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ian.sarang.net 첫번째 모임에 즈음하여....

사실 제가 어립니다. ( 80년생 , 더 어리신분들도 많더군요 ) )

하지만 저는 한 페이지의 운영자입니다. ( 10명이상은 들어오는군
요 D )

이번에 첫번째 정기모임을 하는데요.

걱정이 먼저 앞서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성격이 활발하고 호탕한것은 사실이나

평균연령이 30에 가까운 이 모임을 이끈다는 것은

... --;

어떤분이 데비안 채널에서 제게 그러시더군요 ( 그분 죄송 )

다른 모임 나갔었는데 나만 다른 사람들을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오셨노라
고....

저는 그런거라면 차라리 않하고 싶습니다. 한사람이라도 그런일을 당한다
면요.

저보다 어린 분이 이번에 한분 나오십니다. itsfree님. 저보다 한살 어
리더군요 ) ( 유일하신분입니다. 참여의사를 밝혀주신분중에서 )

이분은 아무도 모른다고 그러시더군요. ( 사실 저도 아무도 만나본적 없
습니다. ) ) 저는 그분이 모임에 오셔서 상처받고 가시지 않았으면 좋겠
습니다. ( itsfree님 email이 kldp.org던데.. )

그래서!!!

제가 망가질겁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친한척하면서 활짝 웃으면서 )

그게 제가 할수 있는 모든 것일것입니다.

데비안 사랑넷 화이팅 한번씩만 해주세요~~ )

모두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