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샀습니다.

fruitsclipper의 이미지

스노우 레퍼드 발매일까지 삐대다가 몇일전에 샀네요,

점심시간에 점심굶고 잽싸게 애플스토어 가서 맥북프로 13'' 모델 샀습니다.
산김에 램 4기가 업그레이드 하려다가, 애플스토어에 사람이 하두 바글바글해서 늦을까봐 그냥 온게 쬐끔 아쉽네요

하필이면 맥북프로 13'' 모델에서 스노우 레퍼드가 말썽이 많아서, 설치하는데 애좀 먹었습니다.
어이없는 사소한 버그들이 몇개 보이는데, 얘네들이 얼마나 급하게 릴리즈 했는지 알거 같네요.
아직까지 패치 안뜨고 개기는거 보면 9월 9일 쇼를 위해서 정신이 없나봅니다.
뭐 일단 돌다 뻗어버리고 그런건 없어서 용서가 되긴 하네요.

레퍼드 나올때도 Emacs 빌드하다 에러 나서 삽질했는데, 스노우 레퍼드도 그냥 넘어가진 않네요.
그래도 구글이 있어서 그나마 삽질을 더네요.

회사에서는 VS .NET 2003 으로 개발하는데,
맥북프로에 이맥스 쓰고싶어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_-

charsyam의 이미지

부트캠프 깔아서 윈도우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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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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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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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Snake의 이미지

실제로 그렇게 쓰시는분이 계신가요? 인터넷뱅킹안된다고 어디서 들은거같은데요?
일반노트북에서 윈도우쓰는거하고는 좀 틀리다고 들었거든요...
맥북 사서 거기다가 리눅스며 윈도우 쓸라면 왜 맥북샀나싶기도하고?
만약에 깔았다고 해도 언제가는 맥으로 부팅할필요가 반드시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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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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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습니다. 모두 지구밖으로 나가주세요.

feedseaotter의 이미지

예쁘다고 아이맥 사놓고 맥 OS에 적응못해 부트캠프로 윈도우만 쓰는 친구가 있는데요, 인터넷 뱅킹 잘 쓰고 있더군요. 은행에 따라 차이가 날지도 모르겠지만요.

cjh의 이미지

저도 맥프로13 + SL 인데 별 문제 없습니다만... 64비트로 돌리면 vmware가 돌아가지 않아서 풀 64비트 모드는 안쓰고 있는데
(vmware 업데이트될 때 까지 기다릴 생각) 사소한 문제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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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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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fruitsclipper의 이미지

설치를 위해 SL DVD로 부트하면 화면이 안나옵니다. (백라이트가 꺼진채로 화면 밝기가 조절이 불가능합니다)
구글 검색해보니 PRAM Reset 으로 해결봤다는 글을 발견해서 그렇게 하니 됐습니다.

스노우 레퍼드에 9CC2 판넬 정보가 빠져있어서, Color Profile 적용이 안된 푸르딩딩한 화면이 나옵니다.
이건 그냥 레퍼드 것을 가져와서 쓰는걸로 해결했구요.

구글 검색해보니 이런 증상을 겪은 사람들이 모두 MBP 13'' 모델을 쓰는 사람들이었습니다.

cjh의 이미지

흠 저는 레오파드 띄워놓은채로 SL DVD넣고 프로그램 설치하듯이 인스톨러 클릭해서 돌려놓고 밥먹고 오니 모든게 끝나있던데...
업글이랑 신규 설치랑 다른가 보네요. 주위 업글한 사람중에 아무도 문제가 있다는 사람을 못봐서.

아무것도 추가로 한 거 없는데 (wireless 설정이랑 SynergyKM 리셋된 것 이외에는) 화면도 이전이랑 달라진거 없고 해서 그냥 씁니다.
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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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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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charsyam의 이미지

물론 듀얼이나 트리플 부팅으로 사용하는 거죠 ^^

일반 유저들은 맥 사서 맥도 쓰겠지만, 윈도우를 더 많이 부팅하게 되는군요 ^^(저 T.T)

윈도우깔면 VMWare 류가 아니라 그냥 완전 설치라, 그냥 윈도우 쓰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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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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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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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boss1의 이미지

벌써 맥북 13을 사용한지가 3년이 되어가는 군요.
원래는 메모리 1G가 짜리였는데 지금 4G가로 올려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별 문제없이 잘 사용을 하고 있고 인터넷 뱅킹이나 꼭 윈도우즈가 필요할때만
Parallel롤 윈도우즈를 불러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속도가 좀 느리기는 하지만 ( 그렇게 느리지는 않습니다.) 별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윈도우즈에서 자주 발생하던 Hang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전 노트북이 thinkpad T43p였는데 보증기간(3년)동안 메인보드 3번 하드 2번 키보드 2번을 교체한적이 있었는데 이번 노트북은 한번도 A/S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새로나온 Macbook pro는 얼마나 빠른가요? DDR3를 사용해서 많이 차이가 나나요? 궁금하네요.

그럼 이번주도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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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가자.
그 초심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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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가자.
그 초심은 어디에?
hibos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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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의 이미지

Quote:
맥북프로에 이맥스 쓰고싶어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_-

http://kldp.org/node/107310#comment-497845

Emacs Rules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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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디는 이제 쓰이지 않습니다.

baboda4u의 이미지

OSX 싫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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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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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strongberry의 이미지

램 업글은 따로 메모리 사다가 설치하는 것이 훨씬 저렴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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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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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popeye의 이미지

제 경우에는 맥에는 aquamacs 를 씁니다.

http://aquamacs.org/

그냥 dmg 다운받으셔서 쓰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뿌뿌 ==3

뿌뿌 ==3

tunak의 이미지

맥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유가 뭔가요?

비싸고, 다른 컴퓨터와 호환도 어렵고, 소프트웨어는 전부 돈주고 사야되고 (-_-죄송...) 등등 좋은 점이 없는거 같은데......

특별히 맥에서만 가능한 작업이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취향" 혹은 "뽀대" 때문인가요?

strongberry의 이미지

전기 공사 할때 수공구(ex: 니퍼)를 국산이나 중국제를 들고가면 어르신들이 그 니퍼 뺏어서 때립니다.(..)

하다못해 가재발 그려진 일제나 독일제 쓰는게 좋다고 마구 갈구지요. 처음엔 이해를 못합니다. 하지만 막상 한번 써보면 왜 어르신들이 그랬는지 이해 하고 아랫 사람들어 왔을때 국산 수공구 들고 오면 때리게 됩니다(...)

(참고로 전 군대에서 몸으로 위 사례를 겪었습죠....건설 전기공사 쪽도 그닥 다르지 않더라네요 진실은 저 너머에...군납 지급품 안쓰고 첫 휴가 나갔을때 산 일제 니퍼를 처음 썼을 때의 감격이란..(먼 우주))

개인적으로 관찰해본 결과 애플 OSX는 내 손에 맞는 도구가 되거나 도저히 못쓸 장난감 둘 중 하나로 귀결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뽀대" 이런 이유로 구매하는 경우에 100중 90 정도로 장난감 취급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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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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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깨나 트롤 조심. 나간 트롤 다시보자.
"저는 앞으로 troll을 만나더라도 먹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litmisty의 이미지

리눅스에서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유닉스 터미널이 있다.
리눅스데스크탑을 쓰면서 느꼈던 채워지지 않는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윈도우에서 쓸 수 있는 프로그램, 유틸리티를 불편하지 않게 쓸 수 있다. (어도비사, MS오피스.. etc)
바이러스 걱정이 없다
MS가 싫다

정도일까요?
맥을 쓴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별 다른 일이 없다면 계속 맥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ceraduenn의 이미지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완성도 생각하면 그리 비싸 보이지도 않고 (판단기준에 개인차가 있긴 하겠죠)
다른 "컴퓨터"와 호환 전혀 안 어렵구요.
다른 "플랫폼"과의 호환은 리눅스나 맥이나 거기서 거기고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많고요.

설정 건드리지 않아도 일정, 메모, 메일, 음악, 사진, 주소록, 팟캐스트 등등 클릭 한번으로 아이폰과 동기되는건 제가 알기로는 다른 어떤 플랫폼과 어떤 모바일 기기에서도 없지요.

지금은 또한 맥에서만 할 수 있는 일로 밥 벌어먹고 살고 있습니다. (이건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고 정책적인 문제지만)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JuEUS-U의 이미지

Price of Mac Snow Leopard: about $500
Price of Linux: $0
$500 / $0 = ...?

그리고 저는 iPod을 안쓰는데다, 자사의 타제품을 지원 못하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까칠해지면 안되는데 _-_;;)

cjh의 이미지

스노레오파드 OS가격이 $29인데 어디서 $500이라는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http://store.apple.com/us/product/MAC_OS_X_SNGL?mco=MTAwMTI3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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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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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US-U의 이미지

그건 업그레이드입니다만, 단품이라고 또 알고있던게 서버였군요.
생각해보니 애당초 단품을 파는 회사도 아니고말이죠 = _=)
여튼지간에 하드웨어 가격에 Mac 가격이 포함되있단건 어쩔수 없죠.

cjh의 이미지

말씀대로 업그레이드 가격이라는 건 맞지만
하드웨어에 OS를 포함해서 파는데 단품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없지요... 단품으로 깔 PC가 없으니까(공식적으로는)

생각해 보면 MS윈도우에 이야기하던 수많은 독점관련 문제(브라우저, 미디어플레이어 등)이 MacOS에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내장입니다...) 아무말도 안하는 건 역시 전체 OS 점유율이 낮아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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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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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dseaotter의 이미지

29달러는 업그레이드 가격이니 제외하고.. OS만 단품으로 파는 구성은 보이지 않네요.
따로 산다면 iLife랑 iWork 포함해서 파는 박스셋($169)을 사는 수밖에 없군요.

ceraduenn의 이미지

자사의 타제품을 지원 못하는게 더 이상하다는 건 정말 동감합니다:)

하지만 제가 쓰는 제품들(이래봤자 기본적으로 아이폰과 랩톱이지만)의 라인업을 갖추고 서로 잘 지원해 주는 회사는 애플밖에 없는 것 같군요.

어떤 회사던 대개 mp3를 사면 번들로 싱크뿐만 아니라 평범하게 재생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은 합니다. (USB 외장미디어로 인식되는 제품이라면 예외겠지만요.)
하지만, 그렇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실제로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쓸 만한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OS 가격은 이미 하드웨어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 거고, 따라서 다른 랩탑과 맥북을 비교해 봤을 때 비슷한 사양이라면 맥북이 비쌀 겁니다. 하지만 사용자 경험이나, 설정 변경의 번거로움 등을 생각하면 리눅스에 비해 MacOSX가 훨씬 쓰기 좋고, 이에 절약되는 시간도 무시 못합니다.

한동안 맥을 쓰다가 오랫만에 리눅스를 만져보니, 한동안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삽질을 맥을 쓰는 사이 잊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 실력 탓이 클 거라고 생각하지만, 리눅스 설정 잡느라 보내는 시간과 제 시급을 생각하면 맥이 결코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tunak의 이미지

1.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나 휴대폰 데이터 전송 소프트웨어 등

2. 구글어스 동영상을 만들 일이 있는데, 적절한 동영상 캡쳐 프로그램

3. 인터넷 뱅킹

4. ssh가 안되는 환경에서 http원격접속을 해야되는데, ActiveX가 안되어 너무 불편.

5.

등등.... 맥에서 안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하다못해 곰TV나 다음팟 동영상, P2P 같은거도 안되지 않나요?

세컨PC라면 몰라도 한국에서 맥을 메인으로 쓰는게 아무 불편 없다는건 님이야 말로 잘못 알고 계신듯.

baseball의 이미지

 
 
 
 
 
맥 사용자들의 사용 이유를 묻고 싶었다기보다 그냥 '까고' 싶었던 모양이네요.

리눅스vs윈도우즈vs맥 에 대해서는 만년떡밥으로 이미 많은 스레드가 있으니, 이런 식으로 다시 꺼내서 찌질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세컨 정도겠지만, 어느 OS 든 사용자에 따라 메인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ceraduenn의 이미지

1. 차 없어서 네비게이션 없구요. 렌터카 타면서 아이폰을 네비 대용으로 사용했지요.

2. 아이폰과 데이터 전송 잘만 되구요.

3. 동영상 캡쳐 프로그램 또한 있구요.

4. 제가 거래하는 은행들은 인터넷 뱅킹도 문제 없이 되구요.

5. ssh가 안 되는 환경에서 http원격접속을 해야 한다는 억지나 비슷한 상황은 가정할 생각이 없구요. 대신 VNC나 RDC 다 문제없이 쓸 수 있구요.

한국 사이트는 몇 개 빼고는 거의 들어가지도 않고 (사실 모르기도 모르고) 해서 곰TV나 다음팟이 뭔지도 관심 없구요.

p2p는 aMule이나 토렌트 멀쩡히 잘 있구요.

무엇보다 전 한국에서 살지 않으므로 상관없습니다.

근데, 애초부터 거기서 거기라고 했던 건 플랫폼 호환성이 리눅스나 맥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거였지, 갑자기 웬 윈도를 들먹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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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tk의 이미지

돈주고 산 소프트웨어는 iWork 밖에 없는것 같네요. 그것도 학생 할인 받아서 $71 + 세금. 나머지는 무료(freeware)이거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입니다.

웹서핑: Safari, Firefox
개발 작업: Xcode, Instruments, Eclipse, vim, python
이메일: Mail
메신저: Adium
음악 감상: iTunes
동영상 감상: QuickTime Player, VLC
일정 관리: iCal
연락처 관리: Address Book
사진 관리: iPhoto
이미지 편집: Seashore
오피스: iWork, OpenOffice
오픈소스 패키지 설치/관리: Macports

그 외에 유용하다고 생각되는것들: bash, wine, VirtualBox, Rosetta, cron, sshfs, MacFUSE, Expose, Spaces, TimeMachine, Transmission, MindNode, Wireshark 등등

맥북과 비슷한 성능을 가진 컴퓨터를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도 굳이 비싼 돈을 지불하는 이유는

* 유니바디 알루미늄 케이스
맥북 한쪽 끝을 한손으로 집어서 들어도 단단한 느낌.

* 7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어댑터를 잘 안들고 다닙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도 크지만, 배터리 수명도 다른 제조사의 것보다 월등히 깁니다.

* 트랙 패드
유리 재질, 넓은 표면, 멀티 터치 (1-4 손가락)

* LED 백라이트 스크린
절전. warn-up 이 필요 없음.

* 키보드 배경 조명
비행기나 차 안에서 사용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 비행기를 그다지 자주 타는 편은 아니지만-_-a

* 높은 재판매 가격
예전에 $1300 주고 구입했던 흰색 맥북을 20개월 정도 쓰고 $650에 중고로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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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min.us

samjegal의 이미지

해킨으로 잠깐 맛만 보았는데...

이거 사고 싶어서 미칠지경으로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던데요..

특히 키노트.. 대박입니다..!!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
* 한순간에 불과한 인생에서 내가 있었다는 증거를
* 기록해두고 싶기에 사람은 외부기억에 그걸 맡긴다.
*/

hiboss1의 이미지

앞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만약에 opensource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port를 이용해서 설치를 하는 것이 FreeBSD와 동일해서 사용하기 편합니다.
손쉽게 사용을 하면서도 UNIX 시스템을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뱅킹 서비스 같은 Active-X가 필요한 경우에는 bootcamp나 Parallels를 사용하면 되니
대부분의 시간을 MacOS를 사용하면 됩니다.

좀 전에 Snow Leopard로 업글레이드를 시켰는데...
역시 맥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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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가자.
그 초심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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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초심은 어디에?
hibos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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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lDi의 이미지

3가지 운영체제가 골고루 섞여있는 운영체제를 써보고 싶습니다.
맥의 한계는 써보시면 느껴짐니다.. 그 한계성은머 윈도우랄까...

그리고 너무 비싼 가격이죠.. 맥이라는 이름하의 모든것이...

imyaman의 이미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x86 cpu 사용하는 매킨토시에 윈도우즈를 설치해 사용하더라도...

하드웨어를 비교해보면, 삼성이나 소니 노트북하고 비교해봤을 때 가격이나 품질이
견줄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lazycoder의 이미지

Dell의 Studio One과 비교해봤을때.. 대략 3,40만원이 더 비쌉니다.

사양 비교는 자세히 해봐야겠지만.. 성능상 큰 차이는 없는듯 합니다.

Dell의 매리트는 터치스크린입니다. -0-

그리고 기본이 무선키보드와 마우스 인것 같고요. (맥은 5만원정도 더 투자해야..)

다만 Dell의 경우 모니터 둘레부터 꽤 두껍군요.

전.. 가격차이때문이 아니라 업무에 더 적합한 Dell을 쓰겠습니다. (이 말은 Dell이 더 비싸도 Dell을 사겠다는거죵..)

그런데 며칠내로 도착하는 아이맥을 경험해보고 애기는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_-;;

음..
음.. 이 글은 아이맥 살 돈이란 글에 달려야 하는데.. 정신줄 놓았나 봅니다.

JuEUS-U의 이미지

개인적으론 Apple의 하드웨어는 뛰어나지만 Mac OS는 별볼일 없다는 생각입니다 - _-)
Apple은 회사의 기본이 하드웨어 회사지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거든요;
Apple의 혁신이란것도 사실 하드웨어적인 혁신 뿐이였죠...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글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 결론: 맥북사서 윈도/리눅스 깔자.

죠커의 이미지

저는 혁신이 없다는데는 조금 덜 동의합니다.

여러가지 시도들은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도가 안정적이거나 완성도 높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런룹과 같은 시도가 디버깅의 복잡도만 올렸고 실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fruitsclipper의 이미지

멀티코어 CPU 가 나오면서부터는 런룹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는 분위기가 되버렸죠.. ㅎ

글고 보면 애플도 이래 저래 재밌는 시도를 하는거 같네요,
llvm 인가 뭔가 하는걸로 컴파일러 쪽에서도 삽질하는거 같고,
macruby 라던가 자기들 말고 아무도 쓰지 않는 objective-c 의 꾸준한 버젼업이라던가..;;

규모에 비해 개발인력이 그렇게 많지 않는 편이라고 들었는데.
재밌는 애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맘에 드네요 :)

conan의 이미지

좀 지난 글타레이긴 하지만 제가 원했던 글타래인거 같아 여기에 질문올려봅니다.

요즘 mac os 에 관심이 좀 가는지라 써볼까 하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질문은 맥북 13인치에서 작업하시기에 어떠신가 한것입니다. 집에서는 쭉 노트북을 14, 15인치로 썼던지라 13인치에 대한 감이 없어서요.. 맥북은 13, 15 인치로 구성되어있더군요... 자금 여유가 있으면 바로 15인치로 결정하겠지만 이것도 쉽지않네요..

아 그리고 화면이 glossy 만이 있는거 같던데 그냥 쓰시나요? 불편하지 않으세요?

High Risk & High Return ~

High Risk & High Return ~

freestyle의 이미지

MBP 13인치로 종종 개발하는데요,
저는 그렇게 큰 불편은 못 느낍니다.

전에 21인치(맞나?) 아이맥으로 했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20인치 넘는 LCD에서 작업하다보면 13인치 화면이 작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외부 LCD 연결하는 게 괜찮을 거 같습니다.

듀얼로 쓰다보면 하이그로시와 그렇지 않는 것 사이에 체감하는 차이는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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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the U-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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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T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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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의 이미지

음 그렇군요..

한번 매장에가서 봐야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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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Risk & High Return ~

High Risk & High Retu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