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2년이 중요한가요?

kasi의 이미지

회사의 업무와 분위기가 저랑 여러모로 맞지 않는것 같고 힘들기도 해서

여기서 계속 경력을 쌓아야 하는건지 고민을 꽤 오랫동안(몇개월이상) 하였습니다.

한달정도면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마무리가 될것 같아서 회사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2년은 채워야 된다고 합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 회사고 3달 더 있으면 2년을 채우게 됩니다.)

지금 그만 안두면 다음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서 내년 봄까지는 그만두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서

사실 제 마음은 이미 정하였지만 KLDP회원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첫회사 경력2년이나 21개월을 다르게 생각하시는지

경력2년에 큰 의미를 두시는지 궁금합니다.

권순선의 이미지

보통 경력으로 삼는 것은 3년입니다. 그러니 2년은 채우시는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21개월과 2년은 좀 차이가 많이 나는듯...

freestyle의 이미지

"2년도 못 채우고 나왔어?"라며 엉덩이가 가볍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훨씬 높은 수준(또는 높은 지명도)의 기업으로 이직하는 게 아니라면,
3년 가까이 채우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이쪽 일이 따지고 보면 다 비슷비슷 해서,
한 번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어디가든 자신과 안 맞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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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the U-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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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T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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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isdom의 이미지

글을 읽어보니, 짐작컨데 아직 다음 직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백수 기간이 길어질수록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고려하셨는지요...
경력이 짧다는 문제보다도 "왜 다음 직장도 알아보지 않고 급하게 그만 두었는지"가
면접시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직장을 다니면서 몰래 면접을 보러 다니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만 안두면 다음 프로젝트에 투입되어서 내년 봄까지는 그만두기도 애매한 상황이 되어서"
라고 하셨는데, 이럴땐 절대로! 회사 입장보다는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세요.
다음 직장 정해지시면, 그 때 바로 회사에 통보하고 인수인계 착실히 하시면 됩니다.

회사 동료분들께는 이직 준비중이라는 말을 하지 마시고, 이직 경험이 있는(다른 회사에 다니는) 선배들에게 꼭 상담받으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snowall의 이미지

아무리 안좋아도 최소한 2년은 채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년 채우면 더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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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ql2의 이미지

24개월 + 2개월 = 26개월 = 경력 2년입니다.

입사한달과 퇴사한달을 빼는 곳도 있기 때문에 딱 2년채우면 나중에 낭패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경력 한달이 우습다면 우습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한달때문에 직함(연봉)이 좌우대기도 하죠.

마음의 여유와 경력의 여유를 가지시기를...

creativeidler의 이미지

글쎄요.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지금 다섯 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 2년 이상 다닌 회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직할 때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고, 프리랜서로 프로젝트 들어가려고 이력서 내밀었을 때 "경력이 화려하시네요"라는 말은 들었어도, "엉덩이가 가볍다"라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중요한 건 어느 회사를 다니면서 무슨 프로젝트를 했냐는 것입니다. 날짜를 채웠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으며,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면 좋은 회사가 아닐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심지어 제 친구 중에 하나는 지금 21번째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그 친구에게는 이것이 장애가 되기는 커녕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한 곳에 눌러 앉아 있는 것을 높이 쳐주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지금 직장이 맘에 안 들고 어디서 인정해줄 만한 좋은 회사도 아니라면 하루라도 일찍 그만두는 것이 경력을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lazycoder의 이미지

아시겠지만 사람마다 판단기준은 다릅니다. 그 차이를 크게 보는 사람도 있고 별로 중요치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다면 구직자의 입장에서 답은 나왔습니다만 이미 수개월을 고민하셨고 어떤 결정을 하셨으니
번복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게 지금으로썬 의미있는 답인듯 하네요.

ds5pnz의 이미지

숫자에 불과한 경력은 쓸모 없을 것 같아요.
개발쪽은 결국은 능력 입니다.
프로젝트 일정 맞추고, 아무런 문제 없게 하는 등등...

xyhan의 이미지

저도 제친구에게 경력이 중요하니.. 조금만 더 버텨라 라고 했는데..
결국 이직해서 월급도 오르고 더 좋은데로 갔더라구요.
능력이 있으면 어느 정도 커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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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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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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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au의 이미지

아, 요즘은 자기가 쓴 글만 봐도 얼굴이 화끈해지는게 왜 이리 바보같은지...
민망해서 자삭합니다. :)

- Why don't you come in OpenSolaris?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bookworm의 이미지

1. 장기간 근무를 하지 않았음으로 회사에 입사해도 오래 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2. 많은 회사에서 채용을 했을만큼 충분한 경쟁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

IT는 보통 이직이 잦기 때문에 1번 보다는 2번쪽이 더 강점으로 받아들여지는 듯 합니다.

저도 3년을 다닌 회사가 가장 오래 다닌 경우입니다.

PS> 질문하신 내용에는 만 2년은 채우시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직은
새로 입사 할 직장이 결정된 후에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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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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