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질렀습니다.

munamuna의 이미지

연중 열두달 삼백육십오일을 세일하고 있는 델이..

"진짜" 세일을 하길래.. 지금 쓰는 놋북이 3년 되기도 했고..

액정이 맛이가서 LCD를 별도로 붙여서 쓰는지라.. 송료포함 12만 8천엔에 하나 질렀습니다.

대략

코어2듀오 P9700
4기가램
500기가 사타
1920x1080 해상도
블루레이 콤보

입니다.

지르고 난 후에 도착하기까지 약 2주동안 전~혀 신경도 안쓰고, 기대도 안하고, 두근반 설렘반도 안하고 있다보니 오더군요.

박스를 뜯어 꺼내봐도 그닥 감흥도 없고..

비스타가 넘 무거워서 OS새로 깔려다가 귀찮아서 박스채로 벽장에 넣어 놨다가..

저번주말은 어찌어찌 하다가 못깔았고..

오늘 다시 주말을 맞아서 XP를 설치를.. 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왜 샀나 모르겠네요.. ㅡ_ㅡ);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블루레이 볼것도 아니면서..;

JuEUS-U의 이미지

싼맛인게죠 - ㅅ-);;

lain07의 이미지

반드시 필요하지 않기에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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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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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oin의 이미지

지르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cymacyma의 이미지

사람의 기대감을 떨어뜨리는 맛이 있습니다 =3 하지만 써보면서 뭔가 오묘하게 느낌이 옵니다. 가격도 그렇고.. 팽팽 돌아가면 기분 최고죠. 특히 우분투가 딱 맞아떨어지는 것도 좋고요 'ㅅ' 은근한 사용감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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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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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munamuna의 이미지

는 말씀이 정답인것 같네요.. ㅋㅋ

한달정도 고민하던 차에 질렀는데.. 그러고 보면.. 지르기까지가 제일 즐거웠네요.. ^^;

hongminhee의 이미지

Windows 7 써보세요. 저는 직장에서 거의 1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홍민희 (VLAAH, LangDev)

doodoo의 이미지

아니 무슨 노트북이 세일해도 그렇지 12만 8천원이야 ?!?!!!!!
............할려다가 엔을 보았습니다....ㅠㅠ

kaos119의 이미지

젤 처음 주문할 때는 메모리는 최저 사양으로 사시고 나중에 따로 사세요~
그게 훨 싸게 먹혀요~

klenui의 이미지

SSD 다세요..

노트북의 활용도가 확 달라집니다. 들고 뛰어도 되니까요...
좀 무거운 Ebook, PMP, Navigator 등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팔힘이 좋으시다면 운동할때 MP3로도 가능하겠지요.
저는 아직 그 경지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