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느니 산다고 - 원태연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0/08/09 - 6:34오후
가십시요
살펴가십시요
두루두루 조심해서 가십시요
아닙니다
어이구 천만에요
말이라도 감사합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으시다구요
사람이
사람이 싫어지는 데
어떻게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것보다 타당함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나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가십시요
살펴가십시요
두루두루 조심해 가십시요
죽느니 산다고
내 살 찢어지면
마음이야 아프시겠지만
어디 찢어진 나보다야 하시겠습니까
죽느니
어디 한 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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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한답시고 하루종일 php코드만 보다보니 머리가 아프네요.
irc에 안들어가니 손도 부들부들.. (중증이야~~ ㅠ0ㅠ )
잠깐 머리 식힐려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예전에 봤었던 시가
보여서 올립니다.
쿠쿠 (코딩에 깔려) 죽는니 살아야겠습니다. )
Forums:
php.....-.- 난 perl 인뎅...-.-;
오늘.. 하루종일... Perl로 만든 게시판 HTML 고친다고...
Perl 하루종일 들여다 보고 있었네염...-.-;
웅... Perl 의 그.. 끝날때 ; 하는 부분...-.-
한 파일에서만 ; 안해줘서 수십번의 에러가......-.-;
빨리 파이썬을 제대로 배워야 할텐뎅..... ; 이거 짜증나서라도....-.-;
phper 를..여기서 또 만나네여..후후...노가다...에거.
흘....님도..노가다 열심히 하시고....
날 새지 마세엽....
눈이 빨개진...블루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