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래 기사자격증 필기 시험입니다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금, 2009/08/28 - 3:09오후
지난주부터 공부한다고 필기 책을 거금들여 샀지만
아직 반권도 못보고 있습니다 크..
혹시라도 시험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화이팅~
막판까지 힘내서 같이 붙어요.
정부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 회사가 혹시 피해볼까 이직할때 걸릴까 걱정이 주 이유였지만
살면서 운전면허 따보고는 자기 분야의 자격증 하나 없다는게 좀 챙피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문학나온 아내는 워드랑 뭐랑해서 컴퓨터 자격증이 2개던데
저는 졸업장만 달랑 있네요.
은근히 자격증이라는 말이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자격증!!을 딴다는게 왠지 저의 가치를 증명해주는 것 같아서 성취감도 들것 같구요.
자격증을 여러개 따시는 분들의 마음을 알것도 같습니다.
볼때마다 왠지 뿌듯할것 같아요. 한번 따면 없어지는 것도 아니자나요.
나중에 요리나 제빵도 도전해보고 싶고, 정비는 어떨지.. 혹시 포크레인이 좋지 않을까
날씨가 좋아서 잡념이 많습니다.
통닭조리 자격증이 있으면 어떨까요? 공대 주변으로 학원도 무지 많이 생기고
공대 졸업 요건이 되지는 않을런지.. 헤헤~
아직 졸업안한 학생분들이 계시다면 조리자격증 추천합니다~
기사 먼저 따고 그담으로 조리사나 영양사 어떨까요?
Forums:
앗
동지가 한분 계셨군요.
저도 모레 정보처리기사 필기 보러갑니다.
실무하고 동떨어진 내용이 많아서 예전부터 관심이 없었는데 자꾸 맘에 걸려서 보게됐습니다.
20년전 컴퓨터계에 입문할때 배웠던 ms-dos명령어가 2009년 기사시험에 나온다는게 현실이니..
오늘, 내일 빠짝 땡겨보죠 +_+
졸업 조건중에
졸업 조건중에 하나가 기사자격증 취득이라 따긴 했는데..
현실하곤 좀 거리가 멀죠..
그래도 전공 공부하거나 이쪽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하루 이틀 바짝 보면 붙어요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누구냐 넌?
그러고보니 팀원
그러고보니 팀원 한명도 낼모레 시험이군요. 방금 전에 퇴근했는데 셤 잘보라고 말을 못했네..
관료적인 분위기의 회사나 군/정부 사업쪽엔 기사 자격증을 많이 요구합니다.
저도 이번에 시험보는데요
야근하고있네요;;; ㅎㄷㄷ
토요일 목숨 걸어야될듯.....ㅋㅋ
시험보시는 kldp회원분들 모두다 합격하세요~~ : )
흘러가고있는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