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사러 갔다가 왔습니다.

한 두시정돈가 집에 왔습니다. 10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버스를 타러 직행버스터미널에 나가니까 제가 타고가야 할 버스가 가버리더라구요 ^^;
그래서 기다리는데... 예전에 제 친구를 좋아했던 여자애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버스를 타고 송정(김포공항 근처)
가는데 비가 내려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흑흑흑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까지 가는데 너무 지루해서 가방에 가지고 갔던 리눅스@워크 5월호를 보면서 갔습니다.
그때 우산을 발 사이에다가 끼우고 책을 봤는데 저쪽에 있던 여자애들이 보고 웃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하는짓이 초 엽기라서 그런것쯤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갔습니다.
내려서 교보에 가서 컴퓨터 코너로 갔는데.. 이상하게 PHP랑 ASP랑 펄 같은건 금방 찾았는데 리눅스가 없더라구요..
알고보니까 구석에 박혀있어서리...
흠... 거기 가니까 한 아저씨가 아이를 대리고 왔는데...
리눅스 관련 서적을 뒤적이는데... 아무래도 입문하시려는 거 같더라구요...
흠... 저는 시스템 관리의 핵심을 꺼내고...
오픈소스가 어디있는지 찾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생각의 속도정도 될줄 알았는데..
그거를 다 산뒤에 표를 사고하는데... 지하철을 탈때 생각해보니까 우산을 두고 왔더라구요 표끊는데다가...
흠... 아주 슬펐습니다..
지하철에 타서 처음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서있었는데 다음역에서 한 가족이 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 앉아서...
오픈소스를 꺼내서 봤습니다. 흠... 명서적이에용...
푸하하하하..
보다가 제가 내릴 역에 다와서 ...(가는데 30분정도 걸리던가?)
책 넣고 가는데...
버스를 타려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비가오더라구요...유.유
그래서 책을 가방에 넣고...
나가서 표를 끊고...
버스가 오자 잽싸게... 도너츠를 샀습니다.
도너츠는 버스에 타서 먹었습니다... 유.유
도너츠는 3개... 넘 맛있었어용..흑흑흑...
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게...
버스를 타고 가다가 ... 하하하... 아닙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책을 신청했던 서점에 가서 취소하고...
영화마을에 가서 만화책을 빌렸습니다. 그러고 나오는데...
아는 여자애 둘을 만났는데... 아는척을 않하더군요...
저는 남들보다 먼저 아는 척을 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저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하하하...
그 근처 오락실에 가서 소울칼리버를 하고...
집으로 걸어서 갔죵... 하하하...
이게 저의 오늘 여행(?)의 전부입니다...
TO BE CONTINUE
혹시라도 카키색 가방에 검은티(등짝에는 빨간 달이 떴는데... 가방때문에)
바지는 회색같은 반바지(칠보수준)를 본적없으시죠?
하하하... 역시 서울이라서 인간이 많다 보니까 염장권을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우산 같이 쓰면서 장난치고... 유.유
공부나 해야지...
Re: 책사러 갔다가 왔습니다.
----------
헛소리맨 wrote..
한 두시정돈가 집에 왔습니다. 10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버스를 타러 직행버스터미널에 나가니까 제가 타고가야 할 버스가 가버리더라구요 ^^;
그래서 기다리는데... 예전에 제 친구를 좋아했던 여자애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버스를 타고 송정(김포공항 근처)
가는데 비가 내려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흑흑흑
지하철을 타고 광화문까지 가는데 너무 지루해서 가방에 가지고 갔던 리눅스@워크 5월호를 보면서 갔습니다.
그때 우산을 발 사이에다가 끼우고 책을 봤는데 저쪽에 있던 여자애들이 보고 웃더라구요...
하지만 워낙 하는짓이 초 엽기라서 그런것쯤은 아랑곳 하지 않고 갔습니다.
내려서 교보에 가서 컴퓨터 코너로 갔는데.. 이상하게 PHP랑 ASP랑 펄 같은건 금방 찾았는데 리눅스가 없더라구요..
알고보니까 구석에 박혀있어서리...
흠... 거기 가니까 한 아저씨가 아이를 대리고 왔는데...
리눅스 관련 서적을 뒤적이는데... 아무래도 입문하시려는 거 같더라구요...
흠... 저는 시스템 관리의 핵심을 꺼내고...
오픈소스가 어디있는지 찾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생각의 속도정도 될줄 알았는데..
그거를 다 산뒤에 표를 사고하는데... 지하철을 탈때 생각해보니까 우산을 두고 왔더라구요 표끊는데다가...
흠... 아주 슬펐습니다..
지하철에 타서 처음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서있었는데 다음역에서 한 가족이 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 앉아서...
오픈소스를 꺼내서 봤습니다. 흠... 명서적이에용...
푸하하하하..
보다가 제가 내릴 역에 다와서 ...(가는데 30분정도 걸리던가?)
책 넣고 가는데...
버스를 타려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비가오더라구요...유.유
그래서 책을 가방에 넣고...
나가서 표를 끊고...
버스가 오자 잽싸게... 도너츠를 샀습니다.
도너츠는 버스에 타서 먹었습니다... 유.유
도너츠는 3개... 넘 맛있었어용..흑흑흑...
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게...
=> 배고프다 냠... -.-a
버스를 타고 가다가 ... 하하하... 아닙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책을 신청했던 서점에 가서 취소하고...
영화마을에 가서 만화책을 빌렸습니다. 그러고 나오는데...
아는 여자애 둘을 만났는데... 아는척을 않하더군요...
저는 남들보다 먼저 아는 척을 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저도 그냥 지나쳤습니다... 하하하...
=> 마나 책 머바여? 저두 무료해서 마나책이나 볼까 했는뎅.
왜 즐거울 수 없는지..
음냐.. ( 시험보기 전같은때 보면 재밌었는뎅 -_-;;;)
그 근처 오락실에 가서 소울칼리버를 하고...
집으로 걸어서 갔죵... 하하하...
이게 저의 오늘 여행(?)의 전부입니다...
TO BE CONTINUE
혹시라도 카키색 가방에 검은티(등짝에는 빨간 달이 떴는데... 가방때문에)
바지는 회색같은 반바지(칠보수준)를 본적없으시죠?
하하하... 역시 서울이라서 인간이 많다 보니까 염장권을 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우산 같이 쓰면서 장난치고... 유.유
=> 전 저번에 혼자 수영장 같다가 -.-;;
수영장이라는 것은 연인 아니면 아줌마만 가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구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_-;;;;;;;;;;;
공부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