구했습니다.

저는 과천에 구했는데 근처 주공아파트가 재개발에 들어가는 바람에 4000

세대의 수요가 생겨서 집이 나왔다길래 얼른 구했습니다.

16평인데 전세값이 7천입니다. -_-

어떻게 어떻게 해서 융자를 많이 받아서 들어갑니다.

제가 알아본 곳은 사당, 과천, 평촌, 분당정도인데 다들 비슷하게 비싸

더군요. 근데 회사랑 여친 직장 문제때문에 별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