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 설치 중입니당...

안냐세요..

지금은 옆 컴퓨터에 데비안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슬랙웨어 1.2.0 이후로 리눅스를 사용하여 알짜나 정규 레드햇 이외에 데
비안

배포본은 처음 설치해 보는 건데요,

낮에 문서들을 읽어보고 낮잠을 한잠 잔후 일어나

만들어둔 플로피 두장으로 인스톨을 시작했습니다.. )

제 방엔 컴퓨터가 두대 있는데요,

MMX166/48MB/5G 한대와, CEL466/256MB/10G 한대가 있습니다.

하나로 ADSL STP과 허브를 통해 네트웍이 가능하구요..

얼마전까지 MMX166컴에서 레드햇6.2로 이것저것 서비스를 하는 서버로

운영을 했었는데, 어제 제가 주로 쓰던 Win2kPRO 깔려있던 Cel466의 10G
모두를

리눅스로 사용하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MX166에는 W98깔아서 인터넷뱅킹이나 기타 익스플로러가 필요할 때에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해야 겠구요..

사실 윈도컴이 어느 파티션에도 없다면 불편한건 사실이잖아요.. )

아무튼 서버에 터미널로 접속하던 빠른 컴을 직접 X윈도까지 띄운 서버로

사용하게 되면서 파이썬을 이용한 X윈도 프로그래밍 등을 공부해 보고

싶습니다.

처음 맞는 대학 초년의 여름방학은 너무나 짧군요.. 할 일이 너무나 많은
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PostScript>
플로피 두장으로 설치가 이루어지고 있군요........
nuri.net에서 받으면서 설치하고 있는데, 3시간 가깝게 걸린다니 이거 원~
저처럼 설치하는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많아지면 트래픽이 장난이 아니
겠군요..
CD로 설치하는 편이, 시간상으로나 남을 배려하는 측면으로나 바람직할것
같네요..
아래 순선님이 CD도 만드신다고 하셨으니.. )
시디야 ISO받아다 구우면 되지만 티셔츠를 갖고 싶은데 어쩌죠? 하하..~
암튼 데비안은 dselect 화면으로 보아서는 한번 설치하면 레드햇이나 특
히 슬랙웨어에서 그랬듯이 통채로 드러내고 다시 까는.. 이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하.. 이런.. PS가 본문보다 길어지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