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고객한테 돈받아 먹는 사람이 고객을 욕하다가 들켰다면
계약 취소 같은거는 당연히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ps)
중고생, 심지어 여학생들 사이에서 "졸라"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사용합니다.
그 어원에 성적인 요소가 담겨있다는 것을 모르고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도 꽤 될겁니다.
마치 영어권에서 fuck, gay등의 단어를 욕이라고 자각하지 못하고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와 유사하겠지요.
정태춘 형님을 좋아하는 저로선 2pm의 재범이라는 인물을 딱히 변호하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
명확하지 않은 해석에, 누구든 한국을 욕할 수 있음에도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한사람을 저렇게까지 내몬다는건
잘못된 행동이지 않을까요?
문희준이 명확하게 하지도 않은 말과 늬앙스의 차이점으로 인해 레드제플린이 누군가요? 라고 까지 의미가 변질되는 걸 우리는 한번 경험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철업는 학생때 개인적으로 적어놓은 글을 가지고,
냄비같이 극단적인 파시즘과 같은 행동은 분명히 고쳐져야 됩니다.
이런저런 문제로 90년말 이후 연예인 관련 파장이 한 열개 있었던거 같은데 정말 "네티즌들"이 "난리"친건 문희준 씨와 유승준 씨 정도뿐인 것 같습니다. 나머진 뭐 언론들 자기네들이 띄웠다 심판하고 용서해주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항상 기사 주장의 주체는 "네티즌"...(정치인들이 뭐 주장할 때 "국민" 들먹이는거와 다르지가...) 언론이 아니라 롤러코스터...
보통 별 관심없지 않나요. 그냥 뭐 잘한건 아니네정도... kldp가 이런데 의외로 민감한데 여지껏 타래가 28개밖에(?) 안달렸다는 것도 일종의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가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그 다음 해에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엔 "한국에 더 있고 싶다. 한국인이면 좋겠다"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글이 바뀌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혼자 와서 힘들 때 푸념한 옛날 글을 지금와서 들추어 내 이렇게 씹는 건,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KLDP외의 남성 위주의 사이트에서는 이 쓰레드가 군대 문제로 많이 연결됩니다.
스티브 유 / 타블로 / 브라이언 킴 등과 같이 연결되기도 하죠. 위에 그 다음해에 한국인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썼다고 했는데 한국어도 잘하고 귀화하는 문제도 어렵지는 않았겠죠. 문제는 군대와 연결되어있으니 결정하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결국 외국인 자격으로 교묘하게 한국인인척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다 라는 괘씸죄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회에 이런 동포인척하는 외국인들을 몰아내자 뭐 이런식의 논리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티브 유의 지난 사건과도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철없이, 당연히 군대 가야한다 -> 생각해보니 그냥 국적포기가 낫겠네 -> 미안 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절차라고 볼 수 있죠. 브라이언 킴과 비교하면 브라이언 킴의 경우는 비난은 받되 조용히 한국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언플도 없었고 여론몰이를 할 건덕지가 별로 없죠.
결국 재범의 문제는 아이돌 이라는 상품으로 포장한 데서 있었던게 아닐까 싶군요. 기타 다른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에 대한 비난들이 이번에 출구를 마련해서 마구 뿜어져 나온 케이스로 보입니다.
빨리 통일이 되고 국방의 의무가 사라지는 날이면 이렇게 문제가 커지는 일은 더이상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비난 -> 동정 -> 박진영에 대한 비난 이런 식의 언론, 빠순이들의 심경 변화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군요.
이정이 부릅니다.
이정이 부릅니다. 한숨만....
나쁜 면도 많지만
나쁜 면도 많지만 좋은 면도 많죠...
그 아이돌 그룹 친구는 머... 외국인이니까 우리 나라에 별로 애정은 없을 겁니다...
물론, 그 나라에서도 진심으로 그 나라 국민 취급은 못 받겠지만...
음? 사건 내용이
음? 사건 내용이 궁금하군요.
해준것 없는 나라에 애국심를 찾는건 잘못되었겠지요.
하지만 고객한테 돈받아 먹는 사람이 고객을 욕하다가 들켰다면
계약 취소 같은거는 당연히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난 치기어린
치기어린 아이의 푸념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던데...
솔직히 너무 심하게 까는 면이 있는 듯.
-_-
맞는 말이지만.. 아무 대처를 안하는것도 문제고..
처벌 기준을 정할수 없으니 적당히 언론에서 때려서 재발을 방지해야죠..
공인으로서 좀더 성숙해질 필요도 있고..
============================================================
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
============================================================
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
전 그 가수의 팬도 아닙니다만...
솔직히 미국 국적자가 아니었으면, 어땠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녀사냥식으로 하나같이 몰아가는 언론도 문제가 있죠.
적당하게 때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네티즌도 그에 편승해서 내몰긴 했지만요.
애국심은...
부모가 자식에게 향하는 맹목적 사랑과 같습니다.
해준 것이 없다고 애국심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다만, 자식이 잘못되면, 부모는 무조건 자식에게 져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신양면으로 당신의 몸을 던저 희생도 할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부모죠.
국가를 위해 희생할 자세가 되어 있습니까?
국가를 위해 희생하라는 것은 현정부에 무조건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현 정권이 문제가 있다면,
감옥에 투옥되고 전과자가 될 지언정,제대로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로 향할 수 있도록
행동할 수 있냐는 의미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그런 일은 남에게 물어볼 만한 것이 못 됩니다.
"너 먼저 희생해!" 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 없기 때문이지요. :)
고양이 목에 방울 매달기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악어에게 조심하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과 같은 때를 말하는 겁니다.
악어에게 조심하라고 충고해서 뜯겨죽을 사람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굴욕적으로 살더라도 뜻이 있는 분들께선 오랫동안 살아주시길 바랍니다.
====
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저는 이 사건이
저는 이 사건이 김민선씨가 자기 홈피에 쓴 글 때문에 고소 당하는 것과의 본질적인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그래도 그럼 안되지..
아무리 한국이 병맛이지만..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와서 돈벌면서..
온갖 혜택은 다누리면서.
한국 욕을 해대면..안되죠..
뭐 자기 입으로 빨리 고향으로 가고 싶다고 했다니까..보내줘야죠..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어릴 때 한 말이니까요.
그 욕지거리 내용 역시 실제로 많이 벌어지는 일이니까..
내용면에서 사실과 다르면 조금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만..
그 내용보니 반성해야겠다는 생각 들던데요.
농담따먹기식
농담따먹기식 아름아름 커뮤니티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에 그것도 4년전에 남긴 댓글을 가지고.. 공인, 애국심, 제 2의 스티븐 유 운운에, 동아일보에 대서특필되고 대한민국을 떠날 정도가 되다니.
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군요.
아름아름 커뮤니티 사이트인 트위터에 댓글로 나라욕(에잇 더러워서 못살겠다)이라도 하면 경범죄 취급정도는 해주는 애국법이라도 만들어야 겠습니다!!
왠 유난들인지.
왠 유난들인지. 짜증나요.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해보셨나요?!
"내가 한국땅을 떠나면 소녀팬 500명이 마중나와줄까?!~"
"가지말라고 울어줄까!!~"
코딩한줄 하지말고 랩가사 한줄이라도 더 외울걸 그랬나...
씁쓸하구만~
...
씨바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월급받아 먹는 나도 애국심 없구만, 웬 외국인 가수 미니홈피 뒤져서 애국심 없다고 난리람...
그렇게 애국심이 좋으면 특전사 요원한테 물어보든가. 가수한테 웬 애국심?
외국인한테 게이하다고(???) 욕먹어도 싼 나라라는 걸 이놈의 나라 네티즌이 합심해서 보여주는군요.
* DISCLAIMER: 네, 한국보다 더 심한 나라도 있기는 합니다만. (이를테면 중국이라든지, 중국이라든지, 중국이라든지...)
자기 나라를
자기 나라를 사랑하네 마네의 문제가 아니고, 연예인이 자기의 고객들의 국가를 욕했다는 게 문제 아니었나요.
미국인한테 한국을 사랑하라고 할 수는 없는 거구요.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에구..
내용 삭제했습니다.
No Pain, No Gain.
No Pain, No Gain.
저 가수분 미국인
저 가수분 미국인 인데요. 한국인 아님
미즈노 교수가 한국 욕한거는 용서가 되시는건가요?
-----------------------
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
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어차피 연예인은
어차피 연예인은 이미지 관리로 먹고 사는 건데,
이미지 관리 못해서 소득 등등에 있어
손해를 보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요 ?
그 외국인한테
그 외국인한테 애국심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한국 참 좆같다고 생각하는 외국인이 돈 벌 목적으로 우리 나라에 와서 인기를 얻고 일부 우리 나라 국민이 그것에 열광하는...
일종의 글로벌 호구가 되는 것이 싫은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리 난리들인 거죠... 네티즌의 대응이 심한 면이 없진 않다고 봅니다만, 근본적으로 그 외국인의 생각이나 기획사의 대처 등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다들 우리 누나나 여동생이 그들을 호구로 생각하는 외국인한테 돈 버리고 열광하는 건 싫잖습니까?
...
한국사람이 미국에 가서 세탁소 차려서 "아이 씨바 미국이란 나라 참 x같아, 그래도 돈벌려면 참고 버텨야지..." 하고 싸이 미니홈피에 툴툴대면서 열심히 일하면, 거기서 "야 이 세탁소 참 서비스 좋네" 하면서 빨래 맡기는 미국인들은 글로벌 호구인 건가요?
아니면, 개발자가 KLDP에 "갑이란 놈들 참 x같네요, 금요일 밤에 월요일까지 해놓으라고.." 하고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면서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까 할 수 없이 일하고 있으면, 그걸 보고 일 성실하게 잘하니 계약 연장해야겠다고 좋아하는 갑은 호구인가요?
뭐 개발자나 세탁소 주인은 공인이 아니니까 상관없다고 말씀하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 "공인": 맘놓고 욕해도 되는 사람.
공감...
대략 공감갑니다.
알고도 그런
알고도 그런 미국인이 있다면 호구죠.
알고도 그런 갑이 있다면 그 갑도 호구입니다.
중요한 점 중 하나는 공개가 됐느냐 아니냐 이겁니다.
자유주의의 요체 중에 하나가 상대방에 대한 존중입니다. 내 속 생각이야 어떻든 간에 그걸 여과없이 표출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아니죠.
예를 들어 난 특정 국가 인간들을 무지 싫어한다고 칩시다. 그거야 다른 사람들이 상관할 바도 아니고 알 바도 아니죠. 하지만, 그 특정 국가 사람한테
대놓고 욕을 한다거나 차별을 하면, 그건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벗어난 몰 상식한 행동입니다.
내 속 생각은 공개되는 순간 이미 예의와 존중의 수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공개된 사실이 저렇다는 걸 알고도 변함이 없다면, 호구 맞습니다...
제가 원문을 보았을
제가 원문을 보았을 때에는
한국 x같다 하는 것보다
"내 랩실력은 x같은데 한국애들은 x나 좋아해, x같애"
이 부분이 더 걸리던데요...
애국심이고 뭐고를 떠나서 자기를 응원하는 팬을 바로 욕한 것 아닌가요?
반응이 조금 심하긴 해도 이상하진 않아 보입니다.
문맥 상 파악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x같애"를 팬을 욕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만, 스스로 실력이 없다고 자기 비하를 하는 것일 수도 있죠.
베라 사건 때도 그랬습니다만, 이번 2PM 관련 초기 번역 글은 문제가 많았습니다.
앞,뒤 문장 다 짜르고 해당 언어가 사용되는 환경이나 사회, 맥락등을 전부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시각으로 재단했습니다.
http://blog.daum.net/sixth/84
위 블로그 글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감이나 내용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보여줍니다.
ps)
중고생, 심지어 여학생들 사이에서 "졸라"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사용합니다.
그 어원에 성적인 요소가 담겨있다는 것을 모르고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도 꽤 될겁니다.
마치 영어권에서 fuck, gay등의 단어를 욕이라고 자각하지 못하고 무심코 사용하는 경우와 유사하겠지요.
정태춘 형님을 좋아하는 저로선 2pm의 재범이라는 인물을 딱히 변호하자고 쓴 글이 아닙니다. (--;)
혹시 그 문장의 뜻이
혹시 그 문장의 뜻이 자기 비하가 확실하다면 모를까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확실하지 않은 문장이라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문장의 뜻을 일부로 좋게 좋게 해석하다보면 2MB도 좋은 사람 됩니다 -_-;;
그리고 한국 사람이 전부 힙합 슬랭 전문가도 아니고
대중이 말을 일일히 뜯어보고 혹시 나쁜 말이 아닌데
잘못해석한 것이 아닐까 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말이 안 되죠.
그 부분의 오해가 문제였다면 재범측에서 문장의 뜻이 그런게 아니다라고
적극적으로 피력하여 설득시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티즌들이 무슨
네티즌들이 무슨 잘못을 했나요? 이번엔 그렇게 몸에 와닿지 않아서..
개인 이미지 관리 못해서 팀 전체를 활동 중지 만들었는데 대충 넘어갔어도 다음 앨범에서 빠지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네티즌들의 극단적인 마녀사냥 문제는...
예전서부터 있어왔던 문제입니다.
명확하지 않은 해석에, 누구든 한국을 욕할 수 있음에도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한사람을 저렇게까지 내몬다는건
잘못된 행동이지 않을까요?
문희준이 명확하게 하지도 않은 말과 늬앙스의 차이점으로 인해 레드제플린이 누군가요? 라고 까지 의미가 변질되는 걸 우리는 한번 경험했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은 할 수 있는 겁니다. 철업는 학생때 개인적으로 적어놓은 글을 가지고,
냄비같이 극단적인 파시즘과 같은 행동은 분명히 고쳐져야 됩니다.
파시즘까지
파시즘까지 확대해석할 필요 없이 이번엔 사람들이 하는 말로는 그렇게 심하게 하는건 못봐서요.
오히려 언론이 더 난리친것 같은데 -_-;
제가 난리법석 네티즌들을 접하지 못한건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아이돌 가수가 이미지 관리 못한건 뭐 잘못이긴 하죠. 뜰줄 몰랐나.. 좀 불쌍
그러게요
이런저런 문제로 90년말 이후 연예인 관련 파장이 한 열개 있었던거 같은데 정말 "네티즌들"이 "난리"친건 문희준 씨와 유승준 씨 정도뿐인 것 같습니다. 나머진 뭐 언론들 자기네들이 띄웠다 심판하고 용서해주고 화해하고... 그러면서 항상 기사 주장의 주체는 "네티즌"...(정치인들이 뭐 주장할 때 "국민" 들먹이는거와 다르지가...) 언론이 아니라 롤러코스터...
보통 별 관심없지 않나요. 그냥 뭐 잘한건 아니네정도... kldp가 이런데 의외로 민감한데 여지껏 타래가 28개밖에(?) 안달렸다는 것도 일종의 방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딴지 거는 건
딴지 거는 건 아니구요...
그 마녀사냥이라는 것은 적절치 않은 거 같습니다...
원래 마녀사냥이라는 것은 전혀 잘못한 것이 없는 사람을 마녀로 몰아 사냥을 한 경우에 해당하죠...
이번 경우는 Jay Park이 이미 잘못을 했고 그건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녀사냥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문제는 정도의 문제가 되겠죠. 좀 심했던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승준 내지 최진실 때와 비교하면 아주 조용한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그가 연예인 생활을
그가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한국에 대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그 다음 해에 자신의 마이스페이스엔 "한국에 더 있고 싶다. 한국인이면 좋겠다"는 우호적인 방향으로 글이 바뀌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혼자 와서 힘들 때 푸념한 옛날 글을 지금와서 들추어 내 이렇게 씹는 건,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 죠커's blog / HanIRC:#CN
외국에 나가보면
외국에 나가보면 그동안 옳다고 생각하던게 옳은게 아니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던게 옳은 것인 경우가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옳다 옳지않다가 아닌 단순히 다른 것일 뿐이지요. 즉, 문화차이.
저도 외국에서 살면서 바보취급 받은 적이 매우 많은데(아직도 바보취급 많이 받음 -_-) 따지고 보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단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인식의 차이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국에서 남한테 해주면 좋아하는 행동을 외국 와서 똑같이 하면 역효과 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아마 그런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로 잠시 적응하지 못해서 한 푸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푸념중이랍니다. ( 벌써 5년인데 -_-;; )
Taeho Oh ( ohhara@postech.edu , ohhara@plus.or.kr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Digital Media Professionals Inc. http://www.dmprof.com
Taeho Oh ( ohhara@postech.edu ) http://ohhara.sarang.net
Postech (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 http://www.postech.edu
Alticast Corp. http://www.alticast.com
몇몇 사이트에서 이
몇몇 사이트에서 이 문제를 보는 관점이 굉장히 다른게 재미있더군요.
KLDP외의 남성 위주의 사이트에서는 이 쓰레드가 군대 문제로 많이 연결됩니다.
스티브 유 / 타블로 / 브라이언 킴 등과 같이 연결되기도 하죠. 위에 그 다음해에 한국인이었으면 좋겠다 라고 썼다고 했는데 한국어도 잘하고 귀화하는 문제도 어렵지는 않았겠죠. 문제는 군대와 연결되어있으니 결정하기 쉽지 않다는 겁니다. 결국 외국인 자격으로 교묘하게 한국인인척 한국에서 돈을 벌고 있다 라는 괘씸죄를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회에 이런 동포인척하는 외국인들을 몰아내자 뭐 이런식의 논리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스티브 유의 지난 사건과도 많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철없이, 당연히 군대 가야한다 -> 생각해보니 그냥 국적포기가 낫겠네 -> 미안 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절차라고 볼 수 있죠. 브라이언 킴과 비교하면 브라이언 킴의 경우는 비난은 받되 조용히 한국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언플도 없었고 여론몰이를 할 건덕지가 별로 없죠.
결국 재범의 문제는 아이돌 이라는 상품으로 포장한 데서 있었던게 아닐까 싶군요. 기타 다른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에 대한 비난들이 이번에 출구를 마련해서 마구 뿜어져 나온 케이스로 보입니다.
빨리 통일이 되고 국방의 의무가 사라지는 날이면 이렇게 문제가 커지는 일은 더이상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근데 비난 -> 동정 -> 박진영에 대한 비난 이런 식의 언론, 빠순이들의 심경 변화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