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문제 해결의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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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먹고사는 문제 해결의 기준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요?

결혼 않하고 밥만 먹고 살면 되는지,
결혼해서 집한칸 장만하면 되는 것인지,
자녀1명 교육시킬 정도면 되는지,
자녀3명 정도는 교육 시켜야 되는지,
집과 자녀는 없어도 문화생활비만 있어도 되는지,
10억정도 있어야 되는 것인지...
등등..

먹고사는 문제를 어떻게 기준삼아서
꿈을 가꾸어 가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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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 물가가 안정이되고, 부동산 시장 거품이 빠지고, 교육 정책이 정상화 되어서 이런 걱정 안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같은 비 정상적인(?) 자본 지상주의 시대에는 10억이 있던 100억이 있던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는 개개인이 경쟁해서 얻는 문제라기 보다는 자본의 올바른 분배의 문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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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지상주의시대
개개인의 경쟁과 자본의 올바른분배
기초생활물가
부동산 거품
교육정책

위의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인간을 존중하고 널리 이롭게 하려는
도덕성이 바로서면 가능 할것도 같은데요...

From:
*알지비 (메신저: rgbi3307(at)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kr/)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fltoll의 이미지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인간의 기본권과 관련된 부분은 공공화(공산화라고 하면 오해하실까봐서..)하게 되면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서 평생 살아가면서 수 많은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해야 하는 게 현실이죠..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 살 집을 마련해야 하고 자식을 낳게 되면 교육비 걱정도 해야 합니다.
또 누가 큰 병에라도 걸리면 병원비 걱정도 해야하죠..

이런 먹고사는 문제가 근본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부동산을 소유한 것만으로도 부가 생기고,
질좋은 교육은 비싼 돈을 지불해야만 받을 수 있고,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으려면 또 비싼 돈을 들여야 하고.. 하는 등의 극대화된 시장원리 덕분이겠죠.

부동산의 사유화는 역사가 깊고 민감한 부분이라서 일단은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교육과 의료 서비스는 자신의 재정능력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받게끔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고자하는 순수한 열정이 있는 학생은 양질의 교육을 받아야 하고, 아푼 사람은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최대한 양질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 의견을 적다보면 몇몇 직업군에 속한 분들께 돌맞을거 같아서 이만할게요 ..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rgbi3307의 이미지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고 질을 높일려면 비용이 들텐데요.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지 고민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사는 세상은 사람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기고 사람에 의해서 문제 해결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gix의 이미지

= 삼시세끼 + 자기 집 + 자식 1명 + 노후 자금
초큼 욕심이 많은가요? ㅎㅎ;;

violino의 이미지

자식만 두명+알파로..

v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