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mysql같은 모델로 별도 라이선스로 내다 파는 게 가능하려면 mysql이 했던 것처럼 기여자에게 저작권 양도를 명시적으로 받는 등 엄밀하게 유지하는 작업이 있어야 되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고 기여자들의 패치를 그냥 받아들이고 있는 걸 보면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몇 가지 GPL 라이브러리들도 링크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GPL이 아닌 라이선스로 만들기도 어렵고요.
아시는 바와 같이 CUBRID는 MySQL과 달리 듀얼 라이선스 정책이 아닙니다. (MySQL은 GPL 기반의 Community Edition과 Commercial 라이선스인 Enterprise Edition으로 구분) DBMS 엔진은 GPL, 인터페이스는 BSD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따라서, 서비스만 subscription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계약에 대한 ownership이 고객에게 있기 때문에 고객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계약이 체결됩니다. MySQL 보다는 개방적이죠... ^^
간단 사용자의 소견입니다만...
미션 크리티컬한 대형 서비스에서 오라클 DB를 대체할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 드는것은 사실이나
MySQL과의 성능 비교라면 충분히 견주어도 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큐브리드 홈페이지의 개발자 페이지 http://www.cubrid.com/zbxe/developer 에서
직접 써본 사용자들의 후기나 소감들을 볼수 있네요
레퍼런스의 Share your CUBRID, 개발자 인터뷰, Q&A 게시판 등 여기저기 글들이 조금씩 있고..
아직 일반 사용자들에게 대중화는 많이 되지 않은 듯하지만 슬슬 주목받기 시작하는 것임에는 틀림없네요~^^
[노력하지 않는자는 배고프다 말할 자격이 없다.]
아는게 없어서.. 궁금한 점.
실제 정보를 알고 있는게 없다보니.. 다음이 궁금해지네요.
1. NHN 에서의 내부 사용 외에 수익 모델이 있는가?
2. NHN 내에서 실제로 비용절감을 해내고 있는지?
3. 1,2 를 근거로 볼 때, NHN 에서 계속 큐브리드를 들고 있을 것인가?
'오라클 DB랑 견준다' 는.. 표현은 쓸 수 있어도 '정말 대체 가능할까?' 는.. 글쌔요.
회원 DB와 결제 처리에 쓰인다면 인정해도 될런지도요.
3년내에 NHN의 모든
3년내에 NHN의 모든 DB를 큐브리드로 교체한다는데, 교체전 수준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비용절감도 절감이지만 내다 팔 때도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가 되겠네요. 교체가 성공한다면.
모든 것의 필요성
회원 DB 와 결제를 언급한 이유는..
다른 부분의 경우는 (게시판 및 기타 서비스들) Oracle 이 아닌 다른 DB 써도 되고
혹은 이미 전부터 다른 DB들을 써 왔고 (단순 퍼시스턴스 관리 혹은 캐쉬 용도)
혹은 DB가 아닌 다른 대안을 써도 상관없는 경우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서비스를 판매하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mysql같은 모델로 별도 라이선스로 내다 파는 게 가능하려면 mysql이 했던 것처럼 기여자에게 저작권 양도를 명시적으로 받는 등 엄밀하게 유지하는 작업이 있어야 되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고 기여자들의 패치를 그냥 받아들이고 있는 걸 보면 그럴 생각이 없나 봅니다.
몇 가지 GPL 라이브러리들도 링크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GPL이 아닌 라이선스로 만들기도 어렵고요.
아시는 바와 같이
아시는 바와 같이 CUBRID는 MySQL과 달리 듀얼 라이선스 정책이 아닙니다. (MySQL은 GPL 기반의 Community Edition과 Commercial 라이선스인 Enterprise Edition으로 구분) DBMS 엔진은 GPL, 인터페이스는 BSD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있으며, 따라서, 서비스만 subscription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 계약에 대한 ownership이 고객에게 있기 때문에 고객의 필요와 요구에 의해 계약이 체결됩니다. MySQL 보다는 개방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