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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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의 내가 남긴 흔적을
비가 오지 않는 날의 내가 와서 본다.

비가 오지 않는 날의 나는 비가 오는 날의 나를 탐구하고
비가 오는 날의 나는 비가 오지 않는 날의 나를 탐구한다.

p.s. 눈이 오면 어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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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는 날의 내가 남긴 흔적을
눈이 오지 않는 날의 내가 와서 본다.

눈이 오지 않는 날의 나는 눈 오는 날의 나를 탐구하고
눈이 오는 날의 나는 눈 오지 않는 날의 나를 탐구한다.

아직 염장질의 고수가 되기에는 멀고도 험난한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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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85는 뭔가요? 글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여~~
저는 그냥 비오는 날이면 잠밖에 생각이 없는데..
편히 쉬는거나 책읽는 거... 먹는거..
나는 왜이리 원초적이지?

눈오면 눈위에 남겨놓은 누군가의 발자욱을 보면 어떨까요?
강아지나 다른 짐승의 발자욱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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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는 글 번호인데여..

움..

작년 9월인가 부터 시작한 글 번호여..

움..

그런데 중간 에 분수랑 소수

그리고 log 가 들어가서.

실제로 몇번째 글인지는 잘 몰겠네여 -.-a

음..

글을 이해한다.

움냐..

그냥 이해하심되는데..

완전히 분석하지 말고 ..

어차피 글이란건 써진 순간부터

제 머리를 떠난 것이니까..

그냥 맘대루 이해하시면 되는뎅...

어차피.. 100% 의 이해란 없을 뿐더러

무의미하기 까지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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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유성 wrote..
근데 85는 뭔가요? 글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여~~
저는 그냥 비오는 날이면 잠밖에 생각이 없는데..
편히 쉬는거나 책읽는 거... 먹는거..
나는 왜이리 원초적이지?

눈오면 눈위에 남겨놓은 누군가의 발자욱을 보면 어떨까요?
강아지나 다른 짐승의 발자욱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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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니깐요. 헤헤